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25분, 현재 기온은 24.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는 낮에는 덥지만 아침 저녁은 기온이 계속 내려가서 덥지 않은 날이 되었어요. 오늘도 어제와 비슷합니다.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1도 높고, 체감 기온은 24.9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62%,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6 좋음, 초미세먼지 11 좋음)이고, 서풍 1.4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5 보통, 오늘은 19도에서 29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은 높지 않은데, 나가면 햇볕이 뜨거워서 많이 덥네요. 오늘도 아침에 9시 전에 잠깐 나갔다왔는데, 엘리베이터에 22도라고 되어 있었지만, 밖에 나가니 양산 가지고 오기 잘했다, 싶었어요. 잠깐 나갔다 들어왔는데, 오전엔 꽤 더위를 탔습니다. 그래도 아침 저녁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아서, 밤 사이는 선풍기를 덜 써도 되고, 낮에는 에어컨이 없어도 선풍기 정도면 될 것 같은, 습도도 내려간 날씨예요. 


 아침엔 햇볕이 조금 뜨겁지만 저녁엔 산책가기 좋은 날씨 같습니다. 다만, 모기가 좀 문제네요. 요즘 진짜 많아졌대요.


 네이버 기상특보는 오늘 풍랑특보만 있습니다. 전국 8개 지역(풍랑주의보 8개)이고, 동해안과 남해안, 그리고 제주 먼 바다에 있어요. 


 재난문자도 풍랑 관련 내용, 그리고 경남 함안 산불, 충북 청주 화재, 경기도 교통사고로 고속도로 우회와 정상이용 안내, 대구시 교통공사는 지하철 관련 안내가 있어요. 매일 보던 폭염과 열대야 안내가 여기도 이제 사라지면서 재난문자가 많이 적어진 것 같습니다.


 뉴스를 찾아보니, 올해 폭염과 가뭄 때문에 경남 단감농가들이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산청은 재배면적의 40%나 된다고 해요. 햇볕에 데임 피해가 있는데, 피해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농가에서 단감을 제거할 수 없지만 감의 생육에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지난 4일 통영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지만, 현장에서 복구가 빠르지 않다는 뉴스도 있었어요. 그리고 강원도에서는 여름철 비 때문에 지반이 약해진 지역에서는 산사태나 지반약화가 발생할 수 있어 위험징후가 있으면 신속히 대피하라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올해 비가 많이 올 때는 국지성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도 상당히 많았어요. 또 장기간 비가 오지 않아서 농사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했고요.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올해 물가가 올라가고 있어서, 과일 등 명절 준비 하려면 비용이 많이 올라가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9월되면서 날씨가 덥지 않아서 참 좋은데, 한주전 더웠던 것 때문인지 조금 컨디션이 좋지 않았어요. 생각해보니까 지난 폭염시기에도 폭염이 지나고 조금 나아질 시기에 그랬던 것 같아서, 이번에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여름이 덥긴 하지만 올해는 기록적으로 더운 해였으니까요. 


 피로감 때문인지 오늘이 월요일인데 월요일 같지 않고 한참 된 것 같아서, 페이퍼 쓰다가 달력 한번 보고, 이상한 기분이었어요.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점심과 저녁을 먹지 않았는데, 그래서 더 그런가 싶어, 페이퍼 쓰고 나면 조금 간식이라도 먹고 자야겠어요. 밥을 먹지 않으니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다는게 이런 느낌인가봐요.


 매일 소중한 날들이라고 생각하면, 하루 하루를 귀하게 여기고 충실히 살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그렇기 때문에 하루 하루에 매이면서 살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이 소중하지만 다음에도 또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여유도 생기는 것 같아요. 회고하고 기억하는 지난 시간도 한때는 미래였고 현재 시점이었으니, 지금 생각하는 것들도 시간이 지나면 많이 달라지겠지요. 그 때는 그 떄의 시간에 맞게 살았으면 좋겠고, 지금은 지금 할 수 있는 것과 보이는 미래의 목표 같은 것들을 잘 보면서 사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오늘만 사는 것처럼 살아야 한다는 말도, 먼 미래를 보면서 살아야 한다는 말도, 표현은 달라도 의미는 어쩌면 크게 다르지 않을지도 모르겠어요. 하루 하루 잘 사는 것, 소중함을 아는 것, 귀한 것을 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 시간 지나 많은 기회를 놓치고 떠나 보낸 다음에야 알게 되지만, 할 수만 있다면 좋은 기회를 조금 덜 놓치고, 아쉬움과 후회를 조금 줄이고, 자주 기뻐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일교차 큰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거라고 해요.

 새벽에 추워질 수 있으니 창문 닫고 주무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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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26-09-08 10: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소화문제가 아니라면 식사는 거르지말고 하세요. 건강챙기셔야지요...

서니데이 2026-09-08 11:43   좋아요 0 | URL
네. 어제 늦게 먹었더니 좋지 않더라고요. 신경쓰겠습니다. chika님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