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아침엔 잠깐 비가 왔는데, 오후엔 더울 것 같아요. 조금 전엔 2시였는데 조금은 3시가 조금 지났어요. 오후 잘 보내고 계시지요.^^
오늘은 제헌절입니다. 예전엔 휴일이었는데, 지금은 휴일이 아니어서 평일 월요일입니다. 기념식은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밖에서 멀리서 들리는 매미 소리가 들리는데, 아주 멀리 있나봐요. 아침엔 비오는 소리 아니면 바람이나 파도 소리같은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러다 잠깐 조용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멀리서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가 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큰 차가 지나가는 소리. 화물을 잔뜩 싣고 속도내고 달리는 것 같은 차들은 집에서 가까운 도로를 지나가지는 않으니까, 어쩌면 마을버스였을지도요.
오늘도 비가 오는 날이라 이전에 찍어둔 사진을 찾았습니다. 맑은 날의 느낌입니다. 지금은 며칠 비가 와서 이런 날의 느낌이 좋지만, 다시 뜨거운 햇볕이 돌아오면 비오는 날의 빗방울 떨어지는 사진들이 보고 싶을지도요. 그냥 가끔씩 그렇더라구요.^^;
오래 미루어두었던 책을 읽었습니다. 앞부분 읽고 얼마만인지 ... 모르겠어요. 지금은 시간이 없어... 하면서 미루어 두었는데, 다 읽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게 마음의 여유라는, 그런 거겠지 싶습니다.
오후 3시, 4시 이런 시간이 오전과 점심시간보다 더 더워지는 시기 같습니다. 시원하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오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