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경청이란 아직도 나에게 너무나 큰 숙제다.
누구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준 적이 있을까?
판단•평가하지 않고, 조언하지 않고(맘 속으로든 밖으로든) 있는 그대로 내 존재를 다해 들어주는 것.
그 비결을 알게 된다면 그냥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재능기부하는 걸텐데....

우리는 여러해 동안 누군가와 함께 살 수는 있지만 여전히 그 마음을 얻지는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시간 동안 우리는 정말 제대로 들어준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We can live with someone for many years and still not get it, because all those years we‘ve never really been totally listening. - P1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