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전 7시 27분, 현재 기온은 영하 3.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주보다 날씨가 조금 덜 춥긴 한데, 그래도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갔어요. 맑은 날이고 같은 시간 어제보다 4.4도 낮고, 체감 기온은 영하 6.2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62%,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1 좋음, 초미세먼지 6 좋음)이고, 남서풍 1.5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는데, 체감기온은 그보다 조금 더 낮을 수도 있어요.


 어제 아침이 추웠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잘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눈도 왔던 것 같고, 아침엔 휴대전화로 눈 때문인지 알림도 많이 왔어요. 그리고 오후엔 바람이 꽤 차가워서 창문 오래 열지 못했어요. 그런데 오늘 페이퍼를 쓰려고 날씨를 보니까 어제보다 오늘 현재 기온이 더 낮은데요. 내일은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갑니다. 지난주가 많이 추워서인지 이번주 낮기온 영상으로 올라가는 날씨가 꽤 따뜻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이 2월 13일, 2월도 거의 절반 가까이 왔습니다. 몇년 전만 해도 보름이라고 하면 꽤 긴시간이라고 생각했고 한참 걸리는 편이었는데, 요즘엔 주간 단위로 생각해서 그런지 2주 하면 금방 지나가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런데 한 달이 거의 4주 조금 더 되는 거니까 한달로 금방 갑니다. 


 매일 계획표를 쓸 때, 오늘은 이런 것들을 하겠다고 세세하게 적는 것들도 필요하고, 한 달이나 일정 기간의 목표를 정해서 쓰는 것도 필요한데, 앞의 것들은 어느 정도 습관이 되는 것 같지만, 큰 목표는 설정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서, 2월에는 그 부분을 조금 더 신경쓰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에 없던 일이 생기면 모두 이전의 계획은 수정이 필요해져요. 


 오늘 할일들을 미리 적어두는 것들은 습관이 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데, 아직 큰 계획을 쓰는데는 긴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계속 수정해가야 하는 것도 쉽지 않고요. 하지만 올해는 조금 더 큰 계획을 쓰고 싶고, 중간의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잘 넘기고 중간중간의 목표를 수정할 수 있지만 전체의 그림은 잘 그릴 수 있는, 그런 것들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와 그 전, 그리고 최근 몇년은 그게 잘 되지 않았는데, 다시 하려니 많이 어렵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지만, 아침 저녁엔 꽤 많이 춥습니다.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즐겁고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페크pek0501 2025-02-13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 이지 않나요? 이달도 벌써 중순에 와 있네요. 저는 겨울은 짧게, 여름은 길게 느껴져요. 벌써 봄이 올 것만 같아요. 좋은하루보내십시오.^^

희선 2025-02-14 0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이 가면 이월 반이 가는 거네요 정월대보름에는 비가 와서 달을 못 볼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본 사람도 있는가 봅니다 그러고 보니 보름 전날인지 전전날인지 달 봤어요 눈이 오는데 달이 보였습니다 그때 새벽이었는데... 어제도 달 크게 보였겠네요

다음주가 가면 봄이 빨리 올 것 같네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2월 11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6시 45분, 현재 기온은 영하 3.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좋은 아침입니다. 주말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어제부터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따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2.5도 높고, 체감기온은 영하 7.2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83%,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 35 보통, 초미세먼지 34 보통)이고, 남동풍 2.1 m/s로 표시됩니다.오늘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체감기온은 조금 더 낮을 수 있지만, 그래도 어제보다 따뜻할 것 같습니다.


 주말 그러니까 토요일이 많이 추웠던 것 같고요, 어제는 오전에 기온이 낮은 편이긴 했는데, 밖에 나가보니까 많이 춥지 않았어요. 오전에 잠깐 가까운 은행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대충 입고 나왔는데, 바람도 없었고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주차장 지면에는 얼음이 얼어붙은 것과 눈이 꽤 남아있었어요. 휴대전화로 날씨를 보니까 영하 5도 전후의 날씨였는데, 그 정도면 너무 춥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그 며칠 전에 많이 추웠던 것 때문인지 아니면 바람이 없어서인지 따뜻한 느낌이 먼저 들었어요. 


 오후에 실내에서 잠깐 환기하려고 문을 열었을 때도 며칠 전처럼 추운 건 아니었고요, 그리고 저녁 뉴스를 보니까 생각보다 기온이 빨리 회복되는 것 같아서, 오늘은 어제보다 덜 추울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제 오전엔 외출했을 때, 눈이 조금씩 날리는 정도였어요. 많이 내리진 않고 하얗게 조금씩 보이는 정도였습니다. 


 지난주부터 일기예보에서 이번주 수요일엔 비가 올 수도 있다고 했는데, 날씨가 많이 따뜻하다면 비가 오겠지, 생각하고 있어요. 일요일까지도 계속 한파 관련 안내 방송이 나왔는데, 저녁에 뉴스를 보니까 우리 나라 지도에서 한파로 표시되는 지역이 조금 적어졌고, 여긴 한파가 아니었습니다만 아직 많은 지역이 파란색이니까, 한파특보가 있는 지역이라면 아직 많이 추울 수도 있겠어요.


 이번엔 1월에 후반 그러니까 설연휴 시간에도 추웠고, 그리고 이후 한주일 가까이 춥다보니, 2월이 벌써 11일이 되었습니다. 2월 첫 주말을 지나갈 때만 해도, 주말이니까 한달이 새로 시작한 느낌이 적었는데, 두 번의 주말을 지나고 나니, 시간이 많이 지나간 것만 같았습니다. 잊어버리고 있다가 갑자기 시계를 보았는데, 벌써 지금이 언제라구? 하는 날의 기분 비슷했어요.


 2월은 28일까지 있는 짧은 달이라서, 10일을 넘어가는 시점을 생각하니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는데, 그것도 좋진 않을 것 같아서, 2월 계획표 다시 쓰고 한번 더 생각해보려고요. 한동안 저녁이나 오후, 또는 늦은시간에 페이퍼를 쓰다가 오늘은 어제도 쓰지 못해서 이른 시간에 페이퍼를 썼더니 아침부터 오늘 할 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매일 조금씩 덜 밀리는 생활을 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만큼 잘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노력해봅니다. 


 오늘도 좋은 일들 가득한 하루 되시고,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곡 2025-02-11 08: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굿모닝 서니데이님 ㅎ 슬슬 추위가 물러가는 중인가봐요 절기상 담주엔 우수더라고요 이 달 2월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5-02-11 08:24   좋아요 1 | URL
서곡님 좋은 아침입니다. 이번 한파 한주일 가까이 계속되어 길었어요. 이번주엔 비가 온다고 하고 다음주가 우수인 것을 보면 지금은 아니지만 봄이 멀리서 오고 있을 시기 같습니다.
서곡님도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5-02-11 15: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날은 차가운데 친구가 화분에 꽃이 피어 있는 사진을 보내오며 봄 소식을 전했어요.
아무리 동장군이 버티고 있어도 올 것은 오나 봅니다.^^

서니데이 2025-02-13 07:25   좋아요 0 | URL
페크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지난주보다는 따뜻해졌는데, 어제는 아침에 춥고 눈이 많이 왔대요. 그래도 이제 2월 중순이 되었으니, 곧 따뜻한 날이 오겠지요.
저희집 화분도 조금씩 꽃이 피려는 것들이 보입니다.
낮에는 조금 덜 춥지만 그래도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5-02-12 01: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난주보다 많이 따듯해졌겠네요 밤엔 여전히 추워요 인터넷에서 기사를 보니 따듯해지고 봄이 빨리 온다는 말이 있더군요 추운 날이 이어졌는데 그러다니... 이달 짧아서 빨리 가겠습니다 짧으니 잘 지내려고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네요

서니데이 님 어제 좋은 하루 보내셨기를 바라고,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번주도 반이 가겠습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5-02-13 07:26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네, 이번주가 되면서 지난주보다는 기온이 많이 올라갔어요. 하지만 아침과 저녁은 기온이 내려가고, 어제는 아침에 기온도 차갑고 눈도 많이 와서, 지난주보다는 따뜻할 수 있지만 아직 많이 춥다는 것을 느낍니다.
2월도 벌써 중순이 되었는데, 시간이 아주 빨리 간다는 것을 느낍니다.
희선님도 좋은 일들 가득한 2월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월 7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23분, 현재 기온은 영하 10.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이 어제보다 더 많이 추워요. 여전히 한파주의보이고, 오늘은 강풍주의보가 추가되었습니다.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6.7도 낮고, 체감기온은 영하 18.2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58%,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2 좋음, 초미세먼지 7 좋음)이고, 북서풍 5.4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7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한밤중에 지진경보 들으셨나요. 오늘 오전 2시 35분, 충북 충주시 북서쪽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알림이 휴대전화의 긴급재난문자로 왔습니다. 지진과 같은 알림은 다른 알림과 달라서 진동음도 매우 크게 울리는 편이예요. 알림문자는 두 번 왔는데, 처음에 온 알림은 지진 발생시점과 큰 차이가 없는 35분에 왔고, 두번째는 오전 2시 41분에 지진 규모 4.2에서 3.1로 조정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진 관련 소식을 검색해보았더니, 이후로 계속 지진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고, 피해가 크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예요. 


 지난밤 지진경보 들으셨나요. 오늘 오전 2시 35분,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휴대전화의 긴급재난문자로 온 알림이 두 건이었는데, 첫번째는 35분에 지진 발생 사실을 알렸고, 두번째는 41분에 한 번 더 왔는데, 첫번째 알림에서 규모 4.2를 3.1로 조정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지진이 발생한 지역과는 거리가 있는 곳이라서 잘 모르지만, 가까이 계신 분들은 지난밤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 등을 감지하셨을 것 같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이 충북이면 내륙에 위치한 것 같은데,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휴대전화 알림은 평소에 하루에도 여러번 오는 편입니다. 오늘은 긴급재난문자 이외에 오전에는 눈이 많이 내려서 미끄럽다는 내용이 여러번 왔었고, 오후와 저녁에도 추운 날씨에 대한 내용이 왔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지난밤에는 대설주의보 표시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지도상 나오지 않고 있어요.


 한파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고 있어요. 어제보다 오늘이 더 추운 것 같고, 저녁에 기온이 내려가는 것으로 보아, 내일은 오늘보다 아침에 더 많이 추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한파 관련 소식을 뉴스 검색해보았습니다.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서 전국에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폭설로 고속도로에서는 눈길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강풍으로 옥상 구조물이 추락해서 지나가는 차들이 추돌하는 사고도 있었다고 해요. 제주에는 강풍과 눈 때문에 항공편이 결항되고 운항에 차질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말에 호남과 제주에 많은 눈이 올 거라는 뉴스도 있습니다. 이번 한파가 길어지면서 눈도 많이 오고 사고가 많아서 걱정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기도 하고, 눈과 강풍도 있으니, 사고가 많은 것 같아요. 예상되는 주간 날씨를 보니까 다음주 수요일쯤 되면 기온이 조금 올라가는데, 비가 올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 전까지 한파에 따뜻하게 입으시고, 늘 건강 조심하세요.


 날씨와 지진 이야기는 여기까지 쓰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조금 쓰고 싶어요. 


 어제 스터디 플래너를 배송받았는데, 바로 쓰려니 오늘은 거의 다 지나간 것 같으니 내일로,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이 되어서는 어제부터 쓸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다가 오늘은 금요일이니 주말을 지나서 월요일부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저녁을 먹으면서, 점점 뒤로 밀리는 것들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루는 습관을 강화시키는 것 같더라구요.


 어느 날 할일이 아주 많고 복잡한 것 같은 날이 있었는데, 노트에 생각나는대로 써보니, 숫자가 적진 않은데, 그렇게 어렵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뭔가 쓰기 시작하면서 부터, 하나둘 더 많이 생각나는 것 같아서, 이후로는 메모의 필요를 느끼게 되었는데, 지난 연휴부터 조금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인지, 그런 것들도 조금 줄이면서 한주일을 지나갑니다. 페이퍼도 연휴 전부터 많이 쓰지 못했고, 지난주부터 거의 한주일 가까이 쓰지 못했는데, 그래서인지 날짜가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고도 생각했습니다.


 필사나 다이어리 쓰는 영상을 가끔 생각나면 찾아봅니다. 그럴 때면 손글씨를 조금 더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점점 쓸 일이 없어지면서 빠르게 쓰고 전보다 잘 쓰지 못하는 편입니다. 하나둘 이전보다 잘 하는 것들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전에 잘 했던 것들을 이전만큼 잘 하려면 그만큼 늘 유지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한동안 쉬었던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저녁밥을 조금 적게 먹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 계속 한파가 지속되고 있어요. 주말엔 눈과 강풍 소식도 있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움 가득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희선 2025-02-10 03: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난 주 7일에는 제가 사는 곳에 눈 가장 많이 왔어요 다른 날도 눈이 왔지만, 그때는 낮에는 좀 녹았는데 7일에는 낮에도 눈이 오고 하루 내내 춥고 눈도 녹지 않아서 걷기에 안 좋았어요 찻길에는 녹은 눈이 많았습니다 그날 지나갔네요

그날 새벽에 큰 소리가 나서 무슨 소린가 했어요 그게 지진 때문에 난 소린지 다른 것 때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인터넷 보니 지진이 일어났다는 말이 있어서 지진 때문이었나 했어요 예전에도 다른 데서 지진 났을 때 큰 소리 듣기는 했는데...

서니데이 님 이번 한주 잘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2-11 06:45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에 눈도 많이 오고 한파가 길었는데, 어제 월요일부터 조금씩 덜 추운 것 같아요. 바람도 세게 불고 어제도 오전에 지면에 눈이 많이 남아있었어요.
이번 지진에 큰 소리가 들렸나요. 제가 사는 곳은 충주에서 거리가 떨어져있어서 그렇지는 않은데, 지진 알림이 와서 알았어요. 한밤중에 큰 소리 나면 너무 무섭지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우리 나라는 지진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엔 몇년에 한번씩 지진이 발생해서 걱정이예요.
이번주엔 조금 덜 춥지만 그래도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월 6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1시 32분, 현재 기온은 영하 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여전히 한파주의보입니다. 오늘이 낮에는 어제보다 조금 덜 추웠다고 하는데, 그래도 많이 추웠습니다. 구름많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5.9도 높고, 체감기온은 영하 8.6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68%,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8 좋음, 초미세먼지 14 좋음)이고, 북동풍 3.3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11도에서 영상1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체감기온은 그보다 낮습니다.


 오늘 낮에 해가 떠 있는데 눈이 내렸다고 들었어요. 꽤 왔습니다. 눈이 내려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오늘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가긴 했어요. 그래도 주말까지 계속 추울 것 같습니다. 페이퍼를 쓰려고 네이버 날씨를 찾아보니까 태그가 한파에 대설까지 추가되어 있어요. 여기는 대설주의보나 특보가 될 정도는 아니고요, 지도를 보니까 전북, 충남, 충북 정도 인 것 같아요. 저녁 뉴스에서도 내일 눈 소식이 있으니, 내일은 눈이 얼마나 올지 모르겠지만, 눈이 많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잘 녹지 않을 것 같거든요. 


 이번주 내내 최저기온이 비슷하게 내려갑니다. 체감기온은 그보다 더 낮은 편이예요. 1월에 추운 날이 있긴 했지만, 이번이 조금 더 긴 것 같은데, 한파 관련 알림이 휴대전화로도 계속 오고, 그리고 안내방송이 나오기도 합니다. 눈이 오지 않아도 너무 추우면 지면이 미끄러운 현상이 생겨서 위험한데, 눈까지 와서 걱정되네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이번주는 세탁기를 쓰지 못하고 세탁물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네이버 날씨가 맞다면 아마도 다음주 화요일이나 수요일 정도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내는 조금 더 따뜻해진 편이긴 한데, 그래도 조금 더 따뜻한 옷을 하나 더 입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가끔씩 차가운 느낌이 들어서요. 난방이 되면 자주 환기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창문을 열면 금방 보일러가 가동된다는 표시가 떠서 추운 것보다도 그게 부담스러워요. 실내 공간인데도 수도에서 나오는 물이 며칠 전보다 더 많이 차가워서, 수도관의 동파 등도 걱정이 됩니다. 너무 추우면 아파트 복도의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도 생길 수 있는데, 화재도 그렇고 동파도 그렇고, 눈도 그렇고. 겨울엔 조심할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만히 있는 시간이 더 늘었습니다. 저녁에 이를 닦으면서 거울을 보니, 얼굴이 낯설어서, 안되겠다 이제는 다이어트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했어요.


 지난주에 있었던 일, 어느 시간은 여유있었지만, 그 다음엔 그렇지 않아서, 시간관리를 조금 더 신경쓰고 싶었습니다. 스터디플래너를 샀는데, 오늘 오후에 도착했어요. 2월엔 1월보다 조금 더 일일 계획을 잘 써봐야겠다고 생각하는데, 1년의 전체 목표를 잘 설정하고 세부계획을 정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추운데다 눈도 와서 좋진 않아요.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모자와 장갑, 그리고 마스크도 쓰시면 조금 덜 춥습니다.

 페이퍼를 쓰다보니 벌써 금요일이 가까워지고 있어요.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페크pek0501 2025-02-07 13: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이어트가 안 필요한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제 주위만 봐도요. 저는 살이 찐 모습은 그 모습대로 좋더라고요.
마스크를 쓰면 훨씬 덜 추운 것 맞아요. 이젠 장갑은 없어도 되나 마스크 없이는 못 나가겠더라고요. 얼굴이 시려워서요.^^

서니데이 2025-02-07 21:21   좋아요 0 | URL
페크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실내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이 적어지는 것 때문에 그럴것 같아요. 체중이 많이 늘지 않았지만, 생활에 조금 긴장감이 필요한 것 같아서요.
네, 날씨가 추울 때는 마스크만 써도 조금 덜 추워요. 겨울에 추워서 주머니에 손을 넣게 되는데, 요즘처럼 눈이 오고 지면이 미끄러우면 장갑 끼는 게 좋대요.
이번 한파는 눈도 많이 오고 길어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월 5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57분, 현재 기온은 영하 8.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잘 지내셨나요. 그 사이 설연휴도 지나고 2월이 되었습니다. 이번주가 시작되면서 날씨는 많이 추워졌는데, 어제부터 한파가 찾아와서 영하 12도 전후의 날씨가 되었어요. 체감기온은 그보다 더 낮은데, 이번주 내내 계속 추울거라고 합니다. 


 오늘은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9도 높고, 체감기온은 영하 14.5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52%,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4 좋음, 초미세먼지 10 좋음)이고, 서풍 4.1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5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체감기온은 그보다 조금 더 낮을 것 같습니다.


 1월에는 평년보다 조금 더 따뜻한 날도 꽤 있었는데, 2월이 되어도 추운 날이 길어지네요.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춥기 시작했는데, 아마 월요일부터 한파였을거예요. 지금도 우리 시는 한파 주의보인데, 저녁 뉴스에서 나온 지도를 보니까 한파 경보에 해당하는 지역이 상당히 넓습니다. 한강도 바다도 한파에 얼었다는 뉴스가 저녁에 나왔어요. 날씨가 너무 추우면 바닷물도 얼어붙는데, 지금이 그런 한파인 것 같습니다.


 겨울엔 삼한사온일 때가 많지만, 한파가 찾아오면 길어질 때가 있어요. 이번주에는 거의 한주일 내내 추울 것 같은데, 그래도 내일 낮에는 오늘보다는 조금 덜 추울 수도 있다고 하니까, 아주 조금이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겨울엔 실내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이렇게 추우면 실내에서도 추운 느낌이 듭니다. 저녁을 먹고 창문을 열었는데, 잠깐만 열어도 공기가 차가워지는 것 같았어요. 실내에서도 늘 입던 옷보다 조금 더 따뜻하게 입어야 할 것 같고, 요즘 감기 유행이라고 하니까 건강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겨울이면 독감과 감기가 유행하는 시기이긴 한데, 올해는 1월에도 뉴스가 많이 나온 편이었어요. 겨울에도 외출할 일이 있고 가까운 곳은 잠깐 나갔다 올 일이 없지 않지만, 너무 추워서인지 이번주는 할 수 있는 것들은 다음으로 미루려고요.


 페이퍼를 지난주 화요일에 쓰고, 거의 한주일 가까이 쓰지 못했는데, 그 사이 설연휴가 지나갔고, 그리고 주말이 지나갔습니다. 지난 토요일이 2월 1일이었는데, 2월은 28일밖에 되지 않는 달이라서 더 빨리 지나가는 편입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았는데, 오늘이 벌써 5일이예요. 달력을 보고 날짜를 써두고, 오늘 해야 할 일을 적는데, 지난주와 이번주 그런 다이어리 메모 정리를 잘 하지 않았더니, 기억나는 것도 적고 빠지는 것들이 늘어서, 오늘은 저녁에 생각나는 것들이라도 적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에는 기억을 잘 했지만, 이제는 그런 것들이 잘 되지 않아서 그런 점들이 불편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추운 날씨 이번주 계속 될 거라고 하고, 내일은 눈소식이 있어요. 

 눈이 많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연휴에 내린 눈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건강 늘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페크pek0501 2025-02-06 12: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겨울다운 겨울입니다. 어찌나 춥던지 목도리와 장갑 없이는 못 나가겠더라고요.
더워도 걱정이지만 너무 추워도 걱정입니다.
이번 달은 간이역 같은 짧은 달이죠. 좋은하루보내세요.^^

서니데이 2025-02-06 23:23   좋아요 1 | URL
페크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지난주 설연휴에도 눈이 내리고 추웠는데,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한파가 와서 길게 가는 것 같아요. 서울은 내일도 영하12도라고 하니 체감기온은 그보다 더 낮을 거예요.이렇게 추운 날에는 따뜻하게 입어도 모자 쓰고 장갑도 가지고 가야 할 것 같아요.
여름에 폭염 시기도 힘들었는데, 겨울은 그만큼 또 추워지네요.
2월은 28일로 끝나서 조금 더 부지런하게 살아야 할 것 같아요.
페크님도 좋은일들 가득한 한 달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