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전 6시 51분, 바깥 기온 영하 10도입니다. 오늘도 많이 춥지만 좋은 아침입니다.^^
조금 전에 날씨 뉴스를 찾아보았는데, 서울은 영하 12도이고, 제가 사는 곳은 영하 10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추워서 날씨에 보이는 춘천은 오늘도 영하 16도예요. 지난주에 제일 추울 때는 영하 20도 아래로 내려갔던 곳입니다. 며칠째 강추위가 계속중인데, 이번 한파가 찾아온 다음부터는 영상인 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했던 것 보다 길게 이어지고 있고요. 전날보다 기온이 많이 오른 날에도 영하였으니까요. ^^;
오늘은 아침은 많이 춥지만, 그래도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오후나 저녁이 되면 거의 영상에 가까운 기온이 될 거라고 해요. 진짜일지는 오후가 되어야 알 수 있겠지만, 며칠 사이에 제일 따뜻한 기온이 되는 거겠지요. 물론 남부 지역에서는 이번 추위에도 며칠은 낮에 영상기온을 회복한 곳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이번에 안 추운 곳은 하나도 없었어요. 평소보다 더 추운 곳이 더 많아져서 덜 추워 보일 수는 있지만, 이 정도 기온이라면 어디든 안 추울 수는 없겠지요.
요즘 날씨가 추워서 다들 고생하고 계시는데, 언제쯤이면 날씨가 평년 기온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지난주 강추위가 온 다음부터는 집집마다 크고 작은 불편이 있을 것 같습니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된다거나, 또는 보일러가 언다거나 하는 큰 일이 아니어도, 추운 날씨 때문에 평소와는 것들이 생깁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세탁기 사용을 하지 말아달라는 안내방송이 자주 나옵니다. 아래층 세대에서 고생하신다고요. 그런데 그게 어느 아파트, 어느 집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뉴스를 보는데, 집에서 세탁기를 쓸 수 없어서 근처의 빨래방이나 세탁소로 세탁물을 가지고 가도 기기 앞에 긴 줄이 있는 모습이 나왔어요. 계속 이렇게 춥다면 어느 집이든 집에서 손세탁을 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언제까지 추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날씨가 이렇게 많이 추웠다가 다시 풀리게 되면 그 때는 얼었던 것들이 녹으면서 다시 문제가 될 수도 있는데,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로요.^^

지난해 5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어제까지는 지난해 4월의 사진이었는데, 이제 4월 사진을 거의 다 써서, 오늘은 5월로 지나왔습니다. 하얗게 보이는 꽃은 아마도 철쭉일 것 같은데요.^^
오늘은 7시 39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오후 5시 54분에 해가 집니다. 그렇지만 바깥을 보면 6시가 되어도 조금은 밝은 느낌이 있어요. 물론 금방 사라지긴 합니다. 아침에도 어느 새 돌아보면 갑자기 해가 떠 있습니다. 사실 지금은 해가 떠 있지 않아서 바깥이 어둡긴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그렇게 이른 시간은 아닐거예요. 벌써 학교에 간 학생들도, 출근길에 나선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오늘도 추운 하루입니다. 하지만 오후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간다고 하니까, 집에 돌아올 때는 아침보다는 조금 덜 추울지도 몰라요.
오늘 아침도 많이 춥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마스크, 모자, 목도리, 장갑, 잘 챙기세요.
추위 잘 피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