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월요일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어떤가요? 아직 6시도 되지 않았는데, 날이 흐려서 그런지 어쩐지 오늘은 저녁이 빨리 오고 있는 기분이예요.^^
점심 먹을 때 잠깐 뉴스를 보았는데, 서울은 오늘 30도 늦더위라고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전혀 30도 같지는 않은걸? 실내 기온이 25도였어요. 날씨가 건조해서 그런건지 바깥의 기온에 상관없이 이제는 실내에 있으면 별로 덥지 않은 걸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요즘 유난히 추위(?)를 타고 있어서, 늦더위를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졸리는데, 자는 것도 잘 모르고 눈을 뜨면 아 잤구나, 반복입니다. 처음에는 별로 이상하지 않았는데, 점점 스토리가 이상해집니다. 꿈이 영화라면, 좀비가 나오는 호러이거나, 아니면 홍수같은 재난영화입니다. 그런데 누가 스토리를 썼는지는 모르지만 별로 재미가 없는데다, 도대체 이야기가 왜 이렇게 되는지 이해하기 힘들어요. 그런데도 꿈을 꾸는 동안에는 이게 꿈인것도 잘 몰라요. 잠깐만 자야지하고 알람을 맞춰 놓았더니 꿈속에서도 알람 소리가 들리는데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더라요.^^;; 어쩐지 커피라도 한 잔 마시고 싶은 오후였어요. 실은 계속 자고 싶지만 그럴 여유도 없고(그건 진짜!), 계속 무서운 꿈을 꾸는 것도 조금 싫고(그것도 진짜!)요.
따뜻한 커피가 좋을 것 같았는데, 막상 손으로 잡았을 때는 뜨거운 느낌입니다. 아직은 아이스의 시기인 모양입니다.^^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