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하이데거는 수다만 떨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행위를 퇴락(‘추락‘과 같은 뜻)이라고 비판했다. 하긴 SNS로 수다만 떨다가 하루를 마쳤다면 죽음을 자각하고 진정한 인생을 살았다고는 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