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매사에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덕분에 자기 장점과 약점까지도 있는 그대로 드러내놓고 인정할줄 안다. 그런 다음 장점은 발전시키고 약점은 보완하려고 노력할 뿐이다. 자신의 어떤 점이 싫은지, 외모는 어떤 부분이 마음에들지 않는지, 언제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지, 어떤 상황에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지, 비상식적인 행동을 할 때는 언제인지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개선하고자 애쓴다. 그리고 그 약점까지 포함해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받아들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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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하고든 인간관계를 잘 맺어가는 사람들을 보면 비결은하나밖에 없다. 상대방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그런 사람이라면 어떤 경우에 놓이든, 상대방이 누구든 상관없이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어가게 마련이다.
내가 보기에 괜찮지 않은 사람도 누군가에는 괜찮은 사람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그는 경험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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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중요한 것이 세 가지 있다.
첫째, 친절할 것. 둘째,친절할 것. 셋째, 친절할 것."
아마도 헨리 제임스는 세상의 모든 다양성 앞에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열라는 뜻으로 그토록 친절을 강조한 것이 아니었을까싶다. 그리고 법정 스님이 최고의 종교는 ‘친절과 칭찬‘이라고말씀하신 것은, 그만큼 어렵다는 이야기일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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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갑의 사진이나 삶은 단순히 그 한 사람의 그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의 사진을 볼 때마다 그 짧은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숨죽이고 가다렸을 그 숱한 시간을 떠올린다.
모든 감각과 이성을 동원하여 그 순간에 집중했던 그의 모습이 떠오른다.
오늘 하루 어느 순간을 포착하기위해 날을 벼리며 온 몸과 온 감각으로 기다리고 집중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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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무기력해지는 건 몸이 쇠락해서가 아니다. 끊임없이 굴복하거나 타협하면서 체념을 마치 지혜인 듯 여기며 자기합리화에 빠지기 때문이다.
나하나 씨처럼 무조건 저항하지도 무턱대고 굴복하지도 않으면서 끝끝내 자신을 지켜내고 정화하는 삶은 많은 걸 깨우치게 한다.
이겨낼 수 있는 몸과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
어쨌거나,나의 삶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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