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수요일입니다. 오늘도 더운 하루였어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셨나요.
지금 시간이 11시에서 12시가 가까워지는 시간인데, 조금 있으면 날짜가 바뀔 것 같아서, 얼른 페이퍼부터 쓰려고요.
오늘 오후, 계획이 없었지만 갑자기 외출했다가 늦은 시간에 돌아왔어요. 그래서 저녁도 아직 못 먹었고, 할일은 밀려있을 것 같고, 그냥 그런 것 만으로도 마음은 이유없이 급해지고, 그런 기분입니다. 보통은 급한 일이 아니라면 계획에 없는 일들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 오늘 오후엔 어쩌다 나갔다 이제 오니, 너무 늦은 시간이 되었네요.
햇볕이 뜨거운 하루였어요. 그늘을 만나면 덥지 않은데. 버스를 탔더니 에어컨이 나오는 것이, 이제 여름이 가까워지는 걸,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해가 지고 나서는 낮의 더위는 사라지고 약간 추운 느낌이 들었어요. 따뜻해질 수록 일교차가 조금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외출할 때 마스크를 쓰니까 좋긴 한데, 다들 보는 것 같아서, 잠깐 썼다가 주머니에 넣었다를 반복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일이 많은 하루 보내셨나요.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오늘 69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