통합논술 종합 비타민 초등 고학년 1단계 - 정란희 선생님과 함께하는
정란희 지음, 조명화 그림 / 함께읽는책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집에서 직접 아이에게 논술을 가르쳐 보고자 논술 교재를 몇 권 구입했었다. 그동안 구입한 것 중 이번에 본 '통합 논술 종합 비타민'의 구성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대부분의 논술 교재들은 문학 작품 중에서 몇 가지를 뽑아 수록한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정말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논술뿐 아니라 상식도 키울 수 있게 해준다.

  먼저 '발상의 전환'이라는 코너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기존의 고정된 사고를 열린 사고를 전환해 줄 것을 유도한 뒤 동시를 통한 동시 논술, 창작물이나 고전물의 이야기를 다른 각도로 생각해 보는 스토리 논술, 한시를 이용한 한문 논술, 사시적인 이슈에 대한 찬반양론, 생활법률, 경제논술, 수리/과학 논술, 인물이야기, 사회적 문제와 역사 문제를 다룬 사회와 역사 논술, 예술가나 영화 등의 문화에 대한 문화 논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논술의 12개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목차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시를 통한 한문 논술이나 생활법률, 수리/과학논술, 인물이야기, 문화논술, 세계문화유산 같은 논술은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이 책만의 큰 특징인 것 같다.

  각 단원을 읽고 아이가 풀게 될 논술 페이지도 기본적인 문제를 다룬 '생각해 보기'와 심화 문제라 할 수 있는  '생각 넓히기' 부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미를 주기 위해 우리말 바루기와 퍼즐 문제가 들어 있다. 또한 책 곳곳에 만화와 관련 삽화가 많이 들어있어서 글의 이해를 돕고 공부 재미를 주고 있으며, 과학 논술 단원에서는 과학 실험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설명해 놓았다. 그래서 아이들이 논술을 쉽고도 재밌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아이를 위한 사랑표현학교 -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행복한 아이 키우기 수업
김성은 지음 / 팝콘북스(다산북스) / 200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육아는 직장을 가진 엄마든, 그렇지 않은 엄마든 모든 엄마들에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그만큼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다양한 육아서들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좀 더 쉽고 현명하게 육아를 잘 하기 위해 이런 책들을 보는 것이고. 이 책 역시 육아 과정에 좀 더 지혜롭게 시간과 에너지를 배분해서 육아의 스트레스와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또한 육아에서 중요한 것과 해야 할 것을 구분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이 책은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아이를 잘 돌봐주지 못한다며 아이들에게 늘 죄스러워 하는 맞벌이 엄마들을 위한 위로의 책이자 보다 현명하게 아이를 돌보게 해주는 육아 도움서이다. 직장에 다니는 엄마들은 무척 힘이 들게 마련이다. 직장일하랴, 아이돌보랴. 이 책은 보다 현명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맞벌이 엄마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부모의 유형을 7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뒤 무늬만 엄마 아빠가 아이들을 망친다면서 그런 부모들이 저지를 수 있는 세 가지의 육아 문제-애착의 문제, 정서적 문제, 부모의 통제권 상실-를 제시한다. 그러면서 8가지 항목에 걸쳐 제대로 부모 역할을 하는 법을 알려준다.

  맞벌이 부모들은 항상 아이들을 돌봐주고 있지 못하다는 데서 죄책감과 미안함을 가지는데 그런 마음을 현명하게 다스릴 수 있는 비결도 알려준다. 미안해하는 마음만을 가질 것이라 아니라 그런 미안한 마음들을 구체적으로 행동으로 표시하라고 충고해 준다.

  또한 아무것도 아이에게 해주지 않고서도 아이가 괜찮을 거라고 기대하지 마라고 경고한다. 아이가 조금 크게 되면 이제쯤이면 혼자서 다 잘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보니 아이가 원하는 진정한 관심과 사랑보다는 문제 행동을 고쳐보려고 양단치는 데 초점을 두게 된다. 즉 아이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보다는 어떤 행동을 요구하게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아이와 부모간의 갈등이 많아지는 것 같다. 이 부분은 많은 부모들이 진지하게 생각해야 봐야 할 것 같다.

 아이와 부모간의 정서적 거리를 제대로 측정하라는 단원에서는 거리감을 만드는 원인과 거리감을 줄이는 방법이 소개된다. 아울러 맞벌이 부모는 항상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상황이 안 되므로 다른 사람들이 파악하는 아이의 상태에도 귀 기울이라고 충고하며, 부부 문제가 아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좋은 부부 관계 만들기에 도움이 되는 기법도 알려준다.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행복한 아이 키우기 수업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지만 어느 집에나 맞는 육아원칙들인 것 같다. 잘 새겨봐야 할 말들이다.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해지려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벽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 월드리더가 들려주는 어린이 성공 법칙 18+1
박성철 지음, 김재숙 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공한 사람들은 보면 부러움보다 존경심이 늘 앞선다. 이 책에 소개된 18명도 모두 존경스런 인물들이다. 가난, 가정에서의 아픔, 배우지 못함, 육체의 장애 , 성 차별, 인종 차별 등 저마다의 역경들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분들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을 이겨낸 분들이기에 우리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특히 모든 것이 풍족해서 부족함을 모르는 요즘 세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어쩌면 요즘 세대들에게는 그들이 처했던 고난들이 실감이 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밥이 없으면 라면을 먹지’라고 말하는 세대들에게 너무 가난해서 배고팠고 학교에 다니지 못했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기나 하겠는가? 그렇지만 이런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해줌으로써 세상에서는 사람의 의지만큼 강한 것이 없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세상의 온갖 장벽들을 넘기란 보통의 의지로서는 불가능하다. 누군가 말했던 “내가 마음껏 조종할 수 있는 것도 내 마음이지만 가장 이기기 어려운 것 또한 내 마음”이라는 말이 생각한다. 성공의 길에서 무릎을 꿇게 하는 좌절의 시간들이 많았겠지만 꿋꿋이 이겨내고 정상에 우뚝 선 이들의 모습에서 에베레스트 정상에 깃발을 꽂고 있는 등산가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이들이 개척한 길로 또 다른 등산가들이 산을 오르듯이, 더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사람들의 길을 따라 또 다른 역경에 처한 사람들이 힘을 얻어 그 길을 따를 수 있을 것이다.

  책 표지에 써 있는 월드리더 18+1의 1은 아마도 이 책을 읽은 모든 ‘나’를 지칭하는 것 같다. 어떤 벽이든 자신을 가로막고 있는 벽을 넘어서 이 책에서 소개된 18명에 더해지는 한 명이 될 때까지 이 책 속의 이야기들이 큰 힘이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셰익스피어 비밀찾기 만화로 보는 논술 국어상식 2
CHUM 글, 홍연식 그림, 신진상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마치 007요원 같은 문학수사대원이 007처럼 각종 신기한 장비들을 갖추고서 세계의 유명 문학가들의 작품과 연관된 사건을 수사하는 형식의 추리 만화이다. 그러면서 문학가의 일생 및 작품도 알려주고 작품 속에 수록된 명문장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요즘 아이들에게 큰 과제인 논술을 대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번에 문학수사대가 해결해야 될 사건은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초판본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이 초판본은 영국의 런던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었는데 도난을 당하게 된다. 그 후 또 한 박물관에서는 오셀로의 초판본이 도난을 당하게 된다.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문학수사대가 영국에 급파되고 이들은 거기서 셰익스피어 작품의 초판본들을 CD로 만드는 사업을 하는 아틀라스사의 시드니 사장과 그 딸인 메리 시드니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 시드니 가문은 셰익스피어가 실존 인물이 아니라 원래의 저자는 따로 있다는 풍문 속의 한 주인공인 메리 시드니의 후손이었다. 그래서 문학수사대는 이들을 의심하지만 범인은 따로 있었다.

  이 수사를 통해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5대 희극, 그리고 셰익스피어 작품의 원래 저자로 지목되는 있는 여러 사람들 얘기, 셰익스피어 생가 이야기 등 셰익스피어에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정보 페이지를 두어 10가지의 논술상식을 알려주는데, 앞서 말한 셰익스피어의 생애와 작품 세계는 물론이고 논리와 추론, 다양한 추리방법으로 보는 논리학, 오류란 무엇인가와 같이 논술에 필요한 기본 지식들을 알려준다. 이것들은 다소 어렵긴 하지만 논술을 위해서는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토대로 한 논술퀴즈가 있는데, 다소 어려운 편이다.

  아무튼 만화를 보면서 어려운 논술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최소한 셰익스피어라는 영국의 대문호에 대해 기본지식을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브라질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12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축구의 나라이자 삼바 축제의 나라 브라질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 축구 유학은 온 지팡이는 삼바 축제를 구경하러 나갔다가 유물 밀거래를 약속하는 듯한 얘기를 엿듣게 된다. 이 정보를 가지고 이미 브라질에 와 있는 세계적인 고고학자인 삼촌과 함께 이들이 말한 약속장소인 코르코바두 예수상 뒤에 가보니 정말로 아니조니아 원주민의 유물인 가면을 경찰과 어떤 사람이 밀거래를 하고 있었다.

  이들은 경찰을 믿지 못해 이 가면을 가져다가 직접 어느 아마존 부족의 것인지 알아내기로 한다. 이 때 지구본의 친구이자 아마존에서 환경을 연구하는 마리아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이들 셋은 가면에 쓰여 있는 아마조니아의 보물을 찾아 아마존의 밀림 속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서 브라질의 역사, 자연환경, 아마존의 생태계 등 다양한 정보를 들려준다. 특히 브라질은 다양한 혼혈 인종이 어우러져 살고 있지만 인종차별이 없다는 얘기도 들려주고, 지구의 허파라고 할 수 있는 아마존 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그리고 지금은 경작할 땅이나 가축을 키울 목장을 위해 아마존의 삼림들이 파구 훼손되는 아픈 현실도 알려준다.

  그리고 아마존에만 있는 희귀생물들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큰 뱀인 아나콘다, 분홍 돌고래인 보투, 황금 두꺼비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물이 붉은 색인 솔리모에스 강과 물이 검은 색인 네그루 강이 오래동안 섞이지 않고 흐르는 곳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또, 독사를 다루는 요령, 밀림에 갈 때 준비해야 할 것 등 다양한 안전 생활 상식도 전해준다.

  보물찾기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국가들과 문화를 만나는데, 정말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각기 독특한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