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베이컨 수필집을 읽은 기억은 나지만, 그 책에서 보았다는 것을 확신하지는 못하겠다.

오래 묵을수록 좋은 네 가지는,
오래 말린 땔감,
오래 묵은 포도주,
오래 사귄 옛친구,
오래 읽힌 고전.

클래식 음악 역시 고전 부류에 속한다. 그래서 바흐,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이 남긴 고전 시대 음악도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주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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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8-06 17:3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올디스 벗 굿디스^^.

오거서 2016-08-07 07:28   좋아요 0 | URL
베이컨이 어쩌면 그렇게 말했을지도 영어로… ㅎㅎ

cyrus 2016-08-06 20: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래된 고전게임도 좋습니다. 오락실에서 하던 게임들은 지금 해도 재미있어요. ^^

오거서 2016-08-07 07:37   좋아요 0 | URL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고 하지요. 그러고 보면 예전에 알던 것들이 나름 존재의 이유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추억 속에서도 쉬이 사라지지 않고요.

:Dora 2016-08-07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 가지는 그래도 좀 쉬운 것 같은데 오래된 친구는 만들기도 만나기도 힘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