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동물원이 나타났다 넝쿨동화 11
최은영 지음, 이나래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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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동물원이 나타났

 

최은영 지음 / 이나래 그림 / 뜨인돌 어린이

 

 

 

뜨인돌 어린이에서 만드는 넝쿨동화 시리즈 11번째 동화~

수상한 동물원이 나타났다.

넝쿨동화는 초등학교 중학년(3.4학년)을 위한 시리즈이다.

책 한권 정도는 혼자서도 읽을 줄 아는 중학년 아이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 하도록 도와주는

시리즈이다.

오리부부의 숨바꼭질, 똥개 존 늑대대장이 되다.

수상한 아이가 전학왔다! 등 아주 재미있고 글밥도 적당한

중학년들에게 추천 추천 시리즈이다.

 

 

 

 

그 중 11번째 이야기인 수상한 동물원이 나타났다.

동물원이 수상하다니 무슨 사연인걸까?~~

표지를 살펴보니 동물들이 트럭을 타고 어디론가 이동중~~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이 어디로 가는걸까?

수상한 동물원이 나타났다니 어떤 이야기 인걸까?~~~

요즘은 정말로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들이

우리의 생활을 함께 한다 하여도 과장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 동물들을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고

유기하는 경우도 많으니 그들에게 주는 상처가 아주 크다 할 수 있다.

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들에게도

상처를 주면 안되고 우리의 가족처럼 함께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최은영 작가님으로 오랫동안 방송작가로

활동하다가 2006년 황금펜아동문학상과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살아난다면 살아난다"로 우리교육어린이책 작가상을

"절대 딱지"로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으셨다.

 

 

큰 병을 앓고 쉬어야 하는 할머니와 그 할머니를 극진하게 보살피는

할아버지는 봉제산에 이 년 전 작은 집을 짓고 살기 시작하였다.

떠돌이 개 멍멍이와 늙은 나귀 푸르르 주변에서 보내는 돼지 꿀꿀이

수탉 꼭꼭이 동물원이 문을 닫으며 값어치가 떨어진 원숭이 끽끽이

노란비늘을 가진 뱀 노랑이 앵무새 쫑알이까지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식구가 되었다.

할머니는 동물들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보살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몸을 추수리신다.

하지만 할머니는 결국 돌아가시게 되고

할아버지는 혼자서 이 많은 동물들은 끝까지 보살피지 못하고

고향으로 시골로 내려가시게 된다.

 

 

 

그래서 만나게 되는 새주인~

할아버지는 분명 새주인이 잘 해 줄거라 말씀하셨는데

새주인은 울타리를 높게 치고 그 울타리 안에

동물들은 갇히게 된다

노랑이는 뱀요리집에 보내지게 되고...ㅜㅜㅜㅜ

 

 

동물들은 할아버지의 말을 믿고 싶었지만

이상한 예감이 들었고 그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ㅠㅠㅠㅠ

본인들의 이익을 위하여 동물들을 학대하고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이였다.

서커스단을 꾸려서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이였던 것이다.

동물들을 채찍질을 하고

먹을 것도 주지 않고 묶어두고... ㅜㅜㅜ

 

 

나쁜 새주인은 동물들을 트럭에 모두 싣고는 어느 시골 마을로

끌고간다. 하지만 끌려간 동물들은 서커스를 잘 할리 없고

엉망진창이 된 틈을 타 동물들은 도망치게 된다.

 

 

 

할아버지가 너무나 그립고 현실이 어렵고 힘들었던 동물들은

견디다 못한 할아버지를 찾아 나서게 된다.

할아버지를 찾아 나선 동물들은 그물에 잡히기도 하고

채찍으로 맞기도 하고....ㅜㅜㅜ

온갖 고생을 하면서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

 

 

이 동물들은 결국 할아버지를 찾게 될까?

나쁜 새주인은 어떤 벌을 받게 될까?

인간의 욕심은 말 못하는 동물들에게 상처를 주게 되는 현실을

이야기 하고있다.

요즘 우리주변에서 들리는 동물학대나 유기하는 현실을 다시금

뒤돌아 보게 되는 이야기이다.

우리 아이들도 동물들도 가족처럼 생각하고

함께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욕심때문에 누군가를 불행하게 만들지 말자구요.

이 책의 할아버지처럼 동물들을 따스하게 안아 줄 수 있는

품 넓은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래서 동물들도 사람들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작가님의 말씀이 나의 눈에 들어온다..

나의 마음에 자리잡는다.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작가님의 말씀이 말이다.

 

 

 

이 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측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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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Who 인물 사이언스 1
안형모 지음, 스튜디오 청비 그림, 송인섭,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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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인물 사이언스

알베르트 아인슈타

 

글 안형모/그림 스튜디오청비/다산어린이

 

 

어린시절부터 과학자라고 하면 대명사처럼

떠오르던 인물이 바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다.

그래서 더욱 그의 어린시절과 성장과정 등이

궁금한 인물이다.

 

표지만 봐도 그의 카리스마와 열정이 느껴진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헤어스타일과 콧수염

그리고 그 유명한 상대성 이론의 공식

E=mc2 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who? 시리즈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으며

우리 어린이들의 멘토도 만날 수 있는

아주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리즈이다.

더구나 who? 인물사이언스 시리즈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부터 스티븐호킹 제인구달 김택진

빌게이츠와 장영실 윌리엄쇼클리까지

동서양과 예전의 인물부터 현대의 인물까지도

총 40명의 과학자를 만나볼 수 있다.

더구나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되어 인물선정과

내용도 들어있으니 더욱 유익하다 할 수 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1879년 유대인으로 태어나서   

          어려서부터 수학과 과학에 아주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권위적이고 정형화된 학교교육 시스템에

적응을 하지 못했으나 결국에는 본인이 좋아하는

물리학 연구에 매진을 하고 그 분야에서

인류역사학적으로 뛰어난 상대성이론을 완성했다.

 

 

 

         아인슈타인은 어려서부터 본인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뛰어난 집중력을 보였으나

         다른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듯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다 전기사업을 하시던 아인슈타인의 아버지가

선물로 주신 나침반 하나로 물리학의 매력을 가지게 되었다.

 

보이지 않는 힘에 대해 궁금증이생겼으며

아인슈타인에게 나침반은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이처럼 아인슈타인의 성공열쇠는 바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것을 찾는것이 쉽지많은 않지만 

본인이 어떤 과목을 공부할때 가장 즐거운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즐긴다면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는

멘토의 이야기~~~~^^

 

 

아인슈타인의 어린시절은 수학을 좋아했지만 

잘 어울리지는 못하는 외톨이였다.

자석에도 나침반처럼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너무나 호기심 있게

생각하고 생각하는 어린이였다.

 

이처럼 who? 시리즈에서는 위인의 이야기 만 아니라

통합지식을 통해서 관련된 과학지식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준다.

교과와 연계해서 그림과 사진 설명으로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니 더욱 재미있고

신기하게 아이들이 읽고 집중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정형화된 교육과정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호기심이 너무 많고 질문을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교수님들이나 친구들과 잘 섞이지 못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아인슈타인은 어려운 현실에서도

         혼자만의 연구와 집중을 통하여

그 유명한 상대성이론을 만들어냈지만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 이론을 바탕으로 독일이 원자폭탄을 연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미국에게 먼저 원자폭탄의 개발 필요성을 

알리는 편지에 서명을 하게 된다. 

미국은 원자폭탄을 만들어 일본에 투하를 하게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다치게 되는 현실에

아인슈타인은 너무나 괴로워하고 힘들어 했다.

 

 

알프레드 노벨의 다이나마이트도 그렇고 상대성이론도 그렇고

발전과 인류에게 슬픔을 주는 이면이 있으니

참으로 가슴 아픈일이 아닐 수 없다.

아인슈타인이 우리 인류에게 남긴 그 업적과 그 성과는

정말로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이다.

아인슈타인은 노벨물리학상도 수상을 하였고

이스라엘의 대통령이 되어 달라는 제안도 받았다.

 

 

이처럼 아인슈타인을 통해서 과학을 좋아하는 우리

어린이들이 진로탐색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진로탐색이 step 별로 이루어져있다.

찾아보기도 있으며 아인슈타인의 연대기 또한

담겨져 있으니 who? 아인슈타인 한권으로

그에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물리학자의 꿈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라면 멘토를 만나고 진로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과학좋아하는 우리 친구들에게 추천 꽝~~~^^

 

 

 

이 책은 다산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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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사건 파일 2 : 생물 - 범인은 누구인가? 추리 사건 파일 2
고스기 마키 지음, 서수지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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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사건 파일 2. 생물

 

-범인은 누구인가?

 

글 고스기 마키 / 옮김 서수지 / 뜨인돌어린이

 

 

추리사건 파일..

이번에는 2권 생물 범인은 누구인가? 편이다.

지난번 1권 과학편에 이은 2권이다.

1권과 마찬가지의 가로로 긴 형태의 판형과

같은느낌의 표지이다~

독해력, 사고력, 과학 지식을 한 번에!

1권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정말로

독해력 사고력 과학지식 증진에 최고다~~~^^

더불어 아이들 추리력과 흥미도도 최고이고 말이다~~

 

 

표지에는 샤방샤방한 여자친구와 남자친구가 무언가

생각하고 추리하는 듯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파스텔톤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표지이다.

생물편인만큼 펭귄, 고양이, 강아지, 불가사리, 꽃, 새 등

많은 생물들이 함께 하고 있다.

 

구성은 1권과 같은 구성이다.

표지를 넘기면 히로키라는 친구가 MISSON 을 제시하고 있다.

1. 이책에는 16편의 흥미진진한 사건 파일이 담겨있다.

2. 사건에 대한 글을 읽고 문장 속에서 단서를 찾아 사건을 해결하라.

3. 과학 지식과 관련된 문장은 중요한 실마리니 꼼꼼하게 살피자.

 

자~~ 이제 준비가 되었으면 출발해보자~~~^^

파일 01. 사라진 메모리 카드 부터

파일 16. 빨간 코트를 입은 남자까지~~

총 16개의 사건 파일이 담겨져있다.

 

 

 

추리소설 좋아하는 우리집 어린이들 신이 났다~~~^^

2권 역시 1권과 마찬가지로

이 책의 특징과 사용법 이 담겨져 있다.

 

 

 

 

STEP1. 사건에 관한 글을 읽는다.

문장을 꼼꼼히 읽고 사건을 풀 실마리를 찾자.

이때, 생물 지식이 필요한지 확인!

 

STEP2. 독해 문제를 푼다.

문제에 사건 해결의 단서가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

 

STEP3. 추리한다.

단서를 바탕으로 추리하여 사건의 진상과 범인을 밝혀 보자.

 

그리고 그 뒤에 정답과 해설이 담겨져 있다.

사건에 얽힌 뒷이야기와 사건 해결에 쓰인 생물 지식에 대한 보충

설명이 들어있다.

 

사건파일01부터 16까지 사건편과 추리편 4장의 지면을

할애하여 구성이 되어 있고

추리를 도와주는 문제와 생가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다.

구성은 간단하지만 아주 명료하고 눈에 쏙 들어오는

구성이다.

 

모든 사건을 살펴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한가지 사건파일을 함께 살펴보기로~~~^^

 

파일11. 도둑을 잡아라.

히로키와 삼촌은 개를 좋아한다.

삼촌에게는 후각이 아주 예민한 왕년에 경찰견 소리를 듣던

하나라는 반려견이 있다.

어느날 삼촌네 집에 도둑이 들었다.

삼촌이 없을 때 였지만 금고에서 뭉칫돈을 훔쳐갔다.

도둑을 본 목격자는 하나 뿐이였는데

금고옆에 청바지에서 떨어진 실밥이 있었으며

실밥에는 오토바이 기름도 묻어 있었다 했다.

머리나 식힐겸 히로키와 삼촌 하나는 산책을 하러 나갔는데

공원옆에서 오토바이 한대가 세워져 있었으며

안경을 쓴 청년이 타이어를 살피고 있었다.

하나가 갑자기 킁킁거리더니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 댔다.

그 청년이 도둑임을 직감한 히로키는 도둑이라고 소리쳤고

삼촌은 유도기술로 그 청년을 제압했다.

히로키는 경찰에게 그 청년을 넘기면서

입고있는 청바지를 벗겨서 자세히 조사해보라고 이야기했다.

그 청년이 도둑이라는 결정적 증거는 무엇이었을까?

 

 

이러한 사건편을 읽고 옆에서 제시하고 있는 문제 등을

적어보면서 추리를 하고 독해를 하게된다.

개인적으로 책에다 줄을 치거나 글씨를 적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으로

우리집 어린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다른 노트에 적어보게 하였다. ㅎㅎ

 

 

 

정답과 해설을 보면 개는 엄니가 크고  "U"자 모양으로

이빨이 나 있어 사람이나 다른 동물과는 이빨자국이 확연하게

다르다는 설명이 있다.

청바지를 벗겨서 라는 히로키의 대사에 주목해야 한다는

힌트까지 있으니 아이들은 정말로

경찰관이 된듯한 탐정이 된듯한 추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정답과 해설의 사진은

자체 모자이크처럼 흐릿하게~~~ ㅎㅎ

이처럼 생물과 관련된 추리를 하면서

더불어 생물과학 지식도 얻게되고

집중해서 읽으면서 독해력이나 추리력도 플러스되니

일석 사조, 일석 오조 아니 일석 십조 쯤 되는 듯하다.

해설의 한 쪽에는 그와 관련된 생물학적 과학지식이

추가로 설명되어 있는 페이지도 있다.

 

 

사건파일을 읽으면서도 추리영화나 드라마를 보듯이

긴장감을 가지면서 읽게 되는 매력도 있다.

이처럼 추리내용 뿐 아니라 과학적 지식도 알 수 있으니

더욱 매력있고 좋은 책이다.

구성도 간략하면서 깨끗하고 내용도 재미있으며 지식도 얻으니

추리소설 좋아하고 과학지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보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추천 강추한다~~~^^

 

 

이 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에서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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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사건 파일 1 : 과학 - 범인은 누구인가? 추리 사건 파일 1
야마모토 쇼조 지음, 서수지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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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사건 파일 1.과학

- 범인은 누구인가

 

글 야마모토 쇼조 / 옮김 서수지 / 뜨인돌어린이

 

 

표지그림과 제목만 보아도 흥미도 급상승!!

표지에 독해력, 사고력, 과학 지식을 한 번에! 라는 문구도

눈에 들어온다.

책의 판형 또한 가로로 길게 되어 있는 특이한 형태다.

표지에는 돋보기를 들고 있는 한 소년과 책을 들고 있는 한 소년이

우주와 시간을 넘나드는 공간에서 만나고

멀리서 그 장면을 쳐다보고 있는 한 여자가 있다.

추리소설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한눈에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장을 넘기면 MISSION이 제시되어 있다.

1. 이 책에는 16편의 흥미진진한 사건 파일이 담겨있다.

2. 사건에 대한 글을 읽고 문장 속에서 단서를 찾아 사건을 해결하라

3. 과학 지식과 관련된 문장은 중요한 실마리니 꼼꼼하게 살피자

 

 

 

이 책의 저자 야마모토 쇼조는 1952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나

오코하마 국립대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동물 불사가의 발견"

시리즈로 일본아동문학가 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쓴책으로는 "로이 아저씨의 색다른 레스토랑"  "코,카출판" 

"야옹이의 손수건" 등이 있다.

 

파일01부터 파일16까지 순서대로 사건이 기록되어 있으며

정답과 해설이 담겨있는 구성이다.

특이하게 이책의 특징과 사용법이 담겨져있다.

STEP 1 부터  STEP 3 까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하나의 사건파일은 사건편과 추리편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STEP1. 사건에 관한 글을 읽으며 과학지식을 동원하여 사건을 풀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STEP2. 독해문제를 푼다. : 문제에 사건 해결단서가 숨어있는 경우도

있으니 잘 풀어야한다.

 

STEP3. 사건에 대한 추리를 한다. 단서를 바탕으로 추리를 하여

사건의 진상과 범인을 알아보고 문제를 다 풀고나면 정답과 해설을 

통하여 살펴본다.

 

 

 

 

정말 재미있고 깔끔한 구성!!

내가 정말 탐정이 된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범인이 누구인지 사건의 전말을 어떻게 진행된 것인지도

정답과 해설을 통해서 알 수 있으니

우리 친구들이 안좋아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집 어린이들도 추리소설을 좋아한다.

그래서 몇해전부터 "인사동의 박탐정"이라는 제목의 추리소설을 

쓰고있다.  아직 완성본이 아니라고 보여주지는 않지만

몰래 살짝 보면 은근 재미있는 내용이었다. ㅎㅎㅎㅎ

몇년동안 이어서 쓰고있는 끈기도 대단하더라는 ㅎㅎㅎㅎ  

 

이책의 사건 파일을 모두 보여 줄 수는 없으니

한편의 파일만 공개하도록 한다. ㅎㅎㅎ

파일 08. 목숨을 건 물동이 나르기

힘이 무척 쎈것을 자랑하는 한스라는 젊은이와

똑똑한 학자이지만 겸손한 프랜시스라는 젊은이 둘 중

공주의 짝이 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한스의 계략은 어떻게 들통이 나게 되는 것일까?

 

 

 

 

 

이렇게 사건의 내용을 읽고 잘 추리하면서

옆부분의 빈칸을 채워보면 사건의 범인이나 사건의 전말을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정답과 해설을 보면 과학적 추리 근거나 해설이

너무나 알기쉽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08의 사건해결 편은 아니지만

아래와 같이 과학적 근거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이책 한권으로 독해력 사고력 과학지식을 한번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이해가 가는 구성이다.~~^^

 

 

 

스포가 되기때문에 더 많은 내용이나 해설내용을 담기는

어려울 듯하다.

하지만 다음주 대부분의 단기방학에 들어가는 초등학교의 친구들~

이 책 한권이면 일주일동안 탐정놀이 제대로 할 수 있을 듯 하다~~~^^

추천 추천 꽝 꽝 ~~~^^

 

 

 

이 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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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 선생님의 미세먼지 이야기
최열 지음, 서용남 그림 / 다산어린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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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선생님의 미세먼지 이야

 

최열 글 / 서용남 그림 / 다산 어린이

 

 

 

언제부터인가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날씨가 비가 오는지 눈이 오는지 아니면 날이 맑은지가 아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수치와 상태를 확인하게 되었다.

너무 슬프고 안타깝지만 그것이 현실...ㅜㅜ

그래서 이 책이 더욱 반가웠다.

환경재단 추천도서의 마크도 더욱 반갑다

최열선생님의 미세먼지 이야기!

 

 

 

미세먼지가 무엇인지, 초미세먼지가 무엇인지.

이것들이 어떻게 발생이 되는지

그리고 대처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게되면

그래도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이 책을 지으신 최열선생님은 1949년 대구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셨다.

1982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환경 단체인 한국공해 문제 연구소를

만드셨으며 지금은 환경재단에서 일하고 계신다.

가장 시급한 환경 문제가 된 미세먼지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신다.

 

 

 

요즘 사회적 최대문제 중 하나인 미세먼지에 대한 이야기인만큼

조희연 서울교육감님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님

최재천 교수님 등이 추천사를 통하여 이책의 중요성과

그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시고 계신다.

 

 

이 책은 총 8장의 이야기와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오늘은 미세먼지 매우나쁨

2장 미세먼지 왜 나쁠까?

3장 계절에 따라 달라져

4장 미세먼지, 어디서 왔을까?

5장 미세먼지는 국경도 없어

6장 진짜 문제는 에너지야

7장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부탁해

8장 오늘 당장 나부터 시작하기

워크북 우리함께 시작해!

이렇게 알찬구성으로 아이들이 읽기에도 전혀 어렵거나

거부감 없이 술술 읽혀진다.

 

이 책의 등장인물 소개~~~^^

환경만 생각하시는 최열선생님, 인공지능 로봇 도도

미세먼지 연구소 어린이 연구원 하나와 하늘이~^^

 

 

 

이렇게 최열선생님과 도도 하나와 하늘이와 함께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출발~~~^^

 

1장에서는 미세먼지가 무엇인지 나라별 미세먼지 수치비교

그리고 미세먼지가 어떻게 측정되는지

미세먼지의 예보 기준,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에 대한 비교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삽화와 그래프 비교 표 등을 적정하게 사용하여 이해가 잘 되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도 칭찬~~~^^

우리집 어린이들 미세먼지 박사가 될듯하다~~~^^

또한 중간중간 아주 재미있고 좋은 페이지가 있다.

최열선생님 궁금해요!  요 페이지도 최고~

각 장이 마무리 될때 최열 선생님 궁금해요! 페이지가 있다.

우리 친구들의 질문과 최열선생님의 대답이 한페이지씩

구성되어 있다.

우리 친구들이 궁금해하는 궁금증을 대신하여 질문해주고

선생님의 대답을 통해서 우리는 궁금증 해결~~~^^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등이 우리몸속에 들어오면 어떤 질병을

일으키게 되는지도 그림과 설명을 함께 하여

잘 이야기해주고 있다.

눈, 코, 기관지, 폐 등에 질병을 일으키니

미세먼지가 우리몸에 흡입되지 않도록 잘 대처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얼마전 폭스바겐 자동차가 경유자동차의 배기가스 수치를 조작하여

사회적으로 아주 큰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도도에게 물어봐! 요 페이지도 재미나다~

중간중간 아이들이 지루할 만할때 나타나는 질문과 답변^^

 

 

이웃나라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그리고 여러가지 요인으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으로

우리의 환경과 생활권 교육권 등이 침해받고 있는것이

아주 안타깝고 슬픈 현실이다.

그래서 그것들로 인해 우리건강이 해치지 않도록

우리가 생할속에서 실천하고 행동해야 할 것들까지도

이야기 해주고있다.

최열선생님의 미세먼지 이야기 강추강추~~^^

미세먼지에 대한 모든것들을 알 수 있다~

우리 친구들이 생활속에서 알고 대처할 수 있음에 더욱 강추이다~

지구가 더욱 아파하기 전에

파란하늘을 우리모두 더욱 지켜주기 위해

행동합시다~ 작은것부터라도 행동합시다~~^^

 

 

 

 

이책의 마지막 매력은 워크북이다.

책 한권을 다읽고나서 정리하는 개념으로 워크북까지

풀고난다면 우리친구들은 미세먼지 박사 환경박사~~~^^

우리모두 환경박사 되기위하여 우리 지구를 위하여

이책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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