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FRV4UdWyESA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 Op. 20

•연주자

바이올린, 율리아 피셔 (Julia Fischer)
피아노, 밀라나 체르냐프스캬 (Milana Chernyavska)

•연주시간: 약 8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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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6-09-02 15: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울 남편이 이 음악에 꽂혀서 사라장 연주로 주말 내내 들은 적 있어요.... 너무 오래 동안 리플레이하며 들으니 나중엔 지겹더라구요.

오거서 2016-09-02 19:56   좋아요 1 | URL
반복 재생의 지겨움이죠. 좀 쉬었다가 들으면 다시 좋아지지 않나요…

[그장소] 2016-09-02 17: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들으니 귀가 뻥 뚫리네요~^^
좋아요~잘 듣고 가요!^^

오거서 2016-09-02 19:58   좋아요 1 | URL
귀에 보약이 될만한, 듣기 좋은 연주라서 그렇겠지요 ^^

[그장소] 2016-09-02 22:13   좋아요 1 | URL
네에~ ^^

2016-09-03 09: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03 15: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겨울호랑이 2016-09-04 06: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알려주신 곡을 듣다 보면, 이름은 생소한데 `아, 이 곡이었구나.`라고 느낄 때가 종종 있어요.
지고이네르바이젠 이 곡도 그런 것 같네요. 그런데, 유튜브 화면 위에 `Gypsy Airs`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면 집시 음악인 것 같아요. 애잔하면서도 끊어질 듯 하면서도 이어지는 바이올린 연주와 통통 튀는 피아노가 잘 조화를 이룬 좋은 음악이라 느껴집니다.^^; 오거서님, 음악 초보자를 위해 직접 명연주까지 소개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거서 2016-09-04 08:01   좋아요 1 | URL
연주가 어렵기로 소문이 난 명곡입니다.
어원으로 따지면 집시라는 뜻의 지고이네르(Zigeuner)와 선율이라는 뜻의 바이젠(weisen)이 합쳐진 이름이라서 영어로 Gypsy Airs라고 표기되었을 겁니다. 집시 춤곡으로부터 차용한 선율이 애수가 짙은 데다 어려운 바이올린 기교 때문에 더 유명해진 곡입니다. 아무쪼록 즐감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