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55분, 바깥 기온은 2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조금 있으면 6시가 될 거예요. 오늘은 날씨가 맑고 햇볕이 좋은 편이라서, 창밖으로도 시간 가는 걸 모르고 있었는데, 잠깐 사이에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1. 오늘은 미세먼지, 안개. 낮에는 따뜻하지만 일교차 큰 날씨
오늘은 오후에 밖에 나가면 햇볕이 환하고 좋은 편이긴 했는데, 어제 뉴스에 나온 것처럼 미세먼지가 좋지 않아서 조금 아쉬워요. 미세먼지가 요즘에는 좋음인 날이 많았는데, 오늘은 미세먼지는 71 보통, 초미세먼지는 42 나쁨으로 많이 올라간 상태예요.
오후에 잠깐 외출했을 때, 햇볕이 좋긴 했는데, 그래서인지 밖에 다른 날보다는 사람이 조금 적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밖에 나가면 눈에 보일 만큼 많이 노랗게 보이는 건 아닌데, 창문 밖을 보니까, 다른 날보다는 조금 뿌연 느낌이 살짝 있어요. 오늘 오전에는 안개가 짙었다고 하는데, 그만큼 일교차가 큰 날씨 같아요. 어제 뉴스에서도 일교차 크고 안개가 있을 거라고는 했지만, 지역표시가 달라서 미세먼지는 예상을 했는데, 안개까지는 생각을 못했어요.
그래도 낮에는 햇볕이 따뜻한 날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고, 조금만이라도 나가서 걷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발 때문에 오래 걷지는 못해요. 오늘은 커피 생각이 나서 잠깐 나갔다가 커피를 사왔는데, 얼음이 녹고있는데도, 아직 조금밖에 마시지 못했습니다. 사 올 때는 목이 말라서 빨리 마시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찬 음료를 빨리 마시지 못하는 걸 보면, 이제는 더운 느낌도 많이 지나갔구나, 그런 것들도 생각하게 되네요.
2. 오늘은 9월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9월 마지막 날입니다. 생각해보니까, 9월에 남은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한달을 열심히 살았지만, 남은 게 없다고 생각하니까, 기운이 하나도 없어, 이런 식으로요. 그런데, 오후가 되어서는, 그게 그럴 리가 없겠지? 하면서 생각을 바꾸고, 한 달을 즐겁게 지냈으니까 맛있는 커피를 사러 가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일단 지나간 건 지나간 거고, 지금 와서 바꿀 수 있는 것들은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요. 그렇지만 아마도, 오늘 저녁에 이달의 지출 내역을 다시 살펴보면 남은 게 없는 게 아니라 마이너스 같은데? 하고 달라질 지도 모르겠어요.
평소에는 주말이 되면 간단한 내용이라도 계획표 메모를 쓰는데, 오늘은 주말 계획보다 이달에 있었던 것들 메모 해두고, 지출내역 정리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하나하나 쓰는 것들을 다 기억하지 못하니까, 영수증도 모아두고, 휴대전화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사용한 것들 찾아볼 수 있고요, 그리고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달에 구매한 것들 찾아볼 수도 있는데, 그런 것들은 해보면 시간은 많이 드는데, 그렇게 해서 새로 생기는 것이 없어서인지, 잘 안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비 지출 관련 내용을 찾아보니까, 지출한 내용을 적어두고 정리해보는 것도 효과가 있을 것 같아서, 좋아하진 않지만 이번 주말엔 해보려고 합니다. 그것만 해도 이번 주말은 괜히 바쁜 느낌일 것 같기도 해요. 하기 싫은 걸 하는 건 에너지가 두 배 더 들어요.^^;
3. 이제 3개월 가까이 남은 올해, 2022년
이제 9월이 지나고 나면 올해는 3개월 남네요. 그러면 대충 계산해도 100일이 채 남지 않은 시점입니다. 3개월 하니까 꽤 많은 것 같은데, 100일 하니까 그렇게 많은 느낌이 되지 않은 것 같은데요. 이전에 수험생 할 때, 100일 남으면 그 때부터는 진짜 하루가 아주 빠르게 지나갔던 것들도 생각나고요, 그리고 9월엔 잘 하지 못했지만, 10월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다이어리 잘 써야겠다고도 생각합니다. 다이어리 쓰기, 메모하기, 그런 것들은 힘든 일도 아닌데, 잘 되지 않네, 하는 마음이 되어서, 다음달에는 9월보다는 잘 해야겠다, 정도로 설정해봅니다.
페이퍼를 쓰다가 잠깐 뉴스 보다가 그리고 창밖을 보니, 바깥은 벌써 해가 지고 밤이 되었습니다 . 쓰기 시작할 때는 6시 오후였는데, 잠깐 사이에 37분이 되었다는 것도 잘 몰랐어요. 오늘은 무슨 이야기 쓰면 좋을까, 말일인데, 정리를 잘 하는 이야기를 써야지, 하는 것도 있었지만, 어제 잠을 조금 못 잤더니, 오후에 피로감이 누적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서, 다른 건 몰라도 필수적인 시간을 줄이면 안되겠다고도 생각합니다. 잠을 덜 자서 사소한 실수를 한다거나, 아니면 같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것이 적어진다면 그건 좋지 않으니까요.
오늘 날씨가 미세먼지가 많다고 하는 건 잘 몰랐는데, 저녁이 되니까 피부가 조금 가려운 느낌이 들어요. 앞으로 계절이 달라지면서 이전처럼 공기가 좋은 날에서 가끔씩 미세먼지 많은 날이 올 것 같은데, 그 생각하니 아쉽네요.
이번달엔 30일로 끝나는 달이라서, 하루가 적어서인지, 더 빨리 말일이 돌아오는 것 같아요.
시작할 때에서 크게 시간이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말일이 된다는 건 많이 아쉽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