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2014년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어쩐지 준비되지 않은 채로 새해를 맞은 것 같은 그런 느낌도 듭니다. 어제는 1월 1일이 공휴일이라서 편하게 하루 쉬셨나요.^^

 

 오늘 페이퍼는 새해가 되어서 2014년에 관한 책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이건 연말에 해보고 싶었는데요, 그래도 1월이 되어서 하려고 미뤄두었던 겁니다.

 

 

 

 

 

 

 

 

 

 

 

 

1. 세계경제의 메가 트렌드에 주목하라

2. 이코노미스트 2014  세계경제대전망

3. 노무라연구소 2014 한국경제 대예측

4. 2014 스몰캡 업계지도

5. 코트라 마켓 트렌드 2014

 

 새해가 되면 다들 궁금해하는 것 중의 하나가 올해 경제 사정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입니다. 그건 뉴스에서도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앞으로 수출 위주라거나, 내수 활성화 같은 기본 방향에 대해서는 들을 수 있겠지만, 자세한 내용을 설명해주기엔 뉴스는 시간이 짧아서 기대하기 어렵고, 그래서 경제경영 분야의 책을 읽거나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거나, 또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정보를 찾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한 번 보거나 듣고서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듣기는 들었는데, 조금 지나면 잘 모르겠다, 거나. ^^

 

 

 

 

 

 

 

 

 

 

 

 

 

1. 트렌드 코리아 2014

2. 라이프 트렌드 2014

3. 모바일 트렌드 2014

4. 2014 한국을 사로잡을 12가지 트렌드

 

트렌드 라는 말은 어쩌다보니 여기저기서 많이 듣습니다. 옷을 사러 가서도 이 제품이 올해의 트렌드예요. 하는 말을 듣기도 하거든요. 그러다보니, 처음 듣는 말은 아닌 것 같은데, 대부분은 소비와 관련된 분야에서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1. 2014 코트라 세계 경제전망

2. 키워드 100

3. 2030 대담한 미래

4. 유엔미래보고서 2040

 

 

 

 

 

 

 

 

 

 

 

1. 카이스트, 미래를 여는 명강의

2. 2014 시사 핫 이슈

3. 2014 매경 아웃룩

4. 2014 주식 x-file

 

 

 

 

 

 

 

 

 

 

 

1. 대전망 2014

2. 2014 세계업계지도

3. 2014 부동산 대해부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전문가들은 조금은 비슷하고, 조금은 다른 나름대로의 예측과 미래에 있을 아직 오지 않은 것들을 설명합니다. 그것들은 아직 오지 않은 것들이라서 때로는 맞을 수도 있지만, 때때로 그러한 예측과는 다르기도 하니까,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거겠죠. 모두 미래는 알지 못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앞으로 문제될 수 있을만한 부정적인 면과 지금은 뚜렷하진 않아도 앞으로 괜찮을 거라는 낙관할만한 미래의 모습을 조금씩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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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바뀌고 나면 신년운세도 보고, 토정비결도 보고, 그러는 건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잘 하고 싶지만 불안도 하고, 그래도 희망도 불어넣으면서 다시 시작하는 그런 마음이 있어서 아닐까요. 보고나면 잘 모르겠는데, 지나고 나면 어쩐지 그런 것 같았던 운세도 그렇고, 무슨 무슨 해가 될 거라는 그 해의 운세에 나온 내용도 실은 맞는 건지 안 맞는 건지, 하면서 한 해 내내 생각이 나기도 하지요.

 

 그렇게 2014년이 새해로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좋은 일 많이 생기시고, 건강하시고, 가끔은 행운의 이벤트도 당첨되시고, 가족, 친구, 동료, 알고 지내는 좋은 사람들과도 잘 지내는 좋은 한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페이퍼는 그런 마음에서 썼습니다. 오늘은 공휴일 지나고 첫 날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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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4-01-03 12: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토정비결을 자그마치 만원이나 주고, 인터넷에서 이미 뽑아봤답니다... 아하하.
상담하는 사람들이 농담으로, 아니 진심처럼 말하기를 점집이 최대의 라이벌이라고 한답니다. 점집 역시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아니, 위안을 주는 역할에서는 사실 점집이 더욱 월등하게 잘하는 것 같아요.

1월 3일, 뻐근하네요.... 서니님, 즐거운 주말되셔요.

서니데이 2014-01-03 13:13   좋아요 1 | URL
올해 운세 무료, 해봐야지~ 실제로는 유료. 그래서 아직 못봤어요. 인터넷으로 보는 것도 실은 꽤 비싸군요. ;;
마고님, 토정비결에서 올해 괜찮게 나오셨나요?

저도 이번주 초부터 이유없이 바빠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요. 별일 아닌데도, 요즘 그렇습니다. 마고님, 주말엔 조금 쉬시고 재충전하실수 있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