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목요일입니다. 따뜻한 한낮, 오후 2시예요.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점심시간이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인 분도 계시고, 그리고 1시부터 2시까지인 분도 계실 거예요. 그래서 오후 1시보다는 오후 2시가 되면 어쩐지 오후 일과가 시작되는 시간 같은 느낌이 듭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주중에는 그렇고, 휴일에는 오전에 늦잠 자고 조금 있으면 곧 다가오는 시간이 2시 일 때도 있어요. 겨울의 햇볕과 봄의 햇볕은 밝기도 따뜻한 정도도 다르지만, 이런 햇볕 아래 있으면 금방 얼굴이 탈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그래도 따뜻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늘이 8일차.
그러고보니 지난 주부터 날짜를 새로 세기 시작했는데, 오늘이 8일째 되는 날이예요. 하루 하루 지나가는 날짜도 잘 틀리거나, 또는 금방 생각이 나지 않는데, 오늘이 며칠째인지 자신이 없어서 다이어리를 살짝 보고, 오늘이 8일차가 맞군.^^ 했습니다.
습관 부자가 된 키라
박현숙 지음,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7년 3월
사람마다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개인관리기록장을 쓰면서 좋은 습관보다는 나쁜 습관이 잘 보일 수도 있습니다. 즐거운 기억은 좋은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