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이국종 - 아이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직업 탐구 학습만화 아이엠
김승민 지음, 최우빈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I AM 이 국

 

 

글 김승민 / 그림 최우빈 / 주니어RHK

 

 

 

아이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직업 탐구 학습만화 I AM

지금까지 훌륭한 위인들의 어린시절부터 성장과정 어려움을

겪어내는 과정들을 만화로 엮어서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았던 학습만화 시리즈는 많았다.

그래서 이책 I AM 이국종을 받기전에는 그 비슷한 책이겠지 했다..

하지만 이 책을 받아서 읽어보니

I AM 시리즈의 특성이 있었다.

그 위인을 통한 직업탐구가 쉽고 그리고 흥미롭게

접근되어 있어서 어린이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외과의사 이국종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이다.

 

따라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의사선생님들의 이야기이다.

의사가 장래희망인 어린이들이 많이 있으니 이책이

그 어린이들의 미래 직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분명 될 것이다.

 

 

 

 

응급의료분야, 권역외상센터에서 우리나라 의학역사의 한 획을 그으신 이국종교수님!

현존하는 위인들 중에 이시대의 존경을 받는 손가락 안에

꼽히는 분 이실것이다.

그래서 더더욱 이분의 삶이나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 등이 궁금했다.

 

 

 

이국종 교수님은 아주 가난한 집안의 상이군인인 아버지밑에서

태어나서 친구들이나 주변에서 놀림을 받으며 자랐다.

하지만 아버지는 항상 어린 이국종에게 가르침을 주셨다.

바로 " 사람은 누구나 지켜야 할 원칙이라는 것이 있다!!" 라는 것이다.

군인이나 학생이나 그 누구나 자신의 위치에서 지켜야 할 

원칙을 제대로 지키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학생이 된 이국종은 국가유공자 의료복지카드를 내밀면서 병원 진료를

받을때마다 진료거부를 당하는 등 부당한 일을 겪으면서

굳게 다짐을 하게 된다.

그러다 축농증때문에 어렵게 찾아간 병원에서

기존의사들과는 다른 친절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의료와 마음을 베푸는

의사선생님을 만나고는 또 한번 원칙을 되새기고 다짐을 하게된다.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의사가 되겠다는 다짐 말이다.

그 후 열심히 공부를 하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을 한다.

 

 

 

하지만 가정형편이 너무나 어려워 학교를 휴학하고

해군에 지원하게 된다.

해군생활에서 만난 상급자에게 계속 공부를 해서 졸업을 해야한다.

최선을 다해서 원칙을 지켜야한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다시금 원칙을 지키려는 신념을 지키게된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서

어렸을적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원칙을 지키는 훌륭한 외상외과 의사가

된것이다.

소말리아해적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한 석해균 선장을 살려내시고

북한에서 넘어온 죽음의 문턱에 까지 간 북한병사를 살려내시는

이시대의 위대한 외상외과 응급의료의 큰 의사선생님이 된 것이다.

 

이 책에서는 중간중간 지식쏙쏙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이 책의 이야기와 관련된 지식을 알려준다.

국민건강보험의 역사와 역할 등의 이야기

연평해전 이야기

IMF(국제통화기금)와 한국의 이야기

소말리아와 해적들 및 석해균 선장의 이갸기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

역사에 이름을 남긴 슈바이쳐와 장기려 박사의 이야기 등이다.

의사가 장래 희망인 어린이들은 이와 같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신의 주먹이 불끈 쥐어지고

자신도 어떠한 일을 하는 어떠한 보람을 느끼고 싶은지 등의

의지와 힘이 생길 듯하다!!!

 

 

 

우리나라는 의료기술이 아주 많이 발전한 것에 비해서

응급의료의 체계는 아직은 아주 미비하다 할 수 있다.

환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한 골든타임!!

그래서 헬기를 통한 환자이송도 쉽지 않은 현실이다.

생명을 옮기기 위한 헬기의 소음도 민원이 생겨나고

응급의학을 위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지원하는 의사들의 숫자도

현저하게 부족한 현실이며

그 시스템이나 지원등이 아주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

하지만 이국종 교수님은 그 분야에서

우리 사회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게 해주시고

목소리를 높여주시고 몸소 실천하여 사람들을 감동시켜주고 계신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원칙을 지켜라!! 라는 가르침을

우리에게 다시금 가르쳐 주고 계신 이국종 교수님이시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미래 설계를 위한 어린이 직업 알아보기"

부분이 있다.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과정과 알아야 하는 지식과

퀴즈를 통하여 의사라는 직업에 더욱 깊게 알게되는 이야기

책 들여다보기 라는 코너속 코너를 통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정리하는 코너도 있다

 

 

 

 

 

 

이렇게 우리시대의 영웅 이국종 교수님을 통하여

의사가 단순히 병을 고치는 직업으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생명을 위하여 일분일초를 다투면서

숭고하게 일을 하고 있으며 그러기 위한 희생정신, 노력과 의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아이들이 꿈을 향해서 한발자욱 다다갈 수 있도록

I AM 시리즈는 손을 잡아주고 이끌어주고 있다.

다음의 I AM 시리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어떤 직업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눈이 커지고 가슴이 콩당거리게

만들어 주게 될지 궁금하다~~~^^

 

 

 

 

 

 

 

 

이 책은 허니에듀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ho? 인물 중국사 : 유방.항우 Who? 인물 중국사
김승민 지음, 정병훈 그림, 중국을읽어주는중국어교사모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Who? 인물 중국사 : 유방, 항우

글 김승민 / 그림 정병훈 / 다산어린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Who? 시리즈..

우리집 어린이들도 Who? 시리즈를 엄청 많이 좋아해서

도서관에 가서도 제일먼저 달려가는 곳이 Who? 시리즈가 있는

섹션이다. 하지만 우리집 어린이들 뿐 아니라 다른 어린이들도

좋아하는 책이기 때문에 항상 비어져 있기가 다반수다.

이번에 새로 접하게 된 Who? 는 인물중국사, 유방 항우이다.

인물을 통해서 그 시대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다.

그 중 유방과 항우를 통해서 알아보는 중국역사이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뗄래야 뗄 수 없는 나라이다.

오천년 역사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나라 중에 손가락에 꼽히는

나라이지만 그에 반해서 중국의 역사는 그리 잘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재미있게 Who? 등을 통해서 알아가면

중국의 역사를 이해하고 알면서 글로벌한 시대에 걸맞는

인재로 자라나게 될 것이다.

오래전 중국의 진시황은 일곱개의 국가가 다스리는 나라를 최초로

통일을 하고 진나라를 세웠다.

진시황은 나라의 힘을 키우기 위해 법가 사상을 받아들여서

도덕보다 법을 중요하게 여겨 백성들을 엄격하게 다스리고

자기와 다른 생각은 절대 인정하지 않았다.

진시황은 유학자들을 생매장하고 책을 불사지르는 분서갱유도 저지르고

백성들을 만리장성을 비롯한 대대적인 토목 공사에 강제 동원하기도

하였다.

이에 불만이 쌓인 무리가 봉기를 일으켰고 그때 앞장 서서 싸운 사람이

항량이다. 유방과 항우는 항량의 좌우 날개가 되어 진나라를

몰락시키는 데 힘을 합했다.

하지만 진나라가 멸망한 뒤 중국을 차지하기 위하여

유방과 항우도 싸움이 시작되었다.

중국을 차지한 최후의 승자는 누구였을까?~~~

 

유방과 항우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친절하게

이책에서는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와

주변 인물도를 통한 인물을 소개해주고 있다.

우호관계인지 적대관계인지 가족관계인지에 대한 설명까지도

너무나 친절하다~~~^^

 

 

기원전 247년에 진나라에서는 영정이 열세 살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

그 때, 강소성 북부의 작은 시골 마을에 한 부인이 용꿈을 꾼다.

그리고 몇달 후, 그 부인은 아들을 낳게 된다.

용의 꿈을 꾸고 태어난 아이니 용의 아이라고 하였다.

유씨 집안의 막내이니 유계라 하였다. 유계는 어릴때부터 리더십이 뛰어났다. 그래서 어른이 되어서도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예전부터 유계에서 유방으로 불리웠다. 유방은 술을 마시다가 자신의 검술 솜씨를 자랑한다며 검술 솜씨를 보이다가 그만 친구 하후영을 다치게 한다. 하지만 하후영은 유방이 이런 일로 옥에 가면 안되는 사람이라 여기고 위증죄로 자신이 감옥에서 1년동안 살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유방의 명성을 듣고 신분은 천하지만 강직하고 우직한 번쾌가 유방을 찾아온다. 이 성품에 반한 유방은 번쾌와 동고동락하는 사이가 된다. 유방은 현령 소하 덕분에 현청의 정장, 즉 시골 파출소 소장 정도의 직책을 맞게 되었다. 유방은 자신의 부하들을 시켜서 도둑을 잡아온다.

그즈음 진나라의 수도 함양에서 진시황의 전용 도로를 만드는 토목 공사가 시작되었다.

유방을 비롯한 패현의 사람들은 부역을 나가게 되었다.

유방은 늙은 노인을 위해 나서다가 진시황의 마차가 함양으로 환궁하며 토목 공사를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유방은 반년 동안의 노역을 마치고 패현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과한 노역으로 인해 진나라 곳곳에서 백성들의 원성이 끊이질 않았다. 집으로 돌아온 유방의 머릿속에는 매일같이 진시황의 마차가 눈에 아른거렸다.

유방의 출생이야기와 어린시절 이야기까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재미나게 진행이 된다.

이책에서는 이야기 도중에 역사 바로보기 코너가 있다.

한나라의 패망이야기 진시황에 대한 이야기

코너속 코너 별별 인터뷰에서는 유방에게 인터뷰를 통하여

중국의 역사이야기를 재미나게 전해주고 있다.

 이렇게 유방과 항우는 자라서 서로 중국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과연 그 결과는??~~~

 

항우에 대한 어린시절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천하장사 항우에 대한 어린시절이야기는 아주 재미나다. ㅎㅎㅎㅎ

밤마다 목검을 들고 어린시절부터 연습을 하고

병법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한다.

이렇게 자란 항우는 중국의 역사에서 아주 큰 일을 하게 된다.

유방과 항우는 어떻게 중국을 차지하기 위하여

어떤 싸움과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을까?

한편의 무협소설이나 중국영화를 보는 듯

재미있게 보게되는 인물 중국사 탐구!~~

그리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정리하는 느낌으로 만나게 되는

*중국사 퀴즈

*중국 견문록

*고전 한마디 : 다다익선

*역지사지 토론방 : 항우는 범증의 말을 들어야 했다. vs 듣지 말았어야 했다.

*중국사, 한국사 연표 : 유방 항우가 살았던 시대는?

 

이렇게 재미난 영화한편 본듯하게 중국의 역사를 알게된다.

우리집 어린이도 아주 푹 빠져서 읽는다.

만화형식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아주 재미나게 좋아하고

거부감 없이 역사이야기를 받아들인다.

이제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친구들에게도 추천!!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리아에서 온 소년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59
캐서린 마시 지음, 전혜영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시리아에서 온 소년

 

캐서린 마시 글/미래인/전혜영 옮김

 

 

시리아에서 온 소년!

제목이 인상깊다. 

요즘은 난민 문제가 꽤 많으니 계속 난민에 관한 책이

더욱 더 늘어날 것 같다.

 

영화 "가버나움"의 소년이 유럽에 갔다면?

두 아웃사이더 소년이 쏘아올린 작은 기적~~~

 

 

 

 

 

모두다 알다시피 난민 문제는 요즘 계속 이슈가 되고 있다.

시리아 내전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시리아를 떠났고,

그로 인하여 유럽의 다른 나라들은 곤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그들을 너무나 나쁘게 대하는 사람도 있다.

대표적인 나라가 헝가리이다.

헝가리는 난민이 보이면 돌멩이를 던지고,

욕을 하거나 나쁜 행동을 많이 한다.

하지만 그들도 나라를 떠나서 힘들터이니,

조금씩만 배려를 해 주면 좋겠다.

"저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나서 이런 교훈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인간으로서이 도리와 친절함이라는 걸요.."

이렇게 작가가 말했다..

 

 

 

 

 

미래인에서는 정의롭고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소설이 나온다.

트루먼 스쿨 악플사건, 방관자, 브리로그조작사건 그리고

시리아에서 온 소년 등의 이야기들이 그것이다.

청소년들에게 좋은 책들이니 추천~~~^^

 

 

 

이 책을 지으신 캐서린 마시 작가님은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셔서

예일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셨다.

졸업 후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시다가

언론계에 뛰어들으셔서 [굿 하우스키핑], [롤링스톤], [뉴 리퍼블릭] 등

의 잡지에서 에디터로 일하셨다.

정신적 스승이셨던 할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글쓰기를 통한 치유의 힘에 매료되어 전업 작가 되시기로 하셨다.

첫 책은 추판에 실패하셨으나,

두번째 책 [밤의 여행자]가 영미권 최고의 추리문학상인

에드거 상을 수상하면서 단버에 스타 작가로 부상했다.

2015년에는 벨기에 브뤼셀로 가족과 함께 이주하셔 몇 년간 살았는데,

유럽 사회에 난민 위기가 고조되기 시작했던

그 당시의 경험을 생생히 담아낸 소설이

바로 이 책, 시리아에서 온 소년이다.

 소설은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한

유력 매체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각급 도서관 및 교육 기관의 추천 도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이 밖에 지으신 책으로는 [비밀의 죄수], [제프, 별들에 저항하는 자],

[층계 옆 문]등이 있으시다.

 

 

 

 

이 책의 시작은 아흐메드의 이야기이다.

아흐메드는 밀수업자가 이끄는 조그마한 고무보트를 타고 가고 있었다.

하지만, 폭풍이 몰아쳐 보트에는 물이 가득가득 찼다.

설상가상으로 모터까지 멈추고 말았다.

그래서 누군가가 보트를 끌어야 했다.

시리아 알레포에서 온 아흐메드는 폭격으로 인하여 엄마, 동생,

그리고 외할아버지를 잃고서는 그리스의 난민 캠프로 향햐는 길이었다.

이 위험한 길을 처음 선택한 사람은 아빠였다.

아빠와 다른 사람들은 보트를 계속 끌더니,

폭풍이 몰아친 순간, 사라지고 말았다.

 

 

 

맥스는 벨기에에서 살게 된 후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당연히 국제학교에 갈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현지에 있는 학교를 다닌 다는 것이다.

누나인 클레어는 고등학생이었다.

언제나 바른 생활 어린이였고, 속히 말하는 전형적인 엄친딸이었다.

미국에서도 클레어는 항상 하버드에 갈 아이, 예일대에 갈 아이

라고 불리었다.

렇게 아빠가 사라지고 난 후에,

이라크에서 온 이브라힘 아저씨 가족이 아흐메드를 도와주게 되었다.

하지만 아흐메드가 가지고 있는 것은 오직 위조한 시리아 여권뿐이었다.

아흐메드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 진짜 여권을 잃고 말았다.

그래서 아빠는 아흐메드가 학교에 다니길 바래서

밀수업자에게 300유로를 건네고서야 위

조한 시리아 여권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아흐메드는 은밀히 밀수업자의 차에 타게 되는데,

이 곳에서 핸드폰도 빼앗기고 돈도 빼앗긴다. 그

래서 아흐메드는 무조건 경찰을 피해서 어느 집으로 피하게 되는데,

그곳이 바로 맥스네 집이었던 것이다.

아흐메드는 그 집에 있는 지하실, 바로 와인창고에 머무르게 된다.

그곳은 아무도 찾지 않았다.

아흐메드는 맥스네 가족이 집을 비웠을 때 몰래 음식을

가져와서 먹곤 했다. 맥스는 학교에서 죽을 맛이었다.

왜냐하면 온통 모르겠는 단어 뿐인 불어와,

오스카라는 아이가 자꾸 자신을 괴롭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클레어는 국제학교에 가서 잘 적응하고 있는 듯 하였다. 

오스카는 3학년 때 아버지를 잃었다.

그래서 오스카가 무엇을 하든 어른들은 모두 들어주었다.

엄마는 오스카가 사달라는 것을 모두 사주었고,

그리고 해달라는 것을 모두 해주었다.

그의 엄마는 코뮌에서 일하였다.

한 편, 아흐메드는 이제 어느 정도 맥스네 가족의 생활패턴까지

꿰고 있게 되었다.

아흐메드는 나중에 자신이 갚을 때를 위하여 메모지에

자신이 쓴 물건을 모두 적어놓았다.

그러던 어느 날, 맥스네 집에 경관이 오게 된다.

경관님이 예전에 살던 곳이 사실 맥스네 집이었던 것이다.

아흐메드로써는 불안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벨기에의 경찰은 불법 체류자만 보면 모두 잡아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맥스네가 살던 곳의 거리에는 알베르 조나르의 얘기가 있다.

 

 

 

시간을 거슬러, 제 2차 세계대전에 이곳에 살던 알베르 조나르.

불쌍한 유대인 랄프를 거두어서 그곳에 몰래 살게 해 준다.

하지만 그가 랄프를 돌본다는 것이 신고되면서, 게슈타포가 쳐들어 온다. 그 때, 랄프가 도망친다.

다행히도 게슈타포가 랄프를 보진 못했다.

하지만 랄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알베르 조나르를

강제수용소로 끌고 간다.

그리고 알베르 조나르는 그곳에서 죽고만다.

시간이 흘러 랄프는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랄프는 언제나 조나르의 기일에 편지와 꽃을 보냈다고 한다.

이 얘기가 맥스네에서는 유명하다.

맥스네 학교에는 다른 중동쪽 아이가 있다. 이 아이가 바로 파라이다.

훗날 파라는 아흐메드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한다.

어느 날, 맥스는 고양이 테디를 찾으러 와인 창고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드디어 아흐메드를 만나게 된다.

 

 

 

 

맥스는 무척 놀랄 수 밖에 없다.

우리 집에 아이가 몰래 살고 있다니!

하지만 맥스는 아흐메드의 사연을 듣고는

부모님께 얘기하지 않기로 한다.

그렇지만, 그 당시에는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으로 이루어진

테러단체 IS가 계속 테러를 일으키고 있었기에

어른들은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을 무척이나 싫어하고 배척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에 일어난 맥스는 엄친딸 누나가 머리를 풀고,

립스틱을 바르고 아이라이너를 그리고,

구슬이 달린 클러치까지 들고는 파티에 간다.

맥스가 드디어 완벽한 누나의 약점을 찾은 것이다.

하지만 누나가 파티에 갔을 때, 파리에서 IS가 테러를 일으켰다.

그것도 초대형 테러를. 이 소식으로 인하여 엄마, 아빠가 모두 기상한다. 그래서 맥스는 누나가 들어오게 도와준다.

엄마 아빠는 모든 이슬람교 사람들이 그런 건 아니지만

이슬람교 사람들을 피하라고 했다.

맥스는 안타까울 따름이었다.

아흐메드같이 착한 이슬람교 인도 많은데, 왜 그렇게만 생각할까.

그리고 맥스는 아흐메드가 다시 학교에 갈 계획을 세운다.

이 계획에는 이제 맥스와 화해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오스카와,

똑똑한 브레인 파라가 동참한다.

과연 이들은 다시 아흐메드를 학교에 보내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 것인가!

이 책은 난민에 대해서 한 걸음 더 깊게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이런 책은 우리를 더 깊은 사람이 만들어 주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더구나 이제는 난민에 대한 내용이 그저 책속 내용만도, 영화속 내용만도 아닌만큼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지구촌 모두 함께 살아가야하는 상황인만큼

깊게 함께 잘 살아가는 내용에 대해서 생각해보아야하니

우리 청소년들에게 강추강추하는 책~~~^^

 

 

 

이 책은 허니에듀와 출판사측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 여왕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23
엘리즈 퐁트나유 지음, 셀린 르구아이 그림, 양진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양이 여왕

 

엘리즈 퐁트나유 글 / 셀린 르구아이 그림

양진희 옮김 / 미래아이

 

 

 

제목이 고양이 여왕~~^^

고양이들 세상에서 여왕인 고양이 이야기인가?

표지그림을 보니 캣우먼 같은 고양이가 어둠의 도시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듯한데~~~

제목과 표지의 그림이 아주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ㅎㅎㅎㅎ

 

 

책을 한번 쓰윽 넘겨보니

책 속의 그림들도 모두 흑백이라 그런지

왠지 슬픈이야기인가?  아니면 사회의 반려동물 유기에 대한

이야기인가? 이생각 저생각이 ~~~~

 

 

이 책을 지은 저자는 엘리즈 퐁트나유 이다.

프랑스 낭시에서 태어났으며 오랫솓안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첫 소설 "위니카"로 2007년 월요일 상 과학소설 부문을 수상했으며

"밴쿠버의 사라진 사람들"로 2010년 에르크만 샤트리앙 상을 받았다.

지금은 소설과 청소년 문학작품 등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고양이 여왕 이책은 미래아이에서 만드는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23번째 작품이다.

마법우산과 소년, 이상한 인터넷 상점, 엄마없는 하루

흡혈귀패밀리, 하트삼총사, 할아버지의 반쪽미소 등에 이은

23번째 작품이다.

잔잔한 울림이 있는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저학년 문고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잔잔한 울림과 메세지가 있다.

그래서 더욱 흥미롭고 무슨 이야기일지 궁금해진다.

 

 

어려서부터 강아지는 너무 귀엽고 기르고 싶다 생각했었고

실제로 기르기도 했었지만

고양이는 그 눈빛이 왠지 무서워서 길고양이를 만나더라도

피해가고는 했다.

 

니나는 고양이 미나를 키우는 프랑스 낭시에 마당이 있는 집에

사는 여자아이다.

내가 니나이고 고양이가 미나인지

고양이가 니나이고 내가 미나인지 헷갈리는

고양이 미나와 엄청 친하게 잘 지내고 있는 니나~~^^

 

 

하지만 낭트라는 도시의 마당이 없는 아파트로 니나네는

이사를 가게되고 8세까지 외동딸이였던 니나에게

알렉상드르라는 동생이 생겼다.

마당이 없어서 하루종일 집안에 갖혀서 쿠션에 누워만 있는

미나가 안쓰러운 니나~~

 

 

그러던 어느날 미나가 새끼 고양이 두마리를 낳았다.

새끼 고양이의 아빠는 니나네가 이사를 오기전

마당에 놀러오던 검은색의 아주 멋지게 생긴 고양이~^^

그래서 새끼 고양이가 한마리는 검은색~

한마리는 미나처럼 얼룩이 덜룩이 ㅎㅎㅎ

 

 

동생이 생긴후 엄마아빠가 동생만 쳐다보고 동생만 위하는

상황이 생기자 미나가 니나에게 준 선물이라 생각하며

니나는 새끼고양이까지 많은 사랑을 주게 된다~~

실제로도 동생이 생기는 첫째 내지는 둘째에게는

아주 큰 상실감이 찾아올테고

그러한 마음을 니나를 통해서 잘 이야기 해주고 있다.

 

 

 

 

 

그렇게 미나와 새끼고양이들과 사랑을 주며

잘 지내고 있던 어느날~

엄마아빠가 외출을 하고 니나가 동생을 돌보고 있던 그날~~

갑자기 동생은 천식발작을 일으키게 된다. ㅜㅜㅜ

 

 

 

그 원인이 고양이털 알레르기라는 너무 슬픈 소식을 듣게된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니나에게 이야기 한다.

어쩔 수 없이 고양이들을 동물애호협회에 데려가야 한다는 ....ㅠㅠ

하지만 엄마아빠의 이야기를 몰래 듣게 되는 니나..

엄마아빠는 사실 고양이들을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안락사를 시키려 했던 것이다. ㅠㅠㅠㅠ

 

 

 

 

 

 

그 이야기를 들은 니나는 고양이 세마리를 데리고

 

 

가출을 하게된다.

짐을 꾸리고 새벽이 밝기도 전에 고양이 세마리를 데리고

니나는 집을 나선다.

 

 

니나와 고양이들은 공원으로 갔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문도 안열려있었고 솜사탕을 먹을 수도 없었다.

겨우 문이 열려 공원에 들어갔지만

야외카페도 아직 닫혀있었지만 동물병원에 가지 않게 된

이 사실이 니나와 고양이들은 기분이 좋았다.

고양이 가족을 지키기 위한 니나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일주일 뒤가 개학이기 때문에 학교로 집으로

돌아가야 하나 배를 타고 멀리 가야하나

걱정이 많이 되었다.

 

 

그렇게 공원에서 솜사탕을 사먹고 연못에서 놀고있는 오리들을

바라보다가 니나는 잠이 들었다.

그런데 누군가가 와서 흔들어 깨운다.

여왕님이 나타났다~~^^

중세시대의 여왕님 같은 까만 드레스의 낯선 언니~~

 

 

더이상의 이야기는 스포가 될 듯 하여

여왕님에 대한 이야기는 그만해야겠다.

하지만 분명한건 해피엔딩~~^^

니나는 결국 고양이가족을 지켰다~

요즘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들이 정말로 많다

하지만 끝까지 책임을 지고 가족처럼 키우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와 반대로 키우다 보면 생기는 문제들로 인하여

유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사람들 이책의 니나를 보고 좀 배우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저 한순간에 귀엽다고 강아지나 고양이를 데려다가

키우다가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다하지 않는 어른들... ㅜㅜ

동물들도 상처를 받고 슬플 것이다.

 

이 책을 지은 글쓴이의 말을 마지막에 읽으니

아... 이책이 글쓴이의 이야기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자전적 이야기~~

책임감 있는 반려견 반려묘 등 동물들과의 함께 살아가는 사회~

아주 중요하고 따뜻한 사회가 되리라 믿는다.~

그저 귀엽다고 고양이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이책을 통해서 한번쯤 생각정리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이 든다.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닌 생명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생각하기를 바래본다~~!!

 

 

 

 

 

이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측으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변의 방과 후 법률사무소
김민철 지음 / 뜨인돌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변의 방과후 법률사무소

 

김민철 지음 / 뜨인돌

 

 

 

김변의 방과후 법률사무소

그런법이 어딨냐고 묻고 싶을 때

법과 친해지는 법

법을 제대로 알고

법의 논리를 읽고

표지만 보아도 법에 대한 이야기이며 법을 다듬고 고치고

있는 사람들과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인듯 싶다.

 

 

 

 

이책의 저자는 김민철변호사이다.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많아 대학에서 정치외교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면서 법과 인연을 맺었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지금은 변호사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법은 물론 어렵지만 법 없이 살기는 더 어렵다고 생각하기에

어떻게 하면 모두에게 쉽고 유익하며 재미있는 법이야기를

쓸 궁리를 하신다 한다.

지은 책은 "노빈손과 천하무적 변호사 사무소"    "소파 위의 변호사" 가

있다.

 

이처럼 김민철변호사님은 "모르는 건 죄가 아니다"라는 말이

법의 영역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 하신다.

그렇다. 우리 생활에서 법을 몰라서 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아무 생각없이 할 때가 있는 것이고

그로인해 벌금 등의 법을 받게 되는 경우도 생기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살아가다 보면 이런일 저런일로 법을 알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우리의 생활이 그 질서가 흩트러지면 안되니

법~~ 알아야한다.

김변호사님 말씀대로 법 없이 살기는 쉽지 않고 실생활과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법에 대해서 알아야만 한다~~!!

 

 

 

 

이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1장. 법에도 기본원칙이 있나요?

2장. 법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나요?

3장. 법이 왜 이래요?

4장. 어떤 판결을 내려야 할까요?

 

이렇게 크게 4개의 챕터에 따라 이야기하면서

실제 우리사회에서 크게 이슈가 되었던 사례 15가지의

이야기를 하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친일파 후손의 재산 환수 문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석방,

낙지살인사건

120억원을 기부받고 쓰지못한 연세대학교

민중은 개돼지라고 막말한 공무원 등등의 사건이 사례로

법이야기와 함께 설명되어 지고 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이 보아도 흥미가 생기고

 

어떤 법의 내용으로 이러한 판결이 내려졌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되니 더욱 흥미진진~~~^^

 

제1장. 법에도 기본 원칙이 있나요?

법의 3대 이념을 정의, 합목적성, 법적 안정성 이라하며

이 세가지가 전체 법질서를 떠받치는 기본이념이라 이야기하고 있다.

 

모든 것이 마찬가지이겠지만 법률에도 기본원칙 기본이념이

있으니 잘 알고 시작을 해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최초의 부녀대통령 등의

자랑스러운 타이틀이 있었지만 헌정사상 최초의 탄핵대통령이다.

결국에는 구속까지 된 대통령이다.

이렇게 된 과정과 그 법적 배경 등에 대해서

아이들이 알기 쉽게 김변호사님이 설명해주고 계신다.

 

 

 

비선실세에 의한 국정농단에 대한 설명과

헌법의 뿌리가 되는 기본 원리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고도 쉽게 이야기 해주니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법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시사문제에 대한 이해도 쉽게 할 수 있을 듯 하다.

설명을 하면서 중간중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그림과 표 그리고 정리를 통하여 한눈에 들어에게 되어 있다.

 

 

 

 

 

이책을 정독하게 되면 교과과정의 사회과목에 대한 공부도

듬뿍 될 듯한 뿌듯한 엄마의 마음~~~^^

한가지 사례를 들어서 쉽고 자세하게 김변호사님의 설명이 끝나면

이렇게 한방 정리가 있다.

다시한번 읽으면서 법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까지 생기는

한방 정리!!

 

법 이야기라 해서 딱딱하고 하품나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사회에서 크게 이슈가 되었던 땅콩회항이야기나

동방신기가 두팀으로 나뉘게 된 이야기 등을

흥미롭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이야기해주니

한권이 쉽게 읽힌다.

중간에 이렇게 법 조금더 친해지기 코너가 있다.

이 코너에서는 법중 우리가 궁금한 내용의 정리와 보충설명 등이

있어서 더욱 법과 조금더 친해질 수 있을 듯 하다. ㅎㅎㅎㅎ

 

 

강자의 횡포를 왜 '갑질'이라고 부를까?

돈이 없어도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살인사건에서 무죄판결을 받는 게 더 쉽다고?

법은 누구의 편인가?

이렇게 각장의 끝날 즈음에서 4가지 주제에 따른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평소 우리가 궁금했던 법이야기 들이다.

어쩜 그리 가려운 곳을 알아서 긁어주시는지 말이다.

 

 

 

 

 

 

이렇게 그림이나 작은 상자속에서 정리해주는

법적 용어나 궁금한 법이야기 법적 내용 정리는

이책의 꿀인듯하다~~!!

 

이책을 읽은 우리집 큰어린이는 앞서 이야기한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이야기가 제일 눈에 들어왔다 이야기했다.

물론 뉴스나 기사등을 통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왜 탄핵이 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법적근거에 의한 이야기나

헌법의 어떤 부분에서의 대통령이 잘못한 것인지

우리가 어떻게 대통령을 투표할때 생각을 해야하는지

더불어 선거의 보통선거,평등선거,직접선거,비밀투표 등의

4가지 원칙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다 이야기했다.

이책을 통해서 법적근거안에서의 정리가 되니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큰 이해가 된 듯 하다.

우리집 큰 아이는 탄핵사건을 통하여 자신의 장래희망이 생겼다.

바로 검사이다.  잘못된 일을 바로잡아 벌을 주고 반성을 시키는 일에

대하여 자신은 큰 보람과 매력을 느낄 듯 하다 이야기한다.

평소에도 시사문제에 관심이 많은 아이였는데

그때 그일을 통하여 뉴스를 챙겨보고 기사를 챙겨보더니

자신은 나중에 훌륭한 검사가 되겠노라고 이야기했었다.

그래서인지 이책을 만나고 바로 잡고 끝까지 한번에 다 읽었다.

아주 많은 도움이 되고 아주 많이 배웠다 이야기했다.

땅콩회항이나 연세대학교 기부이야기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한다.

 

 

이렇게 우리 아이처럼 장래희망이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조계 관련인 친구들이나

평소 시사적 문제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

법에 대해서 알지 못하지만 궁금했던 친구들

법을 알고 싶은 친구들 등에게 강추강추한다.

이 책 한권 읽고나면 법에 대한 친밀도나 이해도가 늘어나서

한층 더 법과 친해지고 더 알고싶어 지리라 생각된다!!

 

 

이 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측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