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목요일입니다. 12시가 넘었거든요.^^; 그래서 기분은 수요일이지만, 날짜는 목요일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수요일 밤이라는 기분으로 페이퍼를 쓸게요.^^

 

 오늘은 수요일이었지만, 월요일 기분이 드는 수요일이었어요. 가끔씩 일주일에 휴일이 한 번 있으면 그 날 다음 날은 월요일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 어제(화요일 밤)에는 조금은 연휴 마지막 날 같은 기분이나, 방학 마지막 날의 기분도 들었습니다. 방학은 늘 처음에 즐겁고, 갈수록 날짜가 빨라지다가 개학이 다가오면 그 때부터는 남은 방학은 괜히 마음이 바빠지는 그런 느낌이 생각나네요. 어제보다 오늘은 미세먼지도 조금 나았을 것 같고, 바람도 조금 불었지만, 날씨가 좋았어요. 가끔은 매일 매일 아침마다 그리고 저녁마다 새로운 하루를 산다는 생각으로 살아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어제는 어제의 일로, 오늘은 오늘의 일로, 잘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제는 어제의 일이 있고, 오늘은 오늘의 일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왜냐면 4월부터 예상 진도를 많이 밀려서...)

 

 좋은 밤 되세요.

 

 

 

 수요일은 56일차

 목요일은 57일차,

 

 결국 40일 조금 더 남은 날짜인데.... 아아, 너무 밀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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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7-05-11 00: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네, 좋은 밤 되세요 ^^

서니데이 2017-05-11 00:27   좋아요 2 | URL
고맙습니다.
오거서님,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쿼크 2017-05-11 01: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운동도 못하고ㅠㅠ.. 그래도 40일 남으셨으니 꾸준히.. ^^ 화이팅

서니데이 2017-05-11 01:05   좋아요 1 | URL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서 걷기가 조금 그렇죠.^^;
네. 그래도 40일이나 남았네요.
요즘 날짜가 너무 빨리 지나가요.^^;
쿼크님,
편안하고좋은밤되세요.
고맙습니다.^^

2017-05-11 0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5-11 01: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5-11 15: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5-11 15:5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