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50세가 되어서도 젊은 사람들처럼 ‘좋아요‘에 집착한다면 솔직히 꼴불견이다. "그렇게 자기 존재를 인정받아야만 한다면 스스로 자기 가치를 인정하라"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제 남들에게 존재를 인정받으려는 욕구는 줄어들 나이다.
마흔 살도 아니고, 쉰 살은 정말 먹을 만큼 먹은 나이 가 아닌가?
이제 좋아요‘는 필요 없는 나이라는 사실을 가슴속에 새겨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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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이데거는 수다만 떨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행위를 퇴락(‘추락‘과 같은 뜻)이라고 비판했다. 하긴 SNS로 수다만 떨다가 하루를 마쳤다면 죽음을 자각하고 진정한 인생을 살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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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는 《존재와 시간》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죽음이라는 것을 의식하는 존재다.
죽음을 의식하고 앞서 나아가 준비한다. 그래서 공포를느끼는데, 그 때문에 더욱 본질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시간의유한성이라는 것이 인간의 본질이다.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인간다운 삶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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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생애에는위대한 책은 한결같이 지루한 부분이 있고, 위대한 생애에는 하나같이 지루한 기간이 있다.
위인들의 인생도 두세 번의 위대한 순간을 제외하면, 늘 흥분으로 가득한 인생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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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하고 시끄러운 일상들을 치워버리자, 이제 세상이딱 두 가지로 보이더란다.
‘사랑의 대상들과 ‘시끄럽고 무의미한 소음들의 대상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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