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수요일입니다. 진짜 더운 오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네 시가 조금 지났는데, 지금 시간이 하루 중 제일 더운 시간입니다. 더위 잘 피하고 계신지요.^^
요즘은 자주와서 이제는 커다란 진동소리에 크게 놀라지는 않게 된 재난 문자가 아침에 또 왔습니다. 오전 10시에 온 재난 문자에 따르면, 11시부터 폭염경보, 최고 35도 이상 등등 오늘 더워서 위험하다는 내용입니다. 오늘도 행정안전부에서 발송했는데, 휴대폰에서 재난문자로 별도 검색이 되어서 재난문자인 줄 알았는데, 다시 확인해보니 이런 문자의 앞부분에는 안전안내문자라고 나옵니다. 시청에서 보낼 때도 있고, 국민안전처에서 보낸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11시가 될 즈음, 어제보다 더 더운데?? 를 지나 오후가 되어서는 헉, 더운데?? 로 진화(?) 하는 날씨입니다. 4시에 현재온도를 확인해보니 36도 였습니다. (믿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오후 5시에는 점점 내려간다고는 하지만 오늘밤도 열대야 예정일 것 같습니다. 어제보다 오늘은 더위의 강도가 더 커지고 있고, 어디선가는 '노루'같은 태풍이 뛰어오는 중이고요.
이번주 휴가 하신 분들 많으시다고 하는데, 다들 어떻게 휴가 보내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시내에 차가 없으면 도로나 관광지에는 차가 막힐 것 같고, 다들 여기는 너무 더우니, 저기로 이동해서 만나는 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집 근처 피자집도 휴가, 미용실도 휴가, 등등 휴가인 곳은 많은데, 이렇게 더운 시기 휴가 하셔서 다행일지도요.
전에는 겨울이 여름보다 낫다고도 했는데, 이제는 여름의 포악한 더위 참 부담스럽습니다.
겨울도 점점 더 사납고 시린 추위로 변해가는 것 같고요.
그럴수록 오늘 하루 편안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래요.
오늘은 진짜 더운 날이예요.
더위 잘 피하시고,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