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38분, 바깥 기온은 0.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부터 날씨가 흐리긴 했는데, 비에서 눈으로 바뀐 것 같아요. 바람도 꽤 세게 불어요. 네이버날씨에서는 흐림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기온은 어제보다 5.9도 낮고, 체감기온은 영하 3.9도 정도 됩니다. 습도는 94%이고,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9 좋음, 초미세먼지 5 좋음)입니다. 오후에 계속 비가 왔다고 하는데, 빗소리가 들릴 만큼은 아니고 조용해서 창문 닫고 있으면 잘 모를 수도 있을 정도예요. 저녁부터는 비에서 눈이 조금씩 같이 오는 것 같았고, 그리고 눈이 온다는 것 같은데, 지금은 흐림으로 날씨가 표시되고 있어서 잘 모르겠어요.^^


 어제는 입춘이고 조금 따뜻한 편이었습니다만, 오늘은 눈이 내려서인지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갑니다. 어제보다 꽤 많이 내려왔어요. 저녁에 6시 조금 지나서 잠깐 편의점 다녀왔는데, 비가 오고 있어서 우산 가지러 다시 갔다왔어요. 그 때는 해가 진 다음이고 조용해서 빗소리도 들리지 않지만, 후진하는 자동차 라이트에 살짝 비치는 것이 보여서요. 그런데 많이 오지 않아서 우산을 쓰지 않은 사람도 꽤 많았어요. 


 잠깐 편의점에 들렀다 오는데, 올 때는 바람이 꽤 세게 불어서, 한 손으로 우산을 잡으니까 옆으로 가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그 자리를 조금 지나니 바람이 그렇게 까지는 불지 않아서, 건물과 건물 사이의 바람이었을지도 모르지만, 눈오고 바람불면 체감기온은 더 내려가긴 할 것 같았어요. 그래도 잠깐이라서 그런지 많이 춥거나하진 않았습니다. 바깥에 오래 있으면 추웠을 거예요. 


 오늘은 괜찮은 편이지만, 밤사이, 그리고 내일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저녁 뉴스를 잠깐 보고 왔는데, 대설경보 또는 주의보인 지역도 있어요. 지역마다 다르고, 눈이 얼마나 내릴지, 그리고 아침 기온이 내려간다면 내일 날씨가 어떨지 날씨 한번 더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후에 바쁜 일은 없었는데, 예정에 없던 일이 생기니까 마음이 급해지네요. 잠깐 편의점에 다녀오고, 그리고 저녁을 먹고, 조금 뉴스를 보면서 지나갔더니 금방 9시가 됩니다. 오늘은 안되겠다, 하는 마음이 들어서 커피를 한 잔 마시고, 밀린 것들을 조금씩 하려고요. 오후에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더니, 그게 여유있는 게 아니었나봐요. 밀린 것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빨리 하면 금방 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요즘엔 그게 잘 되지 않아요.


 지난주의 시간을 어떻게 썼는지 한 번 더 찾아보고, 이번주의 계획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어느 시간대에는 한 시간 안에서도 시간을 밀도있게 썼다고 생각하지만, 그외의 시간은 대충대충 지나간 게 많았어요. 바쁜 기억은 남았지만, 그렇게 효율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서, 이번주에는 시간관리를 다시 참고하여 계획을 쓰려고 합니다. 


 이번주 금요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명절연휴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은 대체휴일이예요.) 잊고있었는데, 연휴 전 택배 배송 시한이 택배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이미 끝난 곳도 있지만, 오늘까지인 곳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내일까지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12시 기준이면 오늘까지 신청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연휴 전에는 배송이 평소보다 늦기도 하니까, 온라인 사이트에서 주문하실 때에도 배송기한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2월이 되어서 따뜻한 날이 될 것 같았는데, 눈이 오고 다시 추워지네요.

 입춘이 지나도 아직은 조금 더 추운 날이 남은 것 같아요.

 늘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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