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1 : 올림포스의 신들 - 만화로 읽는 처음 인문학 올림포스 그리스 로마 신화 1
코믹팜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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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1: 올림포스의

 글/그림 코믹팜/ 주니어 RHK

 

 

 

 

그리스 로마 신화!

평소 우리가 알던 그 그림이 아닌 새로운 스타일의 책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하나면

인문학, 천문학 등을 책 한 권에 알 수 있다 하였다.

그래서 이 책을 받게 되었을 때,

우리집 어린이들은 누구 할 것 없이 먼저 읽겠다고 나섰다.

일단 그림이 너무 이쁘다~

이쁜거 좋아하는 어린이들 완전 좋아할 분위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김상근 교수 추천

초등역사 교사모임 강력 추천도서에 빛나는 재미나는 책~~^^

추천의 글만 읽어보아도 그 흥미와 재미와 의미가 느껴지는~~~^^

 

 

 

 

이 책을 쓰고 그리신 코믹팜은 작가 님이 아니라

꿈을 키우는 만화 농장이라는 의미로

글과 그림을 작업하는 작가들이 모인 창작 집단이다.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고, 어린이가 읽으면 더 재미있는 만화와

동화를 만들고 싶으시다고 하신다.

 

 

 

 

 

이 책은 총 9편의 이야기로 나뉘어 있는데,

1장은 신들의 탄생이다.

2장은 신들의 전쟁이고

3장은 제우스와 헤라의 결혼,

4장은 프로메테우스의

선물과 판도라의 상자이다.

5장은 황금 사과의 주인,

6장은 아테나와 아라크네의 대결,

7장은 사냥의 신 아르테미스,

8장은 꾀 많은 헤르메스.

9장은 디오니소스와 미다스이다.

 

 

 

 

신들은 어떻게 탄생하였을까?

그 궁금증은 1장이 보란듯이 잘 깨뜨려준다.

태초에, 이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었다.

모든 것이 뒤엉킨 하나의 덩어리였다.

그러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태어났다.

가이아는 하늘의 신 우라노스와 결혼해 수많은 자식들을 낳았고,

세상은 점점 제 모양을 갖추기 시작했다.

 

 

 

그런데 우라노스는 흉측하게 생긴

키클롭스 삼 형제와 헤라톤케이레스 삼 형제를

무한 지옥 타르타로스에 가두었다.

그래서 가이아는 무척 화가 났다.

그래서 힘이 가장 센 크로노스가 아버지를 쫓아냈다.

그 때, 우라노스의 상처의 피 등에서 수많은 자식들이 태어났다.

그 중 아프로디테가 태어나기도 하였다.

 

 

한편, 크로노스는 자식에게 멸망당할 거란 저주를 받았다.

그래서 크로노스는 아내인 레아가 아이를 낳을때마다 족족 삼켜버렸다. 하데스, 포세이돈, 헤스티아, 데메테르, 헤라. 이렇게 모두다 삼켜버렸다.

레아는 아이를 지킬 방법을 어머니 가이아에게 물었다.

가이아는 레아에게 포대기로 싼 돌을 주었고,

크로노스는 그 돌을 또 삼켜버렸다.

 

 

그 후 제우스가 장성해서, 꾀를 부려서 크로노스를 몰아내었다.

하지만 제우스는 어쩔 수 없는 바람둥이였다.

그런데 어느 날, 제우스가 헤라를 보고 반했다.

하지만 헤라는 신성한 결혼을 수호하는 여신이었기에

제우스의 구애를 거절했다.

제우스는 결국 헤라에게 끈질기게 구애해 헤라와 결혼을 하였다.

하지만 결혼을 한 후에도 바람둥이 기질은 고쳐지지 않아

헤라가 항상 눈을 치켜뜨고 감시해야하였다.

 

 

 

 

 

그런데, 그 전 세상을 다스리던 티탄들은

제우스와 그 가족들에게 반감을 품어서 전쟁을 일으켰다.

그 때 티탄 중 예언의 여신인 테미스와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와 오케아노스 등의 신들은 전쟁을 반대하였다. 

제우스는 이길 방법을 궁리하다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에게 찾아갔다. 

가이아는 옛날에 우라노스가 가두었던 

키클롭스 삼 형제를 불러오라 하였다.

 

왜냐하면 그들은 어마어마한 솜씨를 가진 대장장이였기 때문이다.

키클롭스 삼 형제는 제우스에게는 번개 아스트라페를, 포세이돈에게는 

무시무시한 삼지창 트라이던트를, 하데스에게는 쓰면 보이지 않는 투구 퀴네에를 만들어 주었다.

역시 그 무기를 가진 제우스네 편이 이기게 되었다.  

 

 

제우스는 그 중 가장 힘이 센 아틀라스는 하늘을 들고 있게 하였다.

그리고 제우스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러 동물들과 인간들을 만들었다.

하지만, 인간들이 신들에게 좋은 고기를 바치고 자신들은 나쁜 고기를 먹자 이를 안타깝게 여긴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를 속였다.

그래서 이 때문에 화가 난 제우스는 사계절을 만들어 인간들이 고통받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프로메테우스는 신들만 쓸 수 있던 불을 인간에게 나누어준다. 제우스는 이로 인해 프로메테우스의 간을 독수리에게 먹게한다.

왜냐면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비밀을 알고 있지만

얘기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중간중간 생각더하기와 지식더학기 코너가 있다.

이야기와 관련있는 것들을 재미나게 좀더 깊은 생각을 하도록

지식을 더해주기로 책을 더 알차게 만들어주고 있다.

 

 

 

 

 

 

이정도만 들어도 그리스 로마 신화가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지 알 수 있다.

게다가 만화로 알기 쉽게 보니 정말로 재미있는 것 같다.

 

우리집 어린이 들도 이렇게 재미있게 읽으니 계속 읽고싶다고 할 정도로 재미있었다.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친구라면 이 책을 정말정말 강추강추한다!!!

 

 

이 책은 허니에듀와 주니어RHK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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