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화요일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8시에서 9시가 가까워 오는 시간이니, 이늘 일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인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오늘 저녁이 다 되어가는 여섯시? 아니면 일곱시? 아마 그 정도 시간에 비가 조금 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날이 흐려서 그런건지 일찍 해가 지는 것 같은 날이었어요.^^;
오늘 오후는 그냥 그랬어요. 저녁을 먹고 오후에 못했던 것들, 미루지 않고 해야하는데, 어쩐지 하기 싫은 기분.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오늘 낮에 밀려 둔 것들이 저녁엔 하기 싫어서인지, 어쩐지 하기 싫은 기분입니다. 가끔은 그럴 때,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그렇지 일단 시작하면 그래도 잘 할 수 있는 거라고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시작하기까지가 오래 걸리는 그런 날, 있잖아요. 가끔씩 아주 사소한 것들로 망설일 때는, 선택지 중 아무거나 골라도 괜찮을 때도 있고, 반대로 모두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어요. 가끔씩 그런 것들은 별 거 아닌 걸지도 몰라, 그래서 이것과 저것을 고르지 못하는 것일거야,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서는 그렇게도 생각합니다.
비가 많이 내리나요. 여긴 잠깐 지나갔어요.
내일 비가 그치면 덥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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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8일?? 인가 자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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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 유명작가들의 신작이 계속 예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