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월요일과 함께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동네는 꽃도 피고 드디어 봄처럼 화사하지만, 내 얼굴에 닿는 날씨는 약간 쌀쌀한데요. 여긴 좀있다 봄이 오나 봅니다.

 

 저도 잊어버렸는데, 알라딘에 들어오니, 오늘 만우절이라고 합니다. 숨겨둔 책을 찾으면 보너스로 선물을 주는 것 같은데,  열심히 읽었지만 소득이 없었습니다. 아쉽습니다.

 

 새 달이 시작하니, 새로 뭔가를 해야 할 것만 같은 생각도 들고, 사람은 목표가 있고 계획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자기계발과 시간관리, 기타 효율성 강화를 위한 책을 계속 고르고 있지만, 더 골라야 할 것 같습니다. 알라딘의 소개를 열심히 참고하고 있습니다만, 일단 책이 정말 많네요.  선택은 쉽지가 않군요.^^ 늘 그렇죠 뭐, 고민이 너무 긴게 문제예요, 문제!!

 

 오늘부터 4월입니다. 어쩐지 무척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벌써 세 달은 썼지만, 아홉 달은 남았으니 열심히 해보자!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나무에 어린 새 잎과 봄꽃이 돌아오는 계절.

 이 서재를 찾아주시는 감사한 분들과 함께 맞는

 새봄처럼 빛나는 4월이 되기를 원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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