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과목에서 낙제하는 바람에 휘슬러가 화가된 이야기 등 화학에 얽힌 미술 이야기가 흥미롭다.

휘슬러는 졸업을 얼마 안 남기고 화학 성적이 워낙 안 좋아 1854년 결국 학교를 그만두어야 했다. -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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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미있게 읽은 청소년 과학 추리 소설. 과학적 흥미 고취에 도움이 되겠다

지구의 모든 것은 과학으로 통합니다, 선생님. 경일이 너도 이제부터라도 과학 공부를 열싱히 해 봐. 아주 쓸모가 많거든. - P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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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도 좋아하고 시도 좋아한다.

시인은 자연과 제 가슴에 귀 기울이는 자다.

로빈슨 제퍼슨의 시 ‘내버려 둬라‘ 중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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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다른 추리소설만큼의 스릴이 있으나 인물의 설정 때문에 더 오싹하다.

어떤 것이 올바른 행동인지 아무도 판단할 수 없다. 그러나 그 행동의 결과는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송곳니를 드러내며 사람의 운명을 한순간에 조정하려 든다. 때로는 인생의 터전을 흔적도 없이 앗아가 버린다. 그런데도 맨 처음 선택은 인간의 마음을 내리누른다. - P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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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작 외에 <생존자, 1명>, <관이라는 이름의 낙원에서>, 이렇게 3편이 실려있는 추리소설 모음집이다. 표제작은 위트가 있으면서도 슬프고, <생존자, 1명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관이라는 이름의 낙원에서>는 추리기법을 소개하는 형식이며 슬픈 결말을 가지고 있다.

보통 이야기하는 ‘명탐정‘이란 어디까지나 공상 속의 존재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린이나 용과 마찬가지로 공상 속에서나 존재하는 생물이란 말씀이지요 -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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