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찰리 9세 2 -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 중 만화 찰리 9세 2
레온 이미지 지음, 강철 페이 그림,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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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찰리 9세 2

-유령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중) 

 

 

 

원작/레온이미지 / 그림 강철 페이/

옮김 김진아 / 밝은미래

 

 

찰리 9세~~~

우리집 어린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이다!!!

찰리 시리즈는 두말하면 잔소리 세말하면 입아프다.. ㅎㅎㅎㅎ

그정도로 아이들이 집중하고 재미나하고 신나하는 이야기이다.

 

 

찰리9세 시리즈는 만화가 나오기 전에 글로 나온 책이다.

현재 총 7권까지 출간되어 있다.

1. 유령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2. 공포의 마녀가면

3. 악령이 사는 까마귀마을

4. 이집트 파라오의 저주

5. 악마의 보건실

6. 한밤중 흡혈귀 가족

7. 청동관의 붉은망령

 

 

 

전세계에서 7.000만부가 판매된 누가뭐라해도 베스트셀러이다.

중국에서는 영화까지 제작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

 

아무래도 추리동화인만큼 어린아이들이 접하기 힘들었었는데

만화로 출간되면서 나이 어린 친구들이나 글보다는 만화를 좋아하는

친구들 눈으로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친구가

생긴 듯 하다.

 

만화는 현재 글책 1권인 유령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이 책을 만화로 만들다 보니 아무래도 지면이 많이 필요한만큼

상중하로 나뉘어 출간이되고 현재 중까지 나왔다.

그래서 이번에 읽게된 책이 지난번 상에 이은 중편이다~~!!

 

글로도 읽은 책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만화가 주는 재미가

또 다르고 시각적 이미지가 주는 느낌이 또 다르기에

아주 흥미롭고 재미나게 읽어나간다.

 

 

이 책의 원작을 지으신 레온 이미지

작가님은 정체를 밝히시지 않는 분이다.

레온 이미지 작가님은 생일은 10월 6일.

별자리는 천칭자리, 혈액형은 B형, 키는 176cm,

취미는 게임, 독서, 사진찍기이고, 좋아하는

음식은 흰쌀밥이시다. 가지고 싶으신 것은 무려 시간이시고,

좋아하시는 작가님은 하가시노 게이고, 스티븐 킹이시다.

 

 

그림을 그리신 강철 페이님은 우선

그림체가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우리집 어린이들도 항상 만화 찰리 9세와 내용과 그림이

찰떡같다고 이야기 한다!!

강철 페이님의 생일은 1월 16일, 별자리는 물병자리, 혈액형은 

B형, 키는 177cm, 취미는 그림 그리기, 소설 듣기

이시고, 좋아하는 음식은 캐서롤(프랑스식 전골)쌀밥이시고,

좋아하는 만화가는 도리야먀 아키라시다.

 

그러면 이제 만화 찰리 9세 2권의 세상으로 들어가 볼까요~~!!

찰리9세는 이제 아시는 분들은 모두 다 아시겠지만

주인공 남자아이가 아닌 강아지라는 사실~~

 

 

 

도도와 팅팅, 그리고 푸유는

학년에서 가장 힘이 세고 문제아인 후사에게

유령 일기장을 뺏기게 된다.

때, 팅팅은 반장의  면모를 발휘해서 후사를 탐험대에 넣어주고, 대신 유령일기장을 다시 가져오게 된다.

 

이렇게 전 화에서 도도가 헤이베이 거리 12호인 갓난아이 울음소리가 나는 저택에 힌트가 있다고 알게 된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도도 탐험대는 그곳에 가기로 한다.

그 때, 경비원에게 들키고 만다.

경비원은 화를 내며 이 폐허 같은 곳에

2~4층에는 사람이 살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어디를 보아도 사람이 살고 있는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팅팅과 후사는 화장실에 다녀 오겠다며 아파트를 탐방했다.

이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벽 같은 곳에는 눈 그림이 잔뜩 그려져 있고, 사람이 살고 있다면서

거미줄이 드리우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후, 도도 탐험대는

드디어 본격적으로 조사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우선 푸유가 만든 통신기를 가지고 헤이베이 거리 12호 집에 들어갔다.

그 곳은 무척이나 섬뜩했다.

처음 지어졌을 땐, 아주아주 멋지고 고풍스러운 대저택이었지만,

지금은 거미줄이 잔뜩 처진 아주 흉물스러운 폐가가 되어있었다.

 

푸유, 도도/ 후사, 팅팅. 이렇게 팀을 나누었다.

그 때, 도도네 팀에 어떤 그림자가 하나 다가왔다.

그 그림자는 무언가 섬뜩하였고, 손에는 무척이나 큰낫을 들고 있었다.

그 저승사자는 낫을 슥슥슥 끌며 도도네에게 다가왔다.

도도와 푸유는 미친듯이 도망쳤다.

하지만, 죽음의 신은 계속 낫을 끌며 다가왔다.

 

도도와 푸유는 이대로 죽는건 줄 알고 눈을 꼭 감았다.

죽음의 신이 낫을들고 도도와 푸유 앞에 왔을 때, 갑자기 왈왈!! 하는 개짖는 소리가 났다.

바로 1권에서 도도가 외계에서 온 개라고 주장하던 개, 찰리다.

찰리는 도도가 보기에는 이상한 점이 무척 많아서 도도가 외계에서 온 개라고 주장을 한 것이다.

도도와 푸유로서는 찰리가

정말로 죽음의 벼랑 끝에서 만난 은인일 것이다.

 

찰리는 죽음의 신을 물고, 옷자락을 뜯고, 계속 죽음의 신을 괴롭혔다.

결국 죽음의 신을 물리친다.

도도와 찰리, 그리고 푸유는 계속 미친 듯이 뛰어서

갓난아이 비명의 집에서 나온다.

그 때, 푸유가 계속 자신의 팔뚝을 벅벅벅 긁는다.

푸유가 너무나 간지러워 팔뚝을 보니, 팔뚝에는 화장실과 아파트 곳곳에 있던  눈 모양의 그림 모양으로 두드러기가 나 있었다.

 

그래서 도도와 푸유는 너무나 겁에 질려서 빨리 집으로 돌아온다.

그 때, 팅팅의 문자가 도착한다.

팅팅은 이제 모든 일은 잊고라고 하고,후사를 뚱땡이라고

부르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였다.

그래서 도도와 푸유는 의문을 품는데..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

 

이 책은 추리소설 답게 중간중간 우리 친구들이 추리를 해보고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페이지가 만들어져있다.

그때 필요한 것이 바로 탐정카드!

귀여운 찰리9세 모양의 탐정카드를 대면 힌트가 나온다는~~

 

 

이 책은 개인적으로 너무 귀여운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 중간중간에 있는 퀴즈를 볼 수 있는 탐정 카드도 너무너무 디자인이

귀엽다.

그리고 뒤에 있는 퀴즈와, 도도TV, 그리고 편집부의 썰렁한 농담 코너가 재미있다.

정말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을 가득 담고있는 책이다.

그만큼 매력 넘치는 책이라는~~~~

 

 

이번 책에서는 오른쪽 윗부분을 휘리릭 넘기면

플립북같은 느낌의 플립북이 생긴다~~^^

센스쟁이~~^^

유령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3편인 하권을 기대해본다.

 

이 책은 허니에듀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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