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일요일입니다. 아침에도 비가 조금 왔는데 지금은 잠시 쉬는 시간인 것 같아요. 비오는 일요일 12 시에서 1시 사이, 지금쯤이면 점심 드시고 계실까요.^^
어제는 7월 1일이어서, 새로 시작하는 기분도 있었는데 오늘 겨우 2일째인데 어제와 기분이 다릅니다. 벌써 익숙해지는 느낌, 이전의 나로 되돌아간 느낌, 습관을 바꾸려면 습관을 기르려면 처음에도 잘 되지 않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서도 잠깐만 마음이 느슨해지면 당겼던 고무줄 원래로 돌아가듯 이전으로 돌아가는 강한 회복탄력성(? 원래는 이런 의미로 쓰이지 않습니다.)으로 인해 이전의 나로 다시 돌아가려는 힘이 작용하나 봅니다. 그러려면 이전의 나를 정해둔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실은 그런 것도 계속 바뀌는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것이거나 그렇지 않은 것이거나.
작년 이 시기를 생각합니다. 그 때도 더웠네요.^^
비오는 날입니다. 편안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