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밤에는 좋은 꿈 꾸셨나요.^^
오늘은 수능시험이 있었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있을 때는, 시험 잘 보세요, 하는 인사가 좋을 때도 있지만, 부담스러울 때도 없지 않아서, 어제는 그렇게 인사를 드렸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저녁은 마음 편하게 쉬는 시간 되세요.^^
2. 올해 수험생이신 분들에게는 특별한 날이었겠지만, 수험생이 아닌 분들에게 오늘은 어떤 날이었을까요. 그냥 평범한 11월달 목요일 아닐까요. 그냥 어제와 비슷한. 또는 어제만큼 바쁜. ^^
2. 알라딘 서재의 이웃분께 이 책과 연필을 선물받았어요.
지난 달에 보내주셨는데, 어쩌다보니, 사진을 늦게 올립니다.
최근에는 사진관련 책을 한동안 보지 않았는데, 기회가 되어 읽게 되었습니다.
선물해주셔서 고마워요.
외젠
앗제
게리 뱃저 지음, 정재곤 옮김, 외젠 앗제 사진 / 열화당 / 2003년 11월
이 책은 열화당문고에서 나온 사진문고입니다. 사진가인 외젠 앗제(1957~1927)에 관한 책으로, 포켓사이즈라서 크기는 작은 편입니다. 작가에 대한 내용, 사진을 소개하고 설명하고, 연보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파리와 같은 도시의 일상적인 한 풍경을 담은 흑백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