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일요일입니다. 밖에 바람이... 악! 차가워요. 조금 전에 8시가 되는 것 같았는데,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어제는 낮에 날씨가 좋았던 것 같은데, 오늘은 갑자기 싸늘하게 돌아서서 차갑습니다. 바람이 아주 차갑게 불어서 같은 옷을 입고도 오늘은 덜덜 떨려요. 며칠 날씨가 좋으면, 며칠 좋지 않고, 며칠 따뜻했다 싶으면 다시 매섭게 차가워지고, 그런 날들이 앞으로 계속 올텐데, 아이 벌써부터 추운 거 싫은데... 하는 마음입니다.^^;




어제 오후에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러 갔다 왔어요. 실은 공부를 하나도 안 해서 떨리지도 않고 기대할 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가고 싶지 않았어요. 그런데, 시험날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안 가면, 다음에도 시험날에는 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안 되니까, 다른 이유는 몰라도, 컨디션 문제라면 억지로라도 가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못 갈 때도 있어요. ^^;


 어제도 아침 먹고 나니 많이 피곤해지면서 아아, 못 갈 것 같아, 기분이었습니다. 타이레놀을 먹고 갔는데도, 아아 힘들어. 그래도 3시면 끝나니까... 했는데, 올해는 시험이 바뀌어서 4시에 끝나요. 네?? 중간에 한 번 30분을 쉬었어요. 시험은 처음에는 100분, 두번째는 50분인데, 다 찍어서 그런 거겠지만(다 찍을 수 밖에 없어요. 아는 게 없어서요.), 시간이 십여 분 이상 남더라구요. 그래서 1,2교시 모두 힘들어서 마킹 하고 확인한 다음에는 종료 안내까지 엎드려 있었어요. 그래서 그랬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답안지 가져가시는 감독관님이 다른 분들께는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가시는데, 저한테는 안 하시더라구요. ;;


 수요일부터 컨디션이 많이 나빴는데, 그래도 토요일까지는 버텼는데, 어제 저녁부터는...;; 

 역시 9월에 시험보고 10월에 다시 보는 건 무리인가봐요. 그냥 9월부터 아무것도 안 하고 즐겁게 놀았으면 더 나았잖아?? 와 할 것도 없는데, 좀 하지 그래??  사이를 9월과 10월에 계속 오갔더니, 피로감이 누적되었나봅니다. 아니면, 늘 사소한 걸로도 마음을 들볶아대는 저의 평소 습관이 문제일지도요.^^;


 오늘 저녁에 날씨가 8도 정도 된다는데, 바람이 무척 차가워요. 내일 아침에는 정말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어요. 오늘 저녁에도 따뜻하게 주무시고요. 


 편안하고 좋은 일요일 저녁시간 보내세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7-10-29 20: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0-29 20: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7-10-30 15: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 저녁무렵부터 바람 장난 아니게 불더군요.
지금 컨디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17-10-30 16:30   좋아요 0 | URL
네, 어제 저녁에 그렇게 추울 줄 몰랐어요. 오늘 아침에도 날씨가 많이 추웠다는데, 따뜻하게 입으셨는지요.
저는 아직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감기는 아니고, 조금 지친 것 같아요. 감기가 아닌 게 다행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지만요.^^;
stella.K님,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