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 수능유형 기본편 (2017년용)
능률영여교육연구소 엮음 / NE능률(참고서)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수능 준비하는 아이가 사 달라고 해서 사준 것입니다. 수능 영어 대비에 좋은 문제집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맞수 수능듣기 기본편 (2017년용)
능률영여교육연구소 엮음 / NE능률(참고서)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수능 영어 듣기 평가 대비 문제집으로는 맞수가 좋은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념원리 수학 2 (2018년 고2~3년용) - 2009 개정 교육과정
이홍섭 지음 /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수학 기초 실력 다지기에는 역시 개념원리가 최고인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느 날 그가 왔다 산하 청소년
패멀라 포터 지음, 배블링 북스 옮김 / 산하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몹시 흥미로운 제목이다. 어느 날 온 가 도대체 누굴까? 책 표지가 그림책처럼 그려져 유치한 느낌이긴 하지만 제목에 끌려서 읽게 되었다. ‘캐나다연방총독상수상작이란다. 이 단어를 보니 캐나다가 연방이었고 캐나다에 총독이 있는지 궁금했다. 그만큼 내가 캐나다에 대해 아는 바가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캐나다는 영국 연방에 속하는 나라로 1867년에 독립했다. 하지만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가 국왕이자 공식적인 국가원수로 존재한다. 총독은 공식 직함명이 캐나다 내외의 총독 겸 총사령관으로서 캐나다의 상징적이고 명예적인 원수이다. 총독은 총리의 조언에 따라 국왕이 임명한다. 현재 법적인 모든 권력은 여왕에게 있으나, 실제로는 총독이 캐나다 내에서 여왕이 해야 할 역할을 대행하고 있다. 캐나다 의회에서 통과된 모든 법은 총독을 통해 왕실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총독은 캐나다군의 총사령관 역할을 한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해 캐나다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의 공간적 배경은 캐나다의 서스캐처원이라는 캐나다 서부의 대평원지대라고 한다. 지도를 보니 딱히 서부는 아니고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서부쯤 된다. 이런 대평원에서 농사를 짓고 사는 에멀라인과 엄마의 이야기이다. 에멀라인의 아빠는 에멀라인이 트랙터 사고로 다치자 그것이 프린스라는 개의 탓이라 여기고 프린스를 총으로 쏜 뒤 집을 나가서는 돌아오지 않는다. 사실 에멀라인의 아빠가 집을 나간 이유는 이해할 수가 없다. 아무튼 그때부터 에멀라인은 엄마와 함께 힘들게 농장 일을 한다.

농장 일에 지친 에멀라인의 엄마는 집 근처 정신병원에서 요양하는 앵거스 아저씨를 일꾼으로 고용한다. 에멀라인과 엄마는 처음에는 정신병 환자에 대한 편견 때문에 일할 때를 제외하고는 앵거스 아저씨를 경계한다. 점심식사마저도 부엌문 밖에서 먹게 할 정도다. 하지만 겪어보니 선입견과 달리 앵거스 아저씨는 일도 열심히 했고 마을의 곤경에 빠진 아이도 구출해 낸다.

이처럼 이 이야기는 사람의 진면목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이다. 겪어보지 않고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겠는가? 우리는 사람을 평가할 때 가정 먼저 그의 외모와 옷차림을 본다. 이런 추세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그러니 성형수술과 의류업이 번창을 하지...하지만 나 역시도 타인을 처음 볼 때 그런 외적인 면부터 볼 것 같다. 하지만 그런 편견에 너무 빠져 타인의 진면목을 못 보는 잘못을 범해서는 안 되겠다.

특히 청소년들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고 세상을 폭넓게 보지 못하기 때문에 편견에 쉽게 사로잡힐 수 있는데,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읽어볼 만하다. 열린 마음으로 타인을 대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이 앵거스 아저씨 같지는 않다. 보이는 만큼인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지나친 외모 지상주의는 지양돼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구소년
이병승 지음 / 삶창(삶이보이는창)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저자 이병승은 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돌아가신 이태석 신부의 일대기를 그린 <톤즈의 약속>을 통해 친숙해진 작가이다. 나는 이 책 <전구소년> 외에도 그가 쓴 <조용한 식탁>을 조금 읽었다. <조용한 식탁>은 단편 모음집인데 그 중 3개를 읽었다. 그까지 다 못 읽었던 것은 첫 번째 이야기부터 상당히 우울한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첫 이야기부터 왕따로 인한 자살이 소재였다.

요즘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왕따와 폭력, 자살이 빠지면 이야기 안 되는 모양이다. 학업 스트레스로 큰 부담을 갖고 살기는 하지만 즐겁게 공부하고 자기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학창시절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만 그리고 있어 안타깝다. 학생들이 진로를 정하고 공부 습관을 익히도록 도우며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는 이야기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개의 청소년 소설이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 것은 그것이 그만큼 큰 사회문제라는 반증일 테지만 그래도 너무 한쪽 편향인 것 같다.

그런 점에서는 이 책 역시도 그렇다. 자살 이야기가 나온다. ‘전구소년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만화를 그리는 감휘가 주인공이다. 감휘의 아빠는 아들이 법조인이 되기를 바라서 만화 그리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 더 이상 만화를 그리지 못하게 하겠다며 골프채로 감휘의 손을 치기도 하는데 감휘 또한 만만치 않는 아이여서 아빠가 골프채를 휘두르는데도 피하지 않는다. 결국 감휘는 손을 다쳐 섬세한 만화 작업은 할 수 없게 된다. 또 다른 주인공으로는 왕따를 당하는 진구와 학업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예나가 나온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세 아이는 학교 옥상에 자살하러 갔다가 함께 만난다. 각자 죽어야 하는 이유를 말한 뒤에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실컷 하다가 죽자며 죽는 시기를 미룬다. 그 사이에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고자 애쓴다.

자살이라는 말이 쉽게 쓰여서 아쉽기는 하지만 이야기는 재미있게 그려졌다. 특히 감휘가 그리는 만화 전구소년의 스토리가 우리 학생들이 처한 상황을 떠올리게 하며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한다는 점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요즘 아이들은 만화를 좋아하는데 만화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준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웹툰 작가인 강풀을 모델로 해서 강본드라는 캐릭터를 만든 것이 재미있다.

가장 인상 깊은 문장은 201쪽에 나오는 필라멘트에 관한 것이다. 감휘가 자기 만화의 맨 마지막 글로 쓴 내용이다. 이 글처럼 우리 아이들이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게 도와야 할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전구 속의 필라멘트는 얇고 가는 선이지만 2천 도가 넘는 고온에도 변형되지 않고 끊어지지도 않는다. 오히려 스스로의 저항값을 높여가며 빛을 뿜어내고 어둠을 밝힌다. 나는 이 만화의 독자들이 필라멘트처럼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끝까지 버텨주기를 바란다. 내면의 저항값을 높여 주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