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관자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19
제임스 프렐러 지음, 김상우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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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

 

 

     제임스 프렐러 글/ 김상우 옮김/ 미래인

 

 

방관자! 

제목만 들어도 생각 할게 많아지는 책이다.

그리고 책 표지에 있는 방관자인가? 다음 희생양인가?

라는 말 또한 생각이 많아지는 ....

청소년 걸작선 책따세 2012년 여름방학 추천도서이다.

전국청소년독후감대회 과제도서, 인디고서원,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JLG) 추천도서, 미국 중학교 사회과 토론수업 추천도서이기도 하다.

 

 

요즘 사회문제로까지 크게 대두되는 학교폭력문제..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집단 괴롭힘 문제로 상처받고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아주 많아지고 있다.

이는 아주 심각한 문제이다.

또한 그러한 상황들을 그저 피하고 못본척 침묵하는 방관하는 태도가

더욱 문제가 되고 있는... ㅠㅠㅠㅠ

 

 

이 책을 지으신 제임스 프렐러 작가님은

1961년 뉴욕 주 원토에서 태어나 뉴욕주립대학을 졸업하셨다.

작가님은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대형 출판사 '스콜라스틱'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모리스 샌닥, 윌리엄 스타이그, 에릭 칼 등

유명 아동 문학가들과 교분을 쌓게 되었고,

이에 자극받아 '나라고 못 쓸 쏘냐' 하는 패기로

소설가의 길에 들어가시게 되셨다.

1997년 제 1탄을 펴낸 '직소 존스 미스터리 시리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일약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라서시게 되셨다.

이 시리즈는 현재 40권이 출간되었으며,

1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시리즈가 되었다.

{방관자}는 제임스 프렐러 작가님의 첫 청소년 소설로,

2009년 출간 이후로 "고통스럽지만 꼭 읽어야 할 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또한 뉴욕, 플로리다, 버지니아 등 미국 전역에서 중학교 사회과

토론교재로 널리 읽히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에릭은 오하이오 주에서 상처를 입고

엄마와 동생과 함께 롱아일랜드로 이사오게 되었다.

그의 아빠는 정신분열증에 걸려서 엄마와 헤어지게 되었다.

그래서 에릭은 생판 모르는 곳인 롱아일랜드에 오게 되었다.

그 때, 에릭이 학교에 가기전 농구 코트에서 놀 때,

온몸에 케첩으로 범벅이 되어있는 아이가 농구 코트에 들어오게 된다.

이윽고, 그 아이는 다른 곳으로 쏙 숨어버렸다.

그 후, 아주 예쁘장하게 생긴 남자아이와 그 무리들이 나온다.

그들은 에릭에게 케첩을 뒤집어 쓴 사람을 보지 못했냐고 묻는다.

하지만 에릭은 그 아이가 너무 불쌍해보여서 얘기하지 않는다.

그것이 그리핀과의 첫 만남이었다.

 

 

 

 

그리고 에릭은 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다시 그리핀과 만나게 된다.

역시 그리핀은 학년에서 어마어마하게 인기가 많은 아이였다.

저번에 보았떤 케첩을 온몸에 뒤집어쓰고 있던 아이는

할렌백이라는 아이였다.

할렌백은 그리핀의 패거리에 들어가고 싶어하는데,

그리핀은 그것을 악용하여 할렌백을 괴롭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핀은 계속 할렌백을 괴롭힌다.

하지만 이것을 보고 에릭은 마음이 좋지않다.

그리핀은 계속 이 것만 하면 너를 우리 패거리에 끼워주겠다.라고 하며

할렌백을 희망고문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할렌백에게 희망을 주고서는 다시 할렌백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리핀의 얼굴이 온통 멍투성이가 되어서 학교에 왔다.

아이들이 하는 말은 이것이었다.

그리핀의 아버지는 은퇴하신 경찰이신데,

술만 마시시면 그리핀을 계속 때린다고 하셨다.

 

 

그리핀은 이제 남의 물건까지 손에 댄다고 하는데,

그 것도 들키면 아버지께 계속 맞는다고 하였다.

그로 인하여 그리핀은 세상을 비판적으로 보게 되었다.

 

그리핀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핀은 앞에서는 공감하고, 뒤에서는 그 사람을 흉보았다.

그리핀은 못된 손버릇까지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에릭의 집에 그리핀이 찾아왔다.

엄마는 그리핀의 소문을 익히 들었던지, 그리핀을 그닥 반기지는 않았다.

그리핀이 다녀간 후, 동생이 모아둔 27달러가 사라지고,

아빠가 준 소중한 CD가 사라진 것을 보았다.

또, 에릭은 그리핀이 어른들의 물건도 훔친다는 사실도 듣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 에릭은 그리핀에게 화나지 않았다.

이제는 그리핀이 불쌍하다고 느껴질 뿐이었다.

또 어느날 처럼, 그리핀과 코디, 그 패거리들은 할렌백을

괴롭히고 있었다. 너무 고통스러웠던 에릭은 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에릭이 왕따가 되었다.

그 때, 에릭과 진심으로 대해준 아이가 한 명있었다.

바로 그녀의 이름은, 메리였다.

메리는 그리핀이 잘못한 것을 알고는 에릭과 진심으로 친하게 지냈다.

계속 왕따로 지내며 있던 어느날, 할렌백이 에릭을 불러내었다.

할 얘기가 있다는 것이다.

에릭은 이제 할렌백이 그리핀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학교 주변에 있는 애완동물 묘지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그리고 할렌백과 만난 순간, 그리핀과 아이들이 물밀듯이 왔다.

그리고 에릭을 때리기 시작하였다.

에릭은 이것으로 인하여 무척 멍이들었다. 그리고 그리핀은 에릭의

자전거를 부수기도 하였다.

 

 

그 후, 코디와 팻, 하킴과 아이들이 왔다.

그들은 자신도 그리핀과 논 것을 후회한다며,

자전거는 자신들이 고쳐준다고 하였다.

그리고 에릭은 그리핀이 뺏어간 CD와 27달러를 다시 가져오는데

성공하였다. 메리는 에릭이 왕따였을 때부터 에릭을 유일하게

진실된 눈으로 보아준 친구였다.

그리고 메리로 인해서 에릭은 힘든 학교 생활을 잘 다닐 수 있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책이다.

우리 모두가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친구의 힘듦, 친구를 괴롭히는 것 등을

보고는 못 본척 하고 방관한다는 것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방관자가 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우리 주변에는 피해자도 가해자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

학교폭력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침묵, 방관인 것이다.

 

 

 

 

이 책은 만약 아이들이 학교 폭력을 보게 된다면 어떻게 할 지를 꼬집어

주는 책이다.

이 세상에는 학교폭력을 목격하는 친구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피해자가 되기 싫어서 스스로 방관자가 되는 길을 선택하는 친구들도 매우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 하듯이 방관자가 되었다가 다음에는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것이 사실이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 시대의 청소년들, 부모님들, 그리고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이들에게 이 책을 강추강추한다.

우리 모두가 침묵하는 방관자가 아닌 목소리 높여 이야기 할 수

있는 용기있는 자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이 책은 허니에듀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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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카드로 사고 쳤는데 어쩌지?
피트 호트먼 지음, 최설희 옮김 / 뜨인돌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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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카드로 사고 쳤는데 어쩌지?

 

 

피트 호트먼 글 / 최설희 옮김 / 뜨인돌

 

 

엄마 카드로 사고 쳤는데 어쩌지?

딱 보아도 제목부터 흥미로운 책!!

책 표지에 2000달러라고 쓰여있는 영수증이 있다!!

2000달러면.... 무척 많은 돈!!

햄버거 위에 한 아이가 앉아서 고민이 있는지

머리를 움켜쥐고 있는..

분명 이 아이가 엄마 카드로 2000달러를 쓴 모양..

어떻게 2000달러나 쓰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소설이다!!

 

 

 

이 책의 지은이는 피트 호트먼 님이다.

작가님은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태어나셨고,

다섯 살 때 미네소타주 세인트루이스 파크로 이사를 하셨고,

세인트루이스 파크 고등학교를 졸업하셨다.

이후 미니애폴리스 아트&디자인 대학과 미네소타 대학교를 다니셨는데,

아직까지 졸업은 다 못하셨다고 한다.!!

 

그 뒤로 적성에 맞지 않는 여러 직업을 전전하시다가

글을 쓰기로 결심을 하셨다.

첫 작품은 드로잉 데드로, 1993년에 발표를 하셨다. 이

후 몇 권을 소설을 출간하다 신이 없는 세상이라는 소설로

내셔널 북 어워드 청소년 문학 부문에서 상을 타기도 하셨다.

지금은 미스터리 소설 작가님이시자 시인인

메리 로그 씨와 함께 미네소타주 골든밸리와 위스콘신주 스톡홀름을

 

오가며 살고 있으시다.

가스통과 보들레르라는 이름의 개 두마리도 키우고 계신다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데이비드가 피자 한 판을 먹는데 걸리는 시간은

4분 36초이다.

엄청난 속도지만 데이비드는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데이비드가 바로 엄마 카드로 2000달러를 써버렸기 때문이다.

 

 

 

 

데이비드는 바이바이 닷컴이라는 경매 사이트에 네이선 핫도그 대회에서 동경하는 푸드파이터 주키가 남긴 핫도그를 팔고 있었기 때문이다.

데이비드는 당연히 깜짝놀라서 엄마 카드를 훔쳤다.

그리고 바이바이 닷컴에 입찰 금액을 입력했다.

하지만, 데이비드는 그만 2000달러라고 잘못 입력하고 말았다.

그래서, 데이비드는 2000달러를 쓰고 말았다.

그것도 엄마 카드로!!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로 큰 사건이다.

2000달러는 우리나라로 한화 200만원 상당이니 엄청 큰 사건!!

책으로 읽는 우리도 깜짝놀랐는데 데이비드는 오죽 했을까...!! 

그리고 데이비드에게는 브리짓 누나와 맬이라는동생이 있었다.

맬은 자폐 아이다.

엄마는 맬이 언젠가는 꼭 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맬은 좋아라는 말밖에 하지 못한다. 

 

 

데이비드에게는 헤이맨과 씬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들은 데이비드를 보고 어떡하냐며 계속 말한다.

데이비드의 누나인 브리짓에게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 남자친구가 데이비드에게 푸드파이터 대회를 소개시켜주게된다.

200달러 상당의 돈이 수여되는 햄버거 많이 먹기 대회에 출전한다.

그리고 데이비드는 또 미친 듯이 먹는다. 

그 결과, 데이비드는 1등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 200달러 상당의 돈은 그 브랜드인 슬라이더의 20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였다.

당연히 데이비드는 김이 빠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데이비드는 맬도 돌봐야 했다.

맬은 가끔씩 발작도 일으키기 때문에 잘 돌봐야 했다.

 

 

 

 

 

그 와중에, 데이비드는 맬이 마음에 쏙 들어하는 선글라스도 찾았다.

그리고 데이비드는 피고리노볼 대회에 나가려고 한다.

피고리노볼 대회는 무려 상금이 5000달러나 되는 어마어마한 대회!!

그래서 데이비드는 예선전에 참가하게 된다.

예선전에서는 데이비드는 음식을 즐기는 유명한 푸드파이터 에곤 벨트와 함께 나란히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하지만, 역시나 2000달러에 대한 얘기를 해야겠기에 결국은 데이비드는 엄마와 아빠꼐 모든 사실의 전말을 말씀드리게 된다.

 

 

엄마와 아빠는 역시 노발대발 하시며 화를 내셨다.

그래서 데이비드는 외출 금지를 당하게 된다.

하지만 엄마는 맬을 돌보는 조건으로 허락하여 주셨고

대망의 경기날, 먹깨비 엘이라는 사람이 참가를 한다.

먹깨비 엘은 아주아주 유명한 푸드파이터!!

먹깨비 엘은 전 대회에도 부정행위로 출전 금지 당한 푸드파이터!!

먹깨비 엘은 잘 먹지만, 부정행위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저지르는 선수!!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고, 데이비드는 무조건 먹는다.

그 때, 먹깨비 엘이 에곤 벨트의 피자에 역류약을 뿌렸다.

그래서 에곤 벨트는 그 피자를 먹고 토하고 만다.

하지만, 먹깨비 엘은 그 약을 떨어뜨렸다.

그리고 데이비드는 그 약을 주웠다.

하지만, 먹깨비 엘을 더이상 따라 잡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포기하려고 할 때, 어딘가에서 이런 소리가 들렸다.

 "이겨라, 데이비드! 이겨라!"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맬!!!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 가슴이 찡~~~ 눈물이 핑~~~

얼마나 형이 이겼기를 바라면 말문이 틔였을까??!!

그래서 맬의 응원을 들은 데이비드는 기계처럼 먹기만 했다.

이 때, 데이비드는 어떻게 되었을까?

이 책은 감동과 웃음을 주는 책이다.

정말 재미있게 술술 읽혀지는 매력적인 책이다.

한번 잡으면 주루룩 술술~~~

재미도 있지만 가족애도 있는 마음 찡함이 있는 책이다.

 

나도 엄마카드로 사고치고 싶다. ㅎㅎㅎㅎ

하지만 이제는 나의 카드를 노리는 우리 아이들을 잘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이 ㅎㅎㅎㅎ  

 

 

이 책은 허니에듀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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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찰리 9세 2 -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 중 만화 찰리 9세 2
레온 이미지 지음, 강철 페이 그림,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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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찰리 9세 2

-유령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중) 

 

 

 

원작/레온이미지 / 그림 강철 페이/

옮김 김진아 / 밝은미래

 

 

찰리 9세~~~

우리집 어린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이다!!!

찰리 시리즈는 두말하면 잔소리 세말하면 입아프다.. ㅎㅎㅎㅎ

그정도로 아이들이 집중하고 재미나하고 신나하는 이야기이다.

 

 

찰리9세 시리즈는 만화가 나오기 전에 글로 나온 책이다.

현재 총 7권까지 출간되어 있다.

1. 유령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2. 공포의 마녀가면

3. 악령이 사는 까마귀마을

4. 이집트 파라오의 저주

5. 악마의 보건실

6. 한밤중 흡혈귀 가족

7. 청동관의 붉은망령

 

 

 

전세계에서 7.000만부가 판매된 누가뭐라해도 베스트셀러이다.

중국에서는 영화까지 제작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

 

아무래도 추리동화인만큼 어린아이들이 접하기 힘들었었는데

만화로 출간되면서 나이 어린 친구들이나 글보다는 만화를 좋아하는

친구들 눈으로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친구가

생긴 듯 하다.

 

만화는 현재 글책 1권인 유령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이 책을 만화로 만들다 보니 아무래도 지면이 많이 필요한만큼

상중하로 나뉘어 출간이되고 현재 중까지 나왔다.

그래서 이번에 읽게된 책이 지난번 상에 이은 중편이다~~!!

 

글로도 읽은 책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만화가 주는 재미가

또 다르고 시각적 이미지가 주는 느낌이 또 다르기에

아주 흥미롭고 재미나게 읽어나간다.

 

 

이 책의 원작을 지으신 레온 이미지

작가님은 정체를 밝히시지 않는 분이다.

레온 이미지 작가님은 생일은 10월 6일.

별자리는 천칭자리, 혈액형은 B형, 키는 176cm,

취미는 게임, 독서, 사진찍기이고, 좋아하는

음식은 흰쌀밥이시다. 가지고 싶으신 것은 무려 시간이시고,

좋아하시는 작가님은 하가시노 게이고, 스티븐 킹이시다.

 

 

그림을 그리신 강철 페이님은 우선

그림체가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우리집 어린이들도 항상 만화 찰리 9세와 내용과 그림이

찰떡같다고 이야기 한다!!

강철 페이님의 생일은 1월 16일, 별자리는 물병자리, 혈액형은 

B형, 키는 177cm, 취미는 그림 그리기, 소설 듣기

이시고, 좋아하는 음식은 캐서롤(프랑스식 전골)쌀밥이시고,

좋아하는 만화가는 도리야먀 아키라시다.

 

그러면 이제 만화 찰리 9세 2권의 세상으로 들어가 볼까요~~!!

찰리9세는 이제 아시는 분들은 모두 다 아시겠지만

주인공 남자아이가 아닌 강아지라는 사실~~

 

 

 

도도와 팅팅, 그리고 푸유는

학년에서 가장 힘이 세고 문제아인 후사에게

유령 일기장을 뺏기게 된다.

때, 팅팅은 반장의  면모를 발휘해서 후사를 탐험대에 넣어주고, 대신 유령일기장을 다시 가져오게 된다.

 

이렇게 전 화에서 도도가 헤이베이 거리 12호인 갓난아이 울음소리가 나는 저택에 힌트가 있다고 알게 된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도도 탐험대는 그곳에 가기로 한다.

그 때, 경비원에게 들키고 만다.

경비원은 화를 내며 이 폐허 같은 곳에

2~4층에는 사람이 살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어디를 보아도 사람이 살고 있는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팅팅과 후사는 화장실에 다녀 오겠다며 아파트를 탐방했다.

이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벽 같은 곳에는 눈 그림이 잔뜩 그려져 있고, 사람이 살고 있다면서

거미줄이 드리우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후, 도도 탐험대는

드디어 본격적으로 조사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우선 푸유가 만든 통신기를 가지고 헤이베이 거리 12호 집에 들어갔다.

그 곳은 무척이나 섬뜩했다.

처음 지어졌을 땐, 아주아주 멋지고 고풍스러운 대저택이었지만,

지금은 거미줄이 잔뜩 처진 아주 흉물스러운 폐가가 되어있었다.

 

푸유, 도도/ 후사, 팅팅. 이렇게 팀을 나누었다.

그 때, 도도네 팀에 어떤 그림자가 하나 다가왔다.

그 그림자는 무언가 섬뜩하였고, 손에는 무척이나 큰낫을 들고 있었다.

그 저승사자는 낫을 슥슥슥 끌며 도도네에게 다가왔다.

도도와 푸유는 미친듯이 도망쳤다.

하지만, 죽음의 신은 계속 낫을 끌며 다가왔다.

 

도도와 푸유는 이대로 죽는건 줄 알고 눈을 꼭 감았다.

죽음의 신이 낫을들고 도도와 푸유 앞에 왔을 때, 갑자기 왈왈!! 하는 개짖는 소리가 났다.

바로 1권에서 도도가 외계에서 온 개라고 주장하던 개, 찰리다.

찰리는 도도가 보기에는 이상한 점이 무척 많아서 도도가 외계에서 온 개라고 주장을 한 것이다.

도도와 푸유로서는 찰리가

정말로 죽음의 벼랑 끝에서 만난 은인일 것이다.

 

찰리는 죽음의 신을 물고, 옷자락을 뜯고, 계속 죽음의 신을 괴롭혔다.

결국 죽음의 신을 물리친다.

도도와 찰리, 그리고 푸유는 계속 미친 듯이 뛰어서

갓난아이 비명의 집에서 나온다.

그 때, 푸유가 계속 자신의 팔뚝을 벅벅벅 긁는다.

푸유가 너무나 간지러워 팔뚝을 보니, 팔뚝에는 화장실과 아파트 곳곳에 있던  눈 모양의 그림 모양으로 두드러기가 나 있었다.

 

그래서 도도와 푸유는 너무나 겁에 질려서 빨리 집으로 돌아온다.

그 때, 팅팅의 문자가 도착한다.

팅팅은 이제 모든 일은 잊고라고 하고,후사를 뚱땡이라고

부르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였다.

그래서 도도와 푸유는 의문을 품는데..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

 

이 책은 추리소설 답게 중간중간 우리 친구들이 추리를 해보고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페이지가 만들어져있다.

그때 필요한 것이 바로 탐정카드!

귀여운 찰리9세 모양의 탐정카드를 대면 힌트가 나온다는~~

 

 

이 책은 개인적으로 너무 귀여운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 중간중간에 있는 퀴즈를 볼 수 있는 탐정 카드도 너무너무 디자인이

귀엽다.

그리고 뒤에 있는 퀴즈와, 도도TV, 그리고 편집부의 썰렁한 농담 코너가 재미있다.

정말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을 가득 담고있는 책이다.

그만큼 매력 넘치는 책이라는~~~~

 

 

이번 책에서는 오른쪽 윗부분을 휘리릭 넘기면

플립북같은 느낌의 플립북이 생긴다~~^^

센스쟁이~~^^

유령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3편인 하권을 기대해본다.

 

이 책은 허니에듀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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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왕 서영
황유미 지음 / 빌리버튼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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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왕 서영

 

황유미 / 빌리버튼

 

 

 

피구왕 서영..

이 책을 처음 만났을때 한손안에 쏘옥~ 들어오는

앙증맞은 사이즈와 그린그린한 색상에 피구공과 피구경기 라인이

그려져있음에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느낌을 받았다.

더구나 그 공은 아주 아슬아슬하게 인이였다.

우리의 인생.. 우리의 인간관계에서의 safe를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과 함께 책을 펼쳐들게 되었다.

 

 

 

 

이 책은 황유미 작가님의 5편의 단편 소설이 담겨져있다.

황유미 작가님은 아홉 살 때부터 쓰는 삶을 상상했고 학창시절

 

유일하게 좋아한 과목이 문학이라 자연스럽게 독어독문학을 전공

하셨다 한다. 그러나 직업으로서의 작가는 아무나 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두려움에 급하게 진로를 수정하여 첫 직업으로 회사원을

택했다하신다. 작가가 아니면 글을 쓸 수 없다는 금기라도 있는

것처럼 의식적으로 수년간 피하다가 우연히 쓰게 된 글에 발목이 붙잡히셨단다.   쓰지않는 낮이 아까워 잠시 본업을 그만 둔 후 밤낮없이

원없이 쓴 결과물이 바로 "피구왕 서영"이라 하신다.

 

 

 

 

 

작가가 아니면 글을 쓸 수 없다는 금기라도 있는것처럼...

이 문장이 마음에 찡~~~ 와닿는다.

그렇지... 직업이 아니어도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라도 하면 되는것이지....

이 하나의 문장으로 나는 또하나의 인생을 배운다...

 

 

피구왕 서영은 황유미 작가님의 5편의 단편이 담겨져있다.

독립출판물의 홍수 속에서 보물같은 책이라는 추천의 글처럼

아래 5편의 이야기에서 굵직한 울림이 있고

그 속에서 우리네 삶을 위로받고 시원함을 느끼게 되는

강추하는 "피구왕 서영"이다.

 

 

피구왕 서영

 

물 건너기 프로젝트

하이힐을 신지 않는 이유

까만 옷을 입은 여자

알레르기

 

 

 

 

 

 

앙증맞은 작은 사이즈와 길지않은 소설이기에 부담없이 들고다니면서

아무데서나도 읽을 수 있을 듯 하여 더욱 애정이 갔다.

 

추천의 글을 읽으면서도 너무 공감이 가는 문장들이 있었다.

 

"우리 모두는 서영이다. 힘을 가진 이에 기대 평온한 삶을 꿈꾸는

또다른 서영이. 타자와 관계를 맺는 순간부터 느꼈던 갈등과

염증은 이책 한권을 통해 다시 정리된다. 엉켜있던 관계의 불안을

풀어줄 쫄깃한 소설이다."

 

 

 

 

 

 

 

이 책의 제목이 피구왕 서영이 인것처럼 5편의 이야기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소설이 피구왕 서영이다.

 

서영이는 새로 전학을 가게 되었고 그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다.

현지 윤정 수현 정은 등...

이 캐릭터들이 우리의 삶속에 있는 캐릭터들을 대변한다.

피구를 잘 하는 서영이는 새로 전학을 간 반에서 피구를 잘해서

현지나 정은 등의 친구들로부터 그 무리에 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

현지는 공부도 잘하고 집도 부자이고 피구를 비롯한 운동도 잘하기에

반에서 인기가 많고 요즘 흔히 말하는 인싸 였다.

현지를 중심으로 한 그 무리에 서영인 낄 수 있었고

그 무리에서 함께 학교 생활을 하면 주도적 생활을 하면서

편하게 생활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서영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에 대하여

 

 

 

자신이 용기있게 행동하는 아이이기에 학교밖에서는

자신과 생각이 비슷한 윤정이라는 친구와 우정을 쌓는다.

그렇지만 서영이도 욕심도 있었고 생각도 많았기에 학교내에서 친구들에게 인기도 없고 스스로 끼지않는 윤정이와 친한 척을 할 수가 없었다.

 

 

 

 

 

 

우리는 학교 회사 등의 사회생활을 한다.

서영이네 반 이야기가 우리 학교 우리 회사의 이야기이기에

서영이는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더욱 궁금해졌다.

그래서 한번 읽기 시작한 이책은 주루룩 끝까지 한번에 가게 된다.

작은 사회이지만 그 캐릭터들이 우리사회에 반드시 있는 캐릭터들이고

서영이는 어떤 판단과 어떤 생각을 하게 되는지

윤정이는 그 사회에서 스트레스는 받지 않고 상처는 받지 않는지

수현이는 어떤 상처를 받게되고 치유할 수 있을지

현지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다다 궁금했다.

 

 

 

 

우리아이 4학년때 담임선생님은 일년내내 아이들이 그렇게 좋아하고

외쳤건만 체육시간에 피구를 안하셨다 한다.

피구가 공으로 상대팀을 맞추어 죽여야 끝나는 게임이기에

선생님은 피구를 안하셨다 한다.

맞추려고 기를 쓰고 피하려고 기를 쓰고 하지만 누군가 결국에

맞아서 죽어야 끝나는 게임이 아이들의 정서에도 안좋다 판단하셨던

것 같다.

처음 피구를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그냥 게임으로 스포츠로 생각하시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선생님의 뜻이 선생님의 생각이 어떤것이였는지

조금은 알 수 있을 듯하다.

승리라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 열심히 달려서 좋은 기록을 내는것도 아니고 많은 골을 넣는 것도 아닌 맞추어 죽이는 경기이니 그 뜻이

조금은 이해가 가게 되었다.

아이들도 선생님의 뜻이 어떠한 것이였는지 자라면서 조금씩 조금씩

이해하고 느끼리라 생각된다.

 

 

현지가 지어준 피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서영이는

 

그 집단에서 편하게 생활을 하게될지 아니면 본인이 용기내어 생각대로의 생활을 하게될지 더이상의 스포는 하지 않겠다.

우리도 또하나의 서영이이고 서영이가 다니는 학교와 같은 사회생활을

하고 있으니 서영이처럼 용기내고 행동하기를 다짐해본다.

 

 

우리사회에는 사회를 주도하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을 옹호하고 선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그 사람들속에 끼지 못해서 억울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그 사람들과 상관치 않으며 살아가는 사람들.. 등등이 있다.

모두가 함께 어울려 잘 살아가면 좋으련만...

 

 

이 책의 5편의 소설중에서 인상깊었던 사이다처럼 마음 뻥~~~한 이야기가 바로 "물건너기 프로젝트" 였다.

 

우리네 할머니들 어머니세대에서의 남아선호 사상에

딸들은 힘들었고 딸들은 차별을 받았었다.

주영이는 남동생이 잘 크게 되려면 물을 건너면 안된다.

외국을 가면 안된다는 무당의 말때문에 자라면서 가족에게 상처를 받으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주영이는 물건너기 프로젝트를 혼자만의 방법으로

혼자만의 실천방법으로 행해간다.

아이고~~~~ 꼬숩고 통쾌하고 신이났다.

내가 주영이가 된듯한 느낌적 느낌~~!!

물을 건너가서 더 큰 세상에서 더 큰 사람으로 자라기를

응원하고 응원한다.

이 세상에 또다른 주영이가 있을 것이고

정말로 흔하게 주영이는 많이 있을 것이다.

우리사회에서 그만큼 남아선호사상이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인지하고 생각이 바뀌고 있지만 그래도 이세상 어딘가에 많이 있을 주영이~

응원한다~~!!

 

 

 

 

이 책 한권 가방에 쏘옥~~ 넣고 다니면서

지하철에서

커피마시면서 친구를 기다릴때

무언가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고 싶을때

인간관계로 인한 상처로 마음이 찌릿찌릿할때

추천 추천 강추합니다.~~~^^

힘을 가진 이에게 기대어 편하게 살아보려는 또다른 서영이인

우리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은 허니에듀와 출판사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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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1 : 올림포스의 신들 - 만화로 읽는 처음 인문학 올림포스 그리스 로마 신화 1
코믹팜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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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1: 올림포스의

 글/그림 코믹팜/ 주니어 RHK

 

 

 

 

그리스 로마 신화!

평소 우리가 알던 그 그림이 아닌 새로운 스타일의 책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하나면

인문학, 천문학 등을 책 한 권에 알 수 있다 하였다.

그래서 이 책을 받게 되었을 때,

우리집 어린이들은 누구 할 것 없이 먼저 읽겠다고 나섰다.

일단 그림이 너무 이쁘다~

이쁜거 좋아하는 어린이들 완전 좋아할 분위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김상근 교수 추천

초등역사 교사모임 강력 추천도서에 빛나는 재미나는 책~~^^

추천의 글만 읽어보아도 그 흥미와 재미와 의미가 느껴지는~~~^^

 

 

 

 

이 책을 쓰고 그리신 코믹팜은 작가 님이 아니라

꿈을 키우는 만화 농장이라는 의미로

글과 그림을 작업하는 작가들이 모인 창작 집단이다.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고, 어린이가 읽으면 더 재미있는 만화와

동화를 만들고 싶으시다고 하신다.

 

 

 

 

 

이 책은 총 9편의 이야기로 나뉘어 있는데,

1장은 신들의 탄생이다.

2장은 신들의 전쟁이고

3장은 제우스와 헤라의 결혼,

4장은 프로메테우스의

선물과 판도라의 상자이다.

5장은 황금 사과의 주인,

6장은 아테나와 아라크네의 대결,

7장은 사냥의 신 아르테미스,

8장은 꾀 많은 헤르메스.

9장은 디오니소스와 미다스이다.

 

 

 

 

신들은 어떻게 탄생하였을까?

그 궁금증은 1장이 보란듯이 잘 깨뜨려준다.

태초에, 이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었다.

모든 것이 뒤엉킨 하나의 덩어리였다.

그러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태어났다.

가이아는 하늘의 신 우라노스와 결혼해 수많은 자식들을 낳았고,

세상은 점점 제 모양을 갖추기 시작했다.

 

 

 

그런데 우라노스는 흉측하게 생긴

키클롭스 삼 형제와 헤라톤케이레스 삼 형제를

무한 지옥 타르타로스에 가두었다.

그래서 가이아는 무척 화가 났다.

그래서 힘이 가장 센 크로노스가 아버지를 쫓아냈다.

그 때, 우라노스의 상처의 피 등에서 수많은 자식들이 태어났다.

그 중 아프로디테가 태어나기도 하였다.

 

 

한편, 크로노스는 자식에게 멸망당할 거란 저주를 받았다.

그래서 크로노스는 아내인 레아가 아이를 낳을때마다 족족 삼켜버렸다. 하데스, 포세이돈, 헤스티아, 데메테르, 헤라. 이렇게 모두다 삼켜버렸다.

레아는 아이를 지킬 방법을 어머니 가이아에게 물었다.

가이아는 레아에게 포대기로 싼 돌을 주었고,

크로노스는 그 돌을 또 삼켜버렸다.

 

 

그 후 제우스가 장성해서, 꾀를 부려서 크로노스를 몰아내었다.

하지만 제우스는 어쩔 수 없는 바람둥이였다.

그런데 어느 날, 제우스가 헤라를 보고 반했다.

하지만 헤라는 신성한 결혼을 수호하는 여신이었기에

제우스의 구애를 거절했다.

제우스는 결국 헤라에게 끈질기게 구애해 헤라와 결혼을 하였다.

하지만 결혼을 한 후에도 바람둥이 기질은 고쳐지지 않아

헤라가 항상 눈을 치켜뜨고 감시해야하였다.

 

 

 

 

 

그런데, 그 전 세상을 다스리던 티탄들은

제우스와 그 가족들에게 반감을 품어서 전쟁을 일으켰다.

그 때 티탄 중 예언의 여신인 테미스와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와 오케아노스 등의 신들은 전쟁을 반대하였다. 

제우스는 이길 방법을 궁리하다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에게 찾아갔다. 

가이아는 옛날에 우라노스가 가두었던 

키클롭스 삼 형제를 불러오라 하였다.

 

왜냐하면 그들은 어마어마한 솜씨를 가진 대장장이였기 때문이다.

키클롭스 삼 형제는 제우스에게는 번개 아스트라페를, 포세이돈에게는 

무시무시한 삼지창 트라이던트를, 하데스에게는 쓰면 보이지 않는 투구 퀴네에를 만들어 주었다.

역시 그 무기를 가진 제우스네 편이 이기게 되었다.  

 

 

제우스는 그 중 가장 힘이 센 아틀라스는 하늘을 들고 있게 하였다.

그리고 제우스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러 동물들과 인간들을 만들었다.

하지만, 인간들이 신들에게 좋은 고기를 바치고 자신들은 나쁜 고기를 먹자 이를 안타깝게 여긴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를 속였다.

그래서 이 때문에 화가 난 제우스는 사계절을 만들어 인간들이 고통받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프로메테우스는 신들만 쓸 수 있던 불을 인간에게 나누어준다. 제우스는 이로 인해 프로메테우스의 간을 독수리에게 먹게한다.

왜냐면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비밀을 알고 있지만

얘기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중간중간 생각더하기와 지식더학기 코너가 있다.

이야기와 관련있는 것들을 재미나게 좀더 깊은 생각을 하도록

지식을 더해주기로 책을 더 알차게 만들어주고 있다.

 

 

 

 

 

 

이정도만 들어도 그리스 로마 신화가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지 알 수 있다.

게다가 만화로 알기 쉽게 보니 정말로 재미있는 것 같다.

 

우리집 어린이 들도 이렇게 재미있게 읽으니 계속 읽고싶다고 할 정도로 재미있었다.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친구라면 이 책을 정말정말 강추강추한다!!!

 

 

이 책은 허니에듀와 주니어RHK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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