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투리 하나린 4 : 1999년 사건과 또 다른 우투리 - 시즌 2 우투리 하나린 4
문경민 지음, 홍연시 그림 / 밝은미래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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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하나린

4. 1999년 사건과 또 다른 우투

 

문경민 글 / 홍연시 그림 / 밝은미래

 

 

 

우투리하나린의 시즌2가 시작되었다.

우리집 어린이들이 아주 애정하는 우투리 하나린 시리즈~~^^

아이들은 우투리 하나린을 잡으면 한번에 후루룩~~ 읽어버린다.

잡자마자 읽어버리고는 다음편은 언제나 나올지 궁금해 하는

아주 재미난 책이다.

 

 

 

우투리 하나린은 벌써 4번째 이야기이다.

이번 4번째 이야기 1999년 사건과 또 다른 우투리는 시즌2의 시작이다.

시즌 1은 1.다시 시작되는 전설 / 2.멈춘 시간에 갇힌 몸 / 3.용마의 마지막임무에 이어서

시즌 2 4.1999년 사건과 또 다른 우투리가 출간된 것이다.

 

 

 

 

우투리 하나린의 작가 문경민님은  단편소설 [곰씨의 동굴}로 2016년 중앙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등단한후 2019년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우투리 하나린]으로 대상 수상을 하셨다.

고학년 장편동화 [딸기 우유 공약]  주니어소설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  [용서할 수 있을까]  [나는 언제나 말하고 있었어]  장편소설 [화이트 타운] 등이 있다.

 

 

우투리 하나린은 우리 전래동화 아기장수 우투리 설화의 이야기에서 근거했다 한다.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책이니만큼

재미보장 스토리의 탄탄함 보장이다.

4권인만큼 그 앞이야기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실려있다.

하늘을 나는 나린이와 그것을 보게 된 주노

그리고 그 주변 친구들과 사람들의 이야기~~~

 

 

우투리 하나린이 벌써 4권이라니, 굉장히 기대가 많이 되었다.

또한 작품 내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어왔던 1999년 사건에 대해서 다루는 권이라니, 흥미가 일었다.

그리고 전 권에서 극적인 상황이 마지막 부분에 연출되어서 이번 권에서 나린이가 과연 돌아올지 궁금했는데 그 실마리가 풀릴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지금부터 이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도록 하겠다.

우선, 나린이는 아직도 돌아오지 않았다.

주노 엄마의 친구 집에 얹혀 사는 신세가 되었고, 주노 엄마는 루시타팜의 부작용으로 심한 환각을 보는 증세를 가지게 되었다.

나린이와 주노 모두 중학교에 입학하여 중학생이 되었다.

그리고 주노와 주노 엄마 가족에 한 명의 가족이 더 생기게 되었다.

바로 제이든의 부하였던 송이였다.

송이는 주노에게도 무기를 만들어주며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고, 주노 엄마에게는 심적으로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고 있었다.

하지만 주노 엄마가 괴물과 한 여자를 보았고, 그 괴물에게서 도망치느라 절벽에서 떨어져 큰 부상을 입는 일이 생겼다.

그 여자의 생김새는 긴 머리에 노란 눈을 가졌다고 주노 엄마는 말했다. 루시타팜 부작용 때문에 보았을 것이라고만 짐작하고, 그 일은 마무리 되는 듯 하였다.

그리고 이리라는 형사가 갑자기 주노네 가족에 나타난다.

그는 1999년 사건을 수사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999년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였고, 그 사건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1999년의 어느 날, 수정 광산 마을에 스스로를 교주라고 칭하는 사람 두 명이 나타났다.

그들은 하늘을 날 수 있었고, 시각 장애인이었던 이리의 어머니까지 치료하는 등 엄청난 힘을 보여주었다.

그 때문에 모든 마을 사람들은 교주를 맹목적으로 믿기 시작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마을에 전염병이 나타났고, 모든 마을 사람들이 그 전염병에 걸리게 되었다.

 

  

그리고 교주가 내민 독이 든 포도주로 인해서 이리를 제외한 모든 마을 사람들이 죽게 되었다.

이런 충격적인 말을 듣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검은 머리와 노란 눈을 가진 수아라는 여자가 여러 차레 주노네 가족을 위협해온다.

그녀도 1999년 수정 광산 마을의 생존자였다.

이리가 친 장난으로 인해서 그녀의 부모님들은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그 교주는 그녀에게 선택된 사람이라고 말했고, 그녀가 큰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 후로 그녀는 그들의 부하가 되었다.

이런 와중에, 나린이는 주노 엄마의 친구 수림 엄마네에서 지내고 있었다. 수림 엄마는 작년에 죽은 수림의 엄마였고, 지금은 휼이라는 지체 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하지만 수아가 그들까지 위협을 가하는 바람에, 나린이는 수림 엄마의 집도 떠나게 된다.

하지만 수아는 주노네 가족을 살려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녀는 그녀가 데리고 있던 괴물, 네파스를 이용해서 주노네 가족의 집에 쳐들어왔다.

수아는 그때야말로 모든 사람들을 처치할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위협을 느낀 주노가 나린이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우투리의 힘이 모두 사라져버린 나린이는 이를 거절한다.

그리고 수아와 싸우던 과정에서 주노는 수아, 그리고 수아의 상관 빅토르가 모두 용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과연 이들은 어떻게 될까?

 

이번책 역시 탄탄한 스토리로 재미있는 전개가 펼쳐진다.

한국판 판타지 소설인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엄청나게

집중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길고 긴 여름날.. 방학중인 친구들 코로나로 인해 집콕인 만큼

이책과 함께 즐거운 집콕 생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이책은 허니에듀와 밝은미래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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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버틀이 말하는 진실 미래주니어노블 8
레슬리 코너 지음, 민지현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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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버틀이 말하는 진실

 

레슬리 코너 지음 / 민지현 옮김 / 밝은미

 

 

 

아이가 친구의 죽음을 만났을때 그 기분이 어떨까...

죽음과 과련된 진실과 가족들의 치유되는 모습을

메이슨 버틀과 함께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내셔널 북 파이널리스트

메이슨 버틀이 말하는 진실... 이다.

 

 

하드커버의 양장본 책이다.

책 표지도 차분하고 양장본 책의 색상도 차분하다.

 

이책의 저자는 레슬리코너는 <메이슨 버틀이 말하는 진실>로

2018 내셔널 북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내셔널 북 어워드는 매년 미국에서 가장 훌륭한 문학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메이슨 버틀이 말하는 진실>은 아동 문학 부문에서 우수상에

해당하는 파이널리스트가 된 것이다.

또한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선정한 2019 슈나이더 패밀리북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슈나이더 패밀리 북 어워드는 신체적 장애 경험을 에술적으로 승

화한 도서에 수여하는 상이다

작가는 2009년에 <깡통집(Waiting for Normal)>으로 슈나이더 북 어워드를 수상했던 적이 있다.

<영광스런 페리 T쿡을 위해 일동 기립(All Rise for the Honorable Perry T. Cook)> <으드득(Crunch)> 등 다수의 작품을 썼다.

현재 코네티컷의 숲속에서 세 마리의 구조견을 기르며 가족과 함께

살고있다.

 

 

 

충격적인 일이 일어나거나 아주 커다란 상처를 받게 되었을때

많은 사람들이 구석으로 그리고 어두운 곳으로 숨게 될 것이다.

 

메이슨 버튼 다른 아이들과는 조금 다르다.

바로 메이슨은 사람들의 감정을 연기로 볼 수 있지만

아주 심한 난독증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즐거울 땐 분홍색, 화가 났을 땐 빨간색, 슬플 땐 파란색 처럼 색 연기로 사람들의 기분을 알 수 있다.

 

메이슨은 다른 또래에 비해서 덩치가 굉장히 크다.

덩치가 굉장히 크지만 심한 난독증을 앓는 메이슨은 다른 친구들의 (특히 맷과 랜스) 표적이 되었고,

우리가 보통 말하는 "왕따" 를 당하고 있었다.

메이슨이 잘못 말한 철자를 꼬투리 삼아 STOOPID라고 써있는 티셔츠를 메이슨의 사물함에 넣어놓는 등 메이슨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그런 메이슨은 괴롭힘을 당할 때 마다 스우프로 찾아가 안식을 취하고는 했다.

 

 

스우프는 블리니 선생님이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실의 이름이다.

스우프에는 푹신한 소파, 두 개의 빈백 의자가 놓여있었다.

블리니 선생님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메이슨에게 환한 웃음을 보여주며 메이슨에게 남다른 사람이 되었었다.

그리고 블리니 선생님은 난독증이 있는 메이슨을 위해서 드래곤이라는 이름을 가진 컴퓨터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었다.

드래곤은 메이슨이 말하는 것을 인식해서 텍스트로 화면에 띄우는 방식으로 메이슨이 일기를 수기로 쓰지 않고도 하루의 느낀점이나 기분을 마음껏 표현할 자유를 주었다.

 

메이슨의 가족은 할머니, 드럼 삼촌, 그리고 삼촌의 여자친구 샤일린 누나가 다이다.

게다가 메이슨의 친구 베니는 메이슨 가족의 과수원에서 시체로 발견되기까지 했다.

그래서 메이슨은 친구 한 명 없이 혼자 지냈던 것이다.

메이슨의 집은 관리가 되지 못해 항상 거미줄이 쳐져있었으며, 살림살이는 전부 낡아 있었다.

게다가 메이슨은 자신을 괴롭히는 맷의 강아지 무니를 돌보고 있었다.

하지만 메이슨은 무니는 굉장히 좋아했다.

왜냐하면 메이슨이 실수로 맷네 지하실 창문도 부수고 냉장고도 찌그러뜨리고, 탁구대의 왼쪽 모서리도 찌끄러뜨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맷은 계속 메이슨을 무시하고 학교에서는 따돌린다.

그렇게 메이슨이 매일매일 혼자 지내던 중, 스쿨버스에서 태블릿을 역시나 맷과 랜스에게 갈취당하던 캘빈을 메이슨이 도와주게 되면서 그들은 친구가 된다.

오랜만에 생긴 친구 덕분에 메이슨은 한결 안정을 되찾았고, 함께 메이슨의 집에도 가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캘빈도 그만 실종되고 만다.

그리고 캘빈이 실종된 곳은 베니가 죽었던 메이슨 가족의 과수원에서 마지막 행적을 남겼다.

과연 과수원에 숨겨져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메이슨은 캘빈을 과연 찾을 수 있을까?

메이슨이 말하는 진실들을 사람들은 과연 믿어줄까?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서 세상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되어 주지 않을까 싶다.

세상은 그리 어둡지 않은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당당하게 세상에 나와서 그들의 꿈을 펼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고 싶고 용기를 주고 싶다.

 

블리니 선생님이 메이슨에게 전해준 그 메세지

상자 밖으로 나와서 생각해. 할 수 있겠니?

상자 밖으로 나와서 생각 할 수 있는 사람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어!  네가 바로 그런 사람이야 메이슨!

현재 힘들어 하고 있는 세상의 모든 메이슨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이다.

이세상의 모든 메이슨...

상자밖으로 나와서 생각하고 행동하자!!

모두를 응원해!!!

 

이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측으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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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 2021 BBC 블루피터 북 어워드 수상작
엘 맥니콜 지음, 심연희 옮김 / 요요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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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엘 맥니콜 지음 / 심연희 옮김 / 요요

 

 

 

스파크

제목이 왜 스파크일까..

표지는 무슨 내용일까..

남들과 달라서 가슴 아프지만, 다르기 때문에 다정하게 빛나는 순간!

2021 BBC 블루피터 상

 

 

2021 '카네기 메달' 노미네이트

2021 '브랜포드 보스 어워드' 노미네이트

<더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 이 주의 책

'워터스톤스' 이달의 책

'블랙웰' 올해의 어린이 책

'굿리즈' 평점 4.7 

많은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좋은 책 <스파크>

 

 

이책의 저자 '엘 맥니콜'은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아동 문학가로

현재는 런던에 살고 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갖고 있어 장애 인권에 관심이 많으며 대학교에서 신경 다양성 성향 학생들의 멘토로도 활동 하고 있다. 글을 쓰지 않을 때는 편집자로 일하고, 여가시간에는 알록달록한 초커 목걸이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선물한다.

<스파크>는 작가의 첫 작품이다.

 

 

이책의 주인공 애디는 엄마 아빠 그리고 쌍둥이 언니 니나와 키디

이렇게 다섯식구이다.

에든버러에서 떨어진 주니퍼라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다.

애디는 자폐성향을 가진 아이이다.

쌍둥이 언니 키디도 자폐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키디언니를 따르고

둘은 잘 통하는 사이이다.

 

 

자폐성향..

우리 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이지만 우리는 그들을 색안경을 쓰고

보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그저 피하고 그저 무시하고 그저 귀를 기울여주지 않는 행동들을 하며 그들을 인정하지 않는 아주 못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나또한 그들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고 그들과 함께하는 이 세상이 그들에게도 그저 똑같은 세상임을 인정해야 함을 인지해야 생각한다.

 

 

애디는 친구 오드리에게 이야기 한다.

"나는.... 사물을 더 심하게 인식해. 시각과 청각이 예민하거든

귀 기월여 듣지 않아도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소리가 아주 잘 들려.

사물의 아주 자세한 부분까지도 다 보이고, 다른 사람들이 잘 못 느끼는 것들이지. 난 사물을 다르게 받아들여. 그리고 가끔은...

다른 사람들의 표정을 읽는 게 너무 힘들어.

얼굴에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무슨 생각인지 알아채기가 어려워."

 

 

애디는 자신이 쓴 글씨를 잘 알아보겠지만 선생님에게 글씨가 엉망이라고 아이들 앞에서 애디의 종이를 찢어 던져버리는 등 웃음거리가 되기도 하고 친구들에게 멍청이 소리를 듣기도 한다.ㅠㅠㅠㅠ

니나언니의 유튜브 방송에서 언니가 애디의 자폐성향을 공개했다가

모르는 사람들의 댓글로 엄청난 상처를 받기도 한다.ㅜㅜㅜ

분명 이러한 일들은 애디 뿐이 아닐 것이다.

우리 사회에는 또다른 애디가 아주 많이 있을 것이다.

그들이 받은 상처와 아픔은 누가 치유해주고 다독여 줄지.. ㅜㅜㅜ

 

 

애디는 수업시간에 마녀사냥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예전에 마녀로 몰려 억울하게 처형당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애디는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많은 책을 찾아보고

추모하기 위하여 추모비 건립 등 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애디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과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들을 추모하게 된다.

자폐성향이 있어서 친구들에게 무시당하고 선생님들에게 또한

미움을 받으면서도 본인의 장점과 긍정의 힘으로 이겨내는

애디의 모습이 많이 짠하면서도 너무나 대견스럽다.

 

 

애디는 아프거나 부족한 것이 아니라

우리와 다른 모습으로 특별한 아이이다.

그래서 더욱 응원하고 함께 해야 할 것이다.

이책은 자폐를 가진 사람들이 결코 우리가 함께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아님을 확실하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우리 친구들이 이책을 함께 읽고 그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애디. 그리고 애디와 같은 모든 친구들...

응원합니다... 그리고 또 응원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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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덫에 가두면 - 2021 뉴베리상 대상 수상작 꿈꾸는돌 28
태 켈러 지음, 강나은 옮김 / 돌베개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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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덫에 가두

 

태 겔러 지음 / 강나은 옮김 / 돌베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

2021 뉴베리상 수상작

어떤 이야기들은 갇혀 있기를 거부한다.

 

 

반짝반짝 마법가루가 뿌려지는 듯

반짝거리는 가루가 호랑에를 감싼다.

표지만을 보았을 때는 정말 한국적인 전래동화가

펼쳐질 듯 한데 저자는 외국인 이름이다..

궁금하다..

 

 

지은이 태 겔러는 호놀룰루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보라색 잡곡밥과

스팸 무스비를 먹고 할머니(halmoni)의 호랑이 이야기들을 들으며

자라났다. [깨지기 쉬운 것들의 과학]을 썼고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으로 뉴베리상을 탔다.

시애틀에서 살고 있다.

'태(Tae)'라는 이름은 할머니의 이름 '태임'에서 첫 글자를 따 지었다.

 

 

역시 2021 뉴베리상 수상작 답다.

한국인의 뿌리를 가진 미국인 작가 태 캘리가 들려주는

한국적이지만 미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김치 불고기 고사 쑥 오곡쌀뿌리기 등 한국적 요소가 들어있는

미국인이 쓴 이야기..

우리의 전래동화 '해님달님'의 이야기를 통해서 쓰신 이야기라 하니

더욱 궁금하고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 싶다

미국인이지만 한국의 뿌리를 둔 작가이기에

더욱 궁금했고 그래서 그 이야기가 더욱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가족의 이야기이기에 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상관없는 것이고 그 이야기는 빛이 나는것이 아닌가 싶다.

 

 

 

언니 샘에게 조용한 아시아 여자애라 해서 '조아여'라 불리우는

릴리는 조용하고 감정을 누르고 사는 약간은 소극적인 성격의

아이이다.

릴리는 본인이 투명인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반면 언니 샘은 활달한 성격으로 탈색한 머리칼을 가지고 있으며

직선적이고 두려움이 없는 성격이다.

릴리네 가족은 뇌종양에 걸린 할머니가 혼자 생활하시는 것이

걱정되어 캘리포니아에서 워싱턴 주로 이사를 하게 된다.

뇌종양에 걸리신 할머니는 몸이 약해지시고 환각증세까지 보이시게

되어서 홀로 생활하시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

릴리의 엄마는 샘과 릴리와 함께 워싱턴주로 이사를 하게 된 것이다

 

 

할머니 집으로 이사가는 차안에서 릴리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할머니가 이야기로 들려줄 만하다 생각되는 호랑이를

보게 된 것이다.

릴리에게만 보이는 마법가루라도 뿌려진 듯한 호랑이이다.

그 호랑이는 릴리에게 할머니가 가두어둔 이야기를 풀어주면

할머니가 나아질 것이라는  달콤한 제안을 한다.

할머니에게 호랑이 이야기를 하니 할머니는 믿지도 말고 가까이 하지 말라 하시면서 할머니가 예전에 호랑이들 것을 훔쳤다 하시는데

그것을 찾고 있을 것이라 하신다.

도대체 그것이 무엇일까... 할머니는 호랑이에게서 무엇을 훔친 것일까..

 

할머니는 호랑이를 믿지 말라고 하셨지만

릴리는 할머니의 건강회복을 위해 할머니를 지키기 위해

호랑이의 제안을 수락한다.

물론 나였어도 그랬을 것이다.

투명인간의 능력을 믿던 릴리는

호랑이를 만나면서 자신이 다른 사람과는 다르게 남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

릴리는 과연 호랑이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고

할머니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

할머니가 호랑이에게서 훔친것은 과연 무엇일까...

언니 샘은 가족. 할머니의 건강과 행복을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을까...

 

 

 

 

300페이지가 넘는 장편 소설이지만

한번 이 책을 잡으면 후루룩 후루룩 술술 페이지가 넘어간다.

남은 책의 페이지가 줄어 들 수록

아깝고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가족애와 판타지 등이 있는 소설이다.

옛날 옛날에 한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어느날 그 여자아이가 호랑이를 만나게 된 거야..

라면서 할머니가 들려줄 법한 이야기...

바로 그러한 이야기이다.

우리집 어린이들이 아주 아가였을 때

잠자리에 누워서 언제나 나는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었다.

옛날 옛날에~~~ 하면서 말이다.

이 책의 저자 태 켈러가 할머니에게 들었던 이야기들 처럼 말이다.

먼 훗날 우리집 어린이들도 그것들이 추억이 되고 행복이 되어서

좋은 마음으로 그날의 기분을 간직하기를 바래본다.

더불어 이책 완전 강추 강추이다.

따뜻한 가족애를 바탕으로 호랑이를 매개로 하는 전통적 느낌의

판타지가 아주 환상적이고 흥미롭다.

릴리의 정체성 찾아가는 과정도 응원하게 되고

할머니의 건강도 응원하게 되고

그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응원하면서 나 또한 우리가족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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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학연플러스 편집부 지음, 김신혜 옮김, 이케가미 아키라 감수, 카나 만화, 모도로카 일러스 / 뜨인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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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학연플러스 편집부 지음 / 김신혜 옮김 / 뜨인돌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하고 싶은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는 나,

이대로 괜찮을까?

 

 

만화와 내용으로 쉽게 그렇지만 그리 가볍지만은 않은

우리 친구들에게 진로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이책의 글, 구성은 학연플러스 편집부이다.

배움이 즐거워지는 책 만들기가 목표다. 학교 수업에 필요한 기본 지식부터 입시대책까지, 청소년들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책을 선보이고 있다.

 

 

이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다음과 같다.

제1장 꼭 일을 해야 하는 걸까?  :  우리가 일하는 진짜 이유

제2장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고?!  :  살아가는 데 필요한 현실적인 일

제3장 축구를 좋아한다면 축구 선수가 돼야 하는 걸까:

   :  좋아하고 잘하는 '일'

제4장 취업하면 해피엔딩일까?

   :  언젠가 우리가 마주하게 될 '일'

제5장 10년 후에는 어떤 직업이 남아 있을까?

   :  어른들도 모르는 미래의 '일'

제6장 미래를 위해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될까?

   :  지금의 너에게 필요한 '일'

 

 

목차만 보아도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아직은 잘 모르고

어떤 일을 직업으로 진로로 생각해야 하는 지 감이 잡히지 않는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이책의 주인공은 중학교 2학년 히야토이다.

도쿄의 유명 사립 중학교에 입학했지만 여러 이유로 적응을 하지 못하고 외할머니가 살고 계신 히로시마로 이사를 했다.

우리집에도 중학생이 있다.

이제 초등학생이 아니고 중학생이 되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조금씩 하고 있는 듯 하기는 하지만

동기부여도 그렇다고 그 직업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 등도 생각하지는 못하는 아직은 아기이다.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 히야토가 마치 우리집 청소년 같은 느낌이였다.

그런데 이책은 일본작가가 만화 일러스트 감수를 한 책이라서 그런지

그림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야 한다. ㅜㅜㅜ

그 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다.

아이도 읽으면서 습관도 안되고 불편한 부분이였다 이야기했다.

 

히야토의 생각과 감정이 현재의 많은 청소년들의 생각과 겹치는

것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고

그들의 생각하는 진로와 진로를 위해서 어떠한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할지에 대한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지 않을까 싶다.

만화와 그래픽으로 친구들의

 

좋아하는 것과 직업으로 삼아야 하는 것에 대한 생각..

급변하는 세상에서 어떤 직업이 남아 있는지...

새로 생기는 직업은 어떠한 것들인지...

그저 돈만 많이 버는 진로를 갖는 것이 좋은 것인지..

무엇을 위해서 일을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까지...

이러한 저러한 생각과 고민이 많이 생기는 시기인 만큼

만화를 통한 일상적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내용과

현장에서의 이야기 등을 통해서

실질적인 조언을 들어 볼 수 있는 코너도 매우 좋았다.

 

개인적으로 이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은 부분은

바로 장점과 단점은 한 끗 차이라는 것이였다.

요즘 친구들은 본인이 잘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본인이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문제점인데

바로 장점과 단점은 한 끗 차이이니

본인의 작은 장점이라도 극대화 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 본인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새로운 시대가 열리듯이

많은 직업들이 없어지고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우리 친구들이 어른이 되어서 직업을 가질 즈음에는

지금과는 또다른 시대가 열리고 또다른 직업이 생길 것이라 생각된다.

비록 몇해전까지만 해도 AI가 이렇게 상용화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고

유투버라는 직업이 이렇게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지도 몰랐다.

창의적인 생각과 사고로 변화하는 시대를 받아들이고

생각해야만 할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지도 이책이 도움이 되리가 생각이 된다.

 

 

 

지금 당장 내가 무엇을 할지 결정하지 못한 친구들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해야할 지 결정하지 못한 친구들도

또다른 시대에 또다른 직업이 생길 것을 생각해야 하는 우리 친구들에게

이책이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된다.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이 책과 함께 조금씩 조금씩 본인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꿈을 만들어 가고 다듬어 가기를 바래본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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