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7시 51분, 현재 기온은 28.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도 그랬는데 아침엔 조금 시원하고 낮에는 꽤 덥네요. 오늘도 낮기온이 많이 올라갔어요. 많이 흐리진 않은데 구름많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3도 높고 체감기온은 29.5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72%,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5 좋음, 초미세먼지 15 좋음)이고, 북서풍 1.9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4 보통, 오늘은 23도에서 32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는 아침에 기온이 꽤 낮게 나왔어요. 오전 7시 조금 지나서 확인했는데, 21도 전후인거예요. 잘 못 본 거 같은데? 싶었습니다. 나중에 페이퍼 쓸 때 쓰려고 휴대전화를 캡쳐해두었던 것이 생각나서 찾아보니까 21.6도네요. 시원한 것 같았는데, 습도가 높은 날이었어요.


 오늘은 아침에 조금 더웠는데, 창문을 모두 열고 환기했더니 생각보다 시원해졌습니다. 오전 9시쯤 27도 였는데, 체감기온이 29.1도 였어요. 점점 온도가 올라가서 낮에 꽤 더웠습니다. 


 8월엔 대부분 날씨가 폭염이었는데, 요즘엔 지역마다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정읍은 호우주의보이고, 남쪽 지역과 경기 일부 지역, 제주에는 폭염특보로 빨간색 표시가 되어 있어요. 폭염경보는 없고, 경북지역은 폭염이지만 동해안 지역은 제외되었습니다. 


 여기는 낮에 폭염까지는 아니지만 32도 전후로 올라가서 덥긴 했어요. 습도가 어제보다는 내려갔지만 햇볕이 뜨거워서 그런지 실내도 더운 편이었고요, 오후에 실외에 있었다면 많이 더웠을 것 같아요. 저녁이 되어도 밖에서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하지 않아요. 오후 6시 전후로 잠깐 외출했을 때 30도 였어요. 남쪽지역이 폭염이지만 현재 기온은 서울이 29도, 수원 28도로 남쪽보다 더 높은 편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인지 가끔 소나기가 올 때도 있는데, 내일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9월이 되었지만, 당분간 조금 더 더울 것 같아요. 계속 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되니까 날짜를 잊게 되는데, 더위 견디다 보니 9월이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달력의 남은 날을 생각하면 마음은 급해지기도 하고, 여유있게 생각하면 안될 것 같긴 하지만 계획대로 다 되는 건 아니니까 조금 부지런해지긴 해야겠다 생각하기도 합니다. 밀린 것들이 적지 않으니, 계속 밀리는 기분이 없지 않아요. 


 9월이 되고 오늘이 3일인데 아직 이달 계획을 쓰지 못했어요. 페이퍼 쓰고 나면 뉴스도 조금 보고 다이어리에 정리해두어야할 것 같아요. 잘 안될 때도 있는데, 현재 시점에 할 수 있는 것들부터 다시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조금 더 더울 것 같아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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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9-04 18: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새벽까지 비가와서 한 낮에 병원을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이전보다는 더위가 한풀 꺽인것 같아요.서니데이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서니데이 2025-09-04 21:08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 병원 잘 다녀오셨나요. 지난밤에 서울도 비가 꽤 왔나보네요. 여기도 오전까지 비가 와서 그런지 조금 덜 더웠는데, 오후엔 다시 더워집니다. 그래도 오늘 저녁은 어제보다 덜 덥네요.
감사합니다. 카스피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