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 미제라블" (2012) 중 "민중의 노래 (Do You Hear The People Sing?)"


https://www.youtube.com/watch?v=jof1En6Tq70



https://www.youtube.com/watch?v=-NaTWVfB-TA



Do you hear the people sing
singing a song of angry men?

너는 듣고 있는가?
분노한 민중의 노래

This is the music of the people
Who will not be slaves again!

다시는 노예처럼
살 수 없다 외치는 소리!

When the beating of your heart
echoes the beating of the drums

심장 박동 요동쳐
북소리 되어 울릴 때,

There is a life about to start
when tomorrow comes!

내일이 열려
밝은 아침이 오리라

Will you join in our crusade
who will be strong and stand with me?

모두 함께 싸우자
누가 나와 함께 하나

Somewhere beyond the barricade
is there a world you long to see?

저 너머 장벽 지나서
오래 누릴 세상

Then join in the fight
that will give you the right to be free!

자, 우리와 싸우자
자유가 기다린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
singing a song of angry men?

너는 듣고 있는가?
분노한 민중의 노래

This is the music of the people
Who will not be slaves again!

다시는 노예처럼
살 수 없다 외치는 소리!

When the beating of your heart
echoes the beating of the drums

심장 박동 요동쳐
북소리 되어 울릴 때,

There is a life about to start
when tomorrow comes!

내일이 열려
밝은 아침이 오리라

Will you give all you can give
so that our banner may advance?

너의 생명바쳐서
깃발 세워 전진하라

Some will fall and some will live
will you stand up and take your chance?

살아도 죽어서도
앞을 향해 전진하라

The blood of the martyrs
will water the meadows of France!

저 순교의 피로써
조국을 물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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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11-11 19: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 시대의 정신에 맞는 노래네요 마음을 절절하게 울립니다 오거서님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오거서 2016-11-11 19:48   좋아요 2 | URL
오늘 유난히 땡기는 음악입니다. ^^

cyrus 2016-11-11 20: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내일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노랩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날씨가 좋아지길 바랍니다. ^^

마르케스 찾기 2016-11-11 20:35   좋아요 1 | URL
사고없이, 다치시는 분도 없이,,,
옷도 따숩게 입고,,
제발 이번엔 쉽게 식지 않고,
쉽게 잊지도 않고,,

겨울호랑이 2016-12-03 07: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 거의 주말마다 오거서님 서재에 들려 듣는 곡입니다. 들을 때마다 가슴이 뛰고 눈물이 나네요 ㅋㅋ 물론 오늘도 듣고 나갈 예정입니다. 오거서님이 이 곡을 올리신 이후 요즘 이 노래가 부쩍 많이 들려요. 오거서님의 사회적 영향력인지 우연인지 모르겠지만요 ㅋ 멋진 곡을 적시에 알려주셔서 희망을 갖지고 사는 요즘입니다. 감사합니다^^:

오거서 2016-12-03 09:15   좋아요 1 | URL
제가 무슨 영향력이 있을까요… 부쩍 많이 들린다 함은 대중의 마음에 드는 노래라서 그럴 테지요. 현 시국이 정말이지, 법과 정치로는 뭐 하나 되는 일이 없으니 불통도 이런 불통이 있을까 싶은데 노래 한 곡으로 울분을 달래게 됩니다. 지난 주말 집회에 양희은 씨가 짠~ 나타나서 노래 부르는데 그 감동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더군요. 주말마다 모이는 국민들의 함성이 희망을 키운다고 생각하면서 오늘도 노래를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