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56분, 현재 기온은 2.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날씨가 춥지는 않았지만 공기가 좋지 않았어요.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6도 높고, 체감기온은 0.7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81%, 미세먼지는 60 보통 초미세먼지는 63 나쁨 이고. 남동풍 1.9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1도에서 5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도 미세먼지가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오늘도 낮에 수치가 많이 올라갔어요. 낮에는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는 매우 나쁨인 시간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 때보다는 높지 않지만, 내일도 좋지 않을 것 같아요. 조금 전에 끝난 저녁 뉴스에서 내일도 우리 나라 지도 대부분이 노랗게 나오고, 수도권은 조금 더 진한 색으로 나오거든요. 오늘이 화요일인데, 금요일 정도 되어야 좋아진다고 하니, 며칠간 공기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전시간과 오후에 환경부에서 보낸 문자 알림을 받았어요. 오전에 온 내용은 '미세먼지에 노출시 기침, 호흡곤란, 가려움, 안구건조 등 이상증상 위험이 있으니 외출자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 철저로 건강관리 유의 바람'이라는 내용이었고, 오후 5시에 온 내용은 '내일 06시~21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영서,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 바랍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어제 페이퍼를 쓰면서 뉴스 검색했을 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련 내용이 있었는데, 내일도 오늘 저녁 알림대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될 것 같아요. 미세먼지 때문에 가시거리가 짧은 편인데, 내일은 안개도 표시가 있었어요. 며칠간 날씨는 조심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공기가 좋은 편이어서, 미세먼지 많은 날이 오니 조금 답답합니다. 겨울철에는 추워서 창문을 닫고 지내는 편이지만, 그래도 가끔씩 환기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공기가 좋지 않으면 회수가 줄어들어요. 창문을 잘 닫으면 실외의 미세먼지 유입은 줄겠지만, 실내 공기도 평소보다는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 이틀째인지, 아니면 주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금요일부터 좋아진다고 하니, 한참 남은 것 같았어요. 근데 다시 금요일부터 추워지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오늘 저녁을 늦게 먹었는지, 저녁 먹고 잠깐 지나니 날씨 뉴스를 하고 있었어요. 페이퍼를 쓰기 시작한 다음 잠깐 지났는데, 9시가 지났고요. 요즘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지? 자주 그 생각을 하는데, 이번주에는 시간관리 관련 책을 조금 더 보고, 평소와 다른 계획표를 써봅니다. 늘 정해진 시간에 해야 할 일들이 있고, 그렇지 않고 시간이 되는대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두 가지를 잘 조정하면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급한 일 없고, 바쁜 일이 없어도 밀리기 시작하면 눈에 보일 것처럼 금방 늘어나니까, 그런 것들도 생각해보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춥지는 않아도 미세먼지가 많아서 마스크 쓰는 게 좋을 날씨예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