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일 창조 전략 - 상상과 열정, 재미가 만나 이루는 독특한 시너지 효과
리처드 브랜슨 지음, 김명철 옮김 / 황금부엉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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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360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연간 매출액 80억 달러에 이르는 버진그룹의 최고경영자 리처드 브랜슨이다. 그는  난독증 때문에  최하위 성적으로 간신히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지만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함께 가장 창조적인 경영자로 꼽히는 창조경영의 아이콘이 됐을 뿐 아니라, 늘 무모해 보이는 행동들이 눈에 띄는상상력과  기발한 아니디어의 소유자이다.
작은 레코드 가게에서 시작해 오늘날의 버진그룹이 있기까지, 그 신화의 바탕에는 리처드 브랜슨의 괴짜적 창조성과 모험정신이 자리하고 있다.
리처드 브랜슨은 자신이 몸소 실천해온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성공의 원동력이라 말하는데, 이는 그의 개인적 삶의 철학인 동시에 버진의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도전과 혁신으로 점철된 자신의 인생과 경영을 이야기한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한 아홉가지 법칙.
 
첫째, 지금 시작하라.(Let's Do It)진정 원하는 것이 있으면 도전하라.

둘째, 즐겨라.(Have Fun언제나 나는 삶의 즐거움을 찾아 도전하라

셋째,  과감하게 시도하라. 하면 된다! 안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넷째, 자기 자신에게 도전하라.

다섯째, 자신의 힘으로 서라.

여섯째, 매 순간 충실하여 충만한 인생을 살아라.

일곱째, 가족과 친구의 가치를 알라.

여덟째, 존중하라. 공손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라.

아홉째, 좋은 일을 하라.

 

예리한 협상가이자 창의적인 리더, 아울러 괴짜 행동으로 놀라운 기사거리를 제공하는 리처드 브랜슨의 경영철학, 성공비결, 기업전략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무엇을 이루고자하면 매 순간 선택을 해야만 그래도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무수히 마주치게될 수많은 선택의 과정에서도움을받을 수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어 곁에 두고 자주 들쳐보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 여겨진다.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성공적인 경영의 방법서이기 이전에 열정적인 삶을 살기 위해꼭 필요한 내용들이 담긴 소중한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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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보이는 신 금융상식
농협경제연구소 엮음 / 새빛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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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경제면을 보면 숨이 막힌다. 부채담보부증권(CDO), 신용부도스왑(CDS), e모기지론 ,배당 주가지수, 키코(KIKO).. 등등 생소한 용어들로 인해 머리만 아파온다. 그라고 현재도 금융위기는 진행형으로 새로운 용어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작년 많은 뉴스를 제치고 환율이 전 국민 관심사에 오른것은 환율에 따라 기업의 실적이 바뀌고 수출 경기의 명암이 엇갈리기 때문이다"라는 내용의 기사를 신문에서 보았다.  이에 이어지는 내용중에는 "키코(KIKO)에 가입한 기업들이 장사를 잘 하고도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 환율의 공포를 절감하기에 충분하다" 라는 내용도 있었다. 사실 요즈음은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정보가 홍수를 이룬다. 하지만 모든 정보를 다 알 필요는 없다.   급격하게 변하는 세상 모습을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말도 더욱 빠르게 생겨나고 있고 그 수도 엄청나게 늘고 있는데 이런 용어를 모르고는 경제신문 한면 읽고 이해할 수 없는것이 현실이다.  보험상품 하나를 예를 들더라도 보험상품이 빠르게 변신하면서 취향에 맞는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여러 복잡한 이름 과 구조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망설여지는 경우가 있었다. 원금보장의 강점을 내세우며 등장한 변액보험과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어떤 상품의 내용은 다른 금융기관의  어떤 상품과 비슷한것 같은데 도대체 어떤점이 다르고 어떤 부분이 소비자에게 이익이 될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드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었다.   이런 이유로 어떤 정보를 취하느냐, 그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경제용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손쉽게 용어의 뜻을 검색해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내용을 이해하기란 쉽지않고 대부분의 내용들이 비슷비슷해 도움을 못받을때도 많다. 물론 돈을 위해서만 이런 정보를 필요로 할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입장에서 상식이 필요하고 그런 상식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다고 하겠다.   
이 책은 경제,금융용어들에 대해 배경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을 위해 단답형의 지식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각각의 용어가 등장하게된 배경, 실제로 금융시장에서 논의되는 맥략, 현시점에서 이슈화된 이유 등을 비롯한 다양하고 풍부한 설명을 제시하고 있는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관련되는 용어를 정리하여 이를 찾아보게 함으로써 연관된 용어의 정리까지 가능하게 한점이 좋았다. 경제가 어려워져도 크게 상관없는 직장을 가졌다는 것을 위로로 삼아야 하며 부지런히 공부하지 않으면 세상의 빠른 흐름을 도저히 따라 갈 수 없다는 위기감까지 생기게 한다. 이 참에 확실히 경제 공부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경제뉴스라는 매우 대중적인 매체에서 접하는 정보를 내 몸에 맞게 해석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을 만난것 같아  옆에 두고 참고하면서 공부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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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화시키는 지저스 코칭
김은성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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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김은성 KBS 아나운서는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학자로 이미 스피치 관련 책을 여럿 펴낸바 있다. 그는 기독교 신자로서 예수의 행적과 말씀을 분석해 변화의 필요성은 절감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사람들에게 변화를 위한 코칭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수를 코치로 상정하고, 성경속에서 예수님의 행적을 따라갔다. 인간의 아들로 태어나 구도자가 되기까지 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킨 예수의 자기 변혁 방법론을 제시한 코칭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예수를 "인류 최고의 라이프 코치"라고 평가한다. 그는 변화를 위한 코칭법으로 ‘부정적인 과거를 버려라’ ‘타인에게 관심을 가져라’ ‘상대방과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라’ ‘자신만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라’ ‘철저히 평가하라’ 등 예수님의 5단계 코칭법을 제시하고 있다. 

성경적인 리더십의 구현자로 예수그리스도가 모델이 예수 언행을 분석하여 이상적인 방법을 찾고 있는데 여러 유형의 다양한 사람들이 최고경영자와 각계각층의 리더 자리에 앉게 됨에 따라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십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가지 특징적인 방법중 인터뷰는 특정한 목적을 가진 커뮤니케이션으로 상대를 변화시키기 위해서거나 상대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 혹은 상대와의 좋은 관계를 위해서 등의 목적을 갖고 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인터뷰는 설득의 커뮤니케이션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예수는 개선의 노력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는 성경이라는 명확한 원칙을 바탕으로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는 공격적인 질문을 감행했다. 예수님은 자신을 배신하였거나 가르침대로 따르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셨고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고 그들의 진심을 알아 참 변화를 할 수 있도록 했던 '예수'를  닮아가다보면 위대한 리더로서의 자질을 배울 수 있을것 같은 책으로 모두 실전적인 방법들로 추상적인 설명이아니라 구체적인 실천법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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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에 권력을 - 탁현민의 한 권으로 읽는 문화 다큐
탁현민 지음 / 더난출판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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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는 대중들의 문화다.
근대적 '대중'의 의미가 단지 다수의 사람들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인간'이라 한다면
대중문화 역시 단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가 아니라
인간의 미래를 보다 진보시키는 무엇이어야 마땅하다.
그것이 대중문화가 존재하는 이유여야만 한다.(p.5)
 
일정한 맥락은 사회적 현상을 통해 유형화 된다. 그것은 인기나 유행일수도 있고 트렌드나 신드롬 일수도 있다.
'현민의 한 권으로 읽는 문화다큐'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이 책 『상상력에 권리를』는 대중문화를 눈에 보이는 현상 자체가 아닌 그 뒤에 감춰진 것들을 중심으로 살펴본 책이다' . 저자는 '길잃은 한국의 대중문화', '상상력만이 살길이다', '탁현민, 내가 빚진것들에 대하여' 라는 3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대중문화 속에 숨겨진 다양한 심리와 이를 바탕으로 벌어지는 현상들을 살펴보고 있다. 책은 2009년 사회문제가 된 장자연사건을 기시키며 연예산업의 잘못되어 있는 구조부터 파헤친다. 2~3년을 주기로  끝없이 반복되는 PD들의 비리연루사건들이나 공중파3사의 드라마, 예능프로그램PD들의 전지전능할만한 권력은 매스미디어의 절대적인 힘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열악한 현실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신인배우와 제작사와의 불평등한 관계에서 나타나는 술 접대나 성 접대 같은 부조리한일들이 일어날 수 밖에없는 힘의 불균형관계나 표준계약서를 도입해 이를 해결하려는 정부의안일한 태도 등도 신랄하게 비난하며 이 땅에서 신인배우들의 인권과 권리가 짖밟히는 현실을 개탄한다. 신인배우 한 명 키우는 데 연간들어가는 비용이 1억원이상이라지만 제작사의 입장에서 보면 잘만하면 소위 대박을  터트릴 수도 있으니 연예비즈니스란 어찌보면 돈놓고 돈먹는  도박판이나 진배없는듯 하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연예계를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산업으로 여겨지고 있나보다. 이런 연예비즈니스의 뒷사정을 알고나니 과거 불거졌던 동방신기의 13년 전속이라는 노예계약의 배경도 이해가 간다.
 
불과 15년만에 문화산업의 비약적 발전을 이룬 한국은 값싼 노동력을 유일한 경쟁의 무기로 삼아 일본과 미국의 문화산업을 따라잡아왔다.그러나 이러한 성장 동력은 필연적으로 한계가 있으며 그 한계에 봉착했을 때 제대로 수정하고 보완하지 않으면 나락으로 떨어질것이 분명하다.(p.35)
 
저자는 문화적인 풍요는 다양한 생각을 수용할 수 있는 사회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대중예술인이란 이러한 풍요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인데 이들은 자신만의 예술적 세계관을 갖기보다 기획사에서  의도하는 대로 맞추어진 문화상품으로만 존재하게 되어 대중예술이 본질적으로 가져야할 문화적 상상력이 거세당하는 현실이 안타깝게 생각된다. 거대한연예자본과 매스미디어라는 사회적 공기를 독점하고 있는 일부 방속국의 영향있는 사람들을 바라볼때 우리의 대중문화의 발전이 암울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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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풍경화 - 지금, 이 자리에서 제주를 꿈꾸다
정원선 지음 / 더난출판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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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이름. 그러나 깊이 알지 못했던 미지의 땅.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외국인들이 더욱 인정한다는 제주도는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면서도 높은산을 품고있는 재주도는 남한 면적의 1.8%밖에 안되지만 그보다 훨씬 다양한 자연생태와 문화를 담고 있었다.

 

이 책은 제주도 여행에 많은 도움을 줄것같은 고마운 책이라 느껴진다.  단순히 제주도에 몇번 갔다오고 나서 쓴 책이 아닌  제주의 속살을 엿볼 수 있는 생활자로서의 시각으로 쓴 책으로 저자는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임이 틀림없을것 같다. 저자는 여행자의 관점에서 책을 만들고자 회사를 휴직하면서까지  제주에 관한 책을 찾아 읽고 공부를 하면서 제주를 발로 썼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미술관을 만나볼 수도 있고 다른곳에서 만날 수 없는 지상의 박물관도 만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 점이 맘에 들었던 책이다.


 '제주도 푸른 밤'이라는 노래를 들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지쳤을 때 모든것을 훌훌 버라고 떠날 수 있는 곳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곳은 맑은 물과 공기,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지만 푸른바다와 억새가 피어있는 드리이브코스의 유채꽃들의 풍경과  한라산배경의 360개의 오름들이 모여 비로서완성하는듯한  제주도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바람과 숲과 비가 이뤄내는 창문 너머의 풍경은 한 폭의 생생한 수채화를 보는 것 같았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수면 위로 부표가 떠오르듯 제주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법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작가의 사적인 체험에 살짝 섞여 묻어나는 여행에 대한 통찰도 책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대학 졸업여행으로 딱 한번 가본 제주도 그때에는 제주 올레길이 알려지지 않았기에 알지도 못했고 정보도 없었는데 최근 제주 올레길을 알려지고 정보를 조금씩 알게 되면서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으로 멀게만 느껴지는 해외도 아니고 가까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이기에 올해가 가기전에 배낭을 메고 혼자 천천히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며 걷고 싶어진다.

 

책에 소개된 장소들은 유명한 곳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들도 있다. 오름과 산과 바다와 길들을 느낀 바를 바탕으로 앏을 더해 가능한 정직하게 쓰려고 애썼다. 제주에 사는 동안 버스만 이용하면서, 여기 쓴 모든 꼭지들을 걸어서 가보는 확인 작업을 거쳤다. 숙소와 식당도 섬에 붙박여 살아가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곳 위주로 소개했다.(p.6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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