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흐리고, 조금 차가운 바람이 붑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셨나요.^^
오늘은 추석연휴 7일째 되는 날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바빴는데, 그러다보니, 페이퍼를 이 시간이 되도록 못 써서, 얼른 페이퍼 부터 쓰고 다른 일을 해야겠다! 하고 왔습니다.
오전부터 집 정리를 계속 하고 있다가 오후에는 갑자기 기회가 생겨서 시내 대형서점에 책구경을 하러 다녀왔어요. 인터넷 서점에 새롭게 올라오는 신간이 너무 많아서 둘러보기에도 바쁘지만, 그래도 가끔은 대형서점에 새 책 구경을 갑니다. 그러면 거기서 조금 둘러보다가 갑자기 충동구매를... 하지 않기 위해 무척 애씁니다.^^; 오늘은 금요일이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길에도 백화점에도 사람이 무척 많았어요. 서점 안에도 마찬가지이고, 음식점도 사람이 많은데, 기분탓인지, 오늘은 사람이 많아도 좋던데요.^^
서점에서 조금 둘러보다 왔는데, 시간이 많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집에서 늦게 출발해서, 시간이 많지 않았거든요. 내일도 또 시간이 되면 가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집에 왔습니다. 집에 온 게 한 시간 전인데, 조금 먹고 그리고 정리해두고 나니 그냥 이 시간이 됩니다. 이럴 때 조금 더 빠르게 움직이면 좋겠어, 같은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머릿 속으로는 시간이 얼마나 진행된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빠르게 이것저것을 할 수 있을 것처럼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 텔레비전에서 재미있는 영화 해주는데, 바쁘지도 않았으면서 하나도 못 보았고, 그리고 책도 많이 보지 못했어요. 하루에 한두 권 보는 것도 쉽진 않네요. 도대체 뭘 한 거지?? 하는 생각이 들면, 바로, 아무것도 안 한 건 아니야, 집 정리를 하고 있잖아, 같은 생각을 합니다. 계속 분주하고 바빴는데, 그럼에도 눈에 보이는 것이 별로 없다는 건 좀 아쉽다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은 금요일인데, 저도 페이퍼 빨리 쓰고, 재미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찾아보러 갈 거예요.
오늘이 지나면 또 하루가 줄어요. 그러니 아낌없이 즐겁게 추석연휴 보내세요.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