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시 45분, 바깥 기온은 26도 입니다. 오늘은 추석연휴 4일차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보다 기온은 조금 올라갔지만, 오늘도 구름이 많은 날이라서 그런지 오후에 조금 답답합니다. 어제보다 2.3도 올라갔는데, 그래도 낮기온이 26도 밖에 되지 않아요. 이제는 낮 기온이 많이 높은 날은 지나간 것 같은데, 밖에 나가면 햇볕은 뜨겁습니다.
어제는 오후에 날씨가 많이 흐린 편이었어요. 여름에 낮에는 실내 조명이 없어도 되지만, 어제는 너무 답답한 느낌이었다가 천장의 등이 켜지는 순간부터 환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아주 늦은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밤 같았어요. 그리고 조금 있다가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연휴지만 추석이 지난 일요일이었어요. 그리고 오늘은 대체휴일인 월요일입니다. 연휴가 오늘까지 달력에 표시되어 있지만, 대체휴일은 정상근무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어제까지 연휴인 분들도 계실거예요. 오늘은 월요일인데, 휴일같긴 한데, 일요일 같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오전에 급하게 시작하지 않았지만, 하루가 빨리 지나가고 있어요.
이번 연휴는 금토일월 4일이라서, 9월 되기 전부터 9월엔 연휴가 있다는 것을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찾아오고, 그리고 빨리 지나가는 중입니다. 별일없이 그냥 지나가는 것 같은데, 그 사이에 뭐하고 지나갔는지 생각하면 잘 모르겠어요. 연휴 첫날은 명절 전날이라서 시장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지만, 연휴가 끝난 어제부터는 그만큼의 수요가 없어서인지, 한산하더라구요.
지나가면서 보니까 아직 과일가게에는 선물용 포도상자가 많이 있었지만, 어제는 휴무인 가게가 많이 있었어요. 베이커리 파는 제과점은 프랜차이즈는 열었지만, 문을 닫은 가게도 꽤 보였어요. 추석부터 오늘까지 휴무인 가게도 많았고, 그리고 휴대전화 대리점이나 화장품 가게들은 휴무인 가게가 많았지만, 편의점은 열려있었고, 그리고 커피전문점도 영업을 해서, 오는 길에는 하나 사오고 싶었는데, 비가 와서 우산 들고 오면서 가지고 오기는 조금 불편해서 그냥 지나왔습니다.
생활용품점에 갔는데, 필요한 것들이 여긴 없어서 그냥 나오기도 조금 그렇고 해서, 노트를 두 권 샀습니다. 우리집에도 노트가 꽤 있지만, 살 게 별로 없었어요. 마트나 시내의 대형매장 또는 직영매장에는 있지만, 여긴 없는 것들도 있어서 아쉬울 때도 있지만,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자주 가게 됩니다. 아마 여기 가게가 없었으면 볼펜 몇 개 필요할 때도 인터넷으로 주문해야 했을 거예요. 그런 면에서는 좋은데, 자주 가니까 그것도 지출인 것 같아서, 조금 줄이긴 해야겠어요.
이번 연휴에는 많은 것을 하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별로 한 것 없이 지나갑니다. 조금 전에는 잠깐 시간을 내서 지인분께 명절인사로 전화를 드렸는데, 집에 가족들이 왔다고 해서 짧게 통화를 했어요. 별일 아니지만, 그런 것들도 메모를 해두면 잘 잊어버리지 않는데, 연휴 전에 생각이 나서 다행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연휴 오늘이 4일차인데,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연휴가 오기 전의 9월은 막 시작하고 며칠 되지 않은 느낌인데, 연휴가 지나가고 나면 중간쯤 온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아요. 12시에 나온 뉴스를 보니까 연휴에 이동량이 많아서인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조금 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며칠 조금 더 조심해야 할 것 같기도 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