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네요. 이번주는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지 모르겠어요.^^ 낮에 잠깐 집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조금 걸었는데, 날이 풀려서 그런가 적당히 괜찮은 날씨였어요.  그러다 해가 질 시간이 되니까 좀 춥다는 느낌으로 바뀌었지만요.^^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럴 것 같아요. 한 번은 어쩌다 해 볼 수 있어도, 매일 꾸준히 같은 일을 지속적으로 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그건 그렇지만, 매일 어떤 방식으로 살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서,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일들을 하다가, 그리고 비슷한 시간에 자는 날이 많은 것 같은데요. 아침에 조금 더 자는 건 좋지만 조금 일찍 일어나는 건 어렵더라구요.^^

 

 편안하고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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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제 서재에 와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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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4 21: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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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4 21: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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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미 2015-11-04 21: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퀼트로 만든 북파우치인가요?? 서니데이님 올리는 사진이 다 서니데이님 작품인거죠? 퀼트의 따뜻함과 서니데이님 느낌이 닮은 듯 해요^^

서니데이 2015-11-04 23:22   좋아요 1 | URL
책 넣기 좋은 크기의 가방이에요. 그래서 책을 여러권 같이 넣어서 사진을 찍었어요. 이 가방의 경우에는 퀼팅되어 있는 원단으로 만들었어요.
엄마와 함께 만들고 있어요. 매번 조금씩 다르지만, 원단이나 디자인은 같이 구상하고, 만드는 건 엄마가 하시는 부분이 많아요, (사진은 제가 찍습니다.^^;)
오로라님,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015-11-04 23: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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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4 23: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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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10: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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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11: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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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20: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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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21: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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