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제야 문학을 알 것만 같다.(다락방님 100자평 참조)한 번 잡으면 놓을 수가 없다.(지만 나는 정확히 3번 끊어 읽었다.)정말 잠에 겨워 책을 내려놓아야 할 때도, ‘우리 펠리시아 어트케~‘ 하면서 잠들었다.아니 스토리로만 보면 단순한 이야기에 어떻게 이런 다양한 걸 넣을 수 있는지... 그래, 이게 문학이구나!내가 요약을 못해서가 아니고(맞기도 하지만),이건 진짜 조금만 얘기해도 스포거리가 넘쳐서이걸 읽으며 뭐가 떠올랐다 뭐 이런 얘길 할 수가 없네.다들 경험하시라~ 윌리엄 트레버옹의 진정한 문학 가르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