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2시 21분, 바깥 기온은 28도 입니다. 덥고 흐린 날이예요. 시원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울 것 같아요. 날씨는 흐린데, 습도가 높고, 같은 시간의 어제보다 2도 높다고 하니까요. 전에는 이렇게 흐린 날에는 공기가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요즘은 공기는 좋은 편입니다. 미세먼지는 좋음, 초미세먼지는 데이터 없음. 그리고 오존도 좋음이예요. 덥고 흐리고, 눅눅하긴 하지만, 공기는 좋은 날이라는 걸 데이터로 확인합니다.

 

 어제 낮부터 제가 사는 지역은 폭염주의보였어요. 오늘도 계속 그럴 것 같은데, 일단 주의보가 되면 당일에 이어 다음날에도 더운 날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체감기온은 오늘도 거의 30도에 가까운 날인데, 오후가 되면 더 더울 거예요. 오전에 조금 덜 더울 때에도 선풍기는 계속 돌아가야 했는데, 조금 더 더우면 선풍기로는 어려울 눅눅한 날이 됩니다. 올해는 여름이 늦게 시작해서 어쩌면 앞으로 더울 날이 조금 더 남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다른 해보다 더위에 적응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겠고요.

 

 오늘의 뉴스 조금만 적겠습니다.

 

 1. 어제부터 사회적거리두기2.5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부터 시행된다는 내용 며칠 전부터 들었지만,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최대한 집에 머물라는 안내가 생각나서 주말에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페이퍼를 쓰는 현재 방송중인 12시 뉴스를 보고 있는데,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포장 배달만 허용된다는 자막과 함께, 방문자 기록을 적는 것 같은데요. 여기는 서울이 아니지만, 수도권이라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같이 시행할 거예요. 집 가까운 곳에도 프랜차이즈 가게가 많은데,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계속 나오는 뉴스에서는 군에서도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다고 합니다. 외출 외박 면회가 제한되는 것 같습니다. 기업들은 재택근무가 확대되고, 생산 현장에서는 접촉 최소화를 한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뉴스의 내용을 통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단순히 음식점과 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만의 일은 아니라는 것을 조금 더 알게 됩니다. 계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전파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강화된 기준을 통해서 전파를 막기 위한 목적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이전과 달라진 것들이 계속되는 만큼 모르고 지나가는 것이 생길 수 있어서 계속 찾아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 들었는데, 서울은 연장된 9월 6일까지의 한 주일 동안 천만 시민 멈춤 주간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오늘도 실시간 검색어에 있어서 찾아보았습니다. 오늘 31일 부터 서울 시내 운행하는 버스의 야간 운행이 밤9시 이후 20% 줄어든다고 합니다. 운행횟수가 줄어들면 배차간격이 길어집니다. 예외는 탑승인원 36명 이상의 혼잡노선 20개, 심야전용버스인 올빼미버스, 마을버스는 감축운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시내버스 감축운행에 대한 내용은 오늘 알게 되었는데, 한주일 동안 달라지는 것들 더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의 신규확진자가 248명으로 여전히 200명대에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마스크는 실내, 실외에서 계속 써야 합니다.

 

 

 2. 태풍 마이삭, 이번주에 옵니다.

 

 지난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태풍 바비가 우리 나라를 지나갔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었는데, 이번주에 또 다른 태풍이 옵니다. 제 9호 태풍 마이삭인데, 현재 위치는 오키나와 남쪽 부근 해상에 있습니다만,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의 경로는 유동적이지만, 남해안으로 올 것 같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장마가 지나고 태풍이고, 또 태풍입니다.

 

 

 오늘 뉴스는 여기까지 쓰고 다른 이야기 조금 쓰겠습니다.

 

 어제 낮 11시부터 폭염주의보였다고 하는데, 어제 그 시간이 될 때까지 덥지만 잘 몰랐어요. 오후에는 그냥 계속 더웠기 때문에 에어컨을 켜니까 잠깐 쉬고 계속 돌아갔습니다. 저녁이 되어서 네이버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어제가 폭염주의보였어요. 전국이 다 더운 건지는 잘 모릅니다만, 덥고 눅눅하고 좋지 않은 날씨가 더해지면서 텔레비전에 나오는 뉴스와 많은 것들이 사람들을 예민하게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집만 해도 엄마가 조금 더 예민해지고 있고, 그것만으로도 조금 더 피곤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참 이상하지만, 괜찮을 때는 잘 아는 것들도,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평소에 하지 않는 실수를 하는 것도 그런 이유겠지요. 별일 아닌데 화를 낸다거나, 옆사람을 불편하게 한다거나. 그런 일들을 하는 순간은 어떤 시기라는 것을 미리 알아두면 그런 것들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의 반응이 다르고,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도 다를 거예요. 하지만 좋지 않은 환경, 그러니까 더운 날씨와 제약이 많은 요즘의 시기를 생각하면, 여러 가지 조심할 것들이 많은 시기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다른 사람의 배려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도 좋지 않고, 상대가 거절하지만 계속 권하는 것도 배려가 아닌 것 같아요. 사람들마다 생각은 다르고, 서로 좋다고 생각하는 것도 다릅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어떤 것이 더 좋을 것인지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각자의 선택의 자유가 없을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내 일은 내가, 다른 사람의 일은 그 사람이 결정하는 것이 맞을 거예요. 하지만 가끔은 그런 것들이 서로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적당하고 편한 거리를 잘 맞추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편하게 느끼는 거리도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니까, 적당하거나 적절한 거리를 찾은 것은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전에는 잘 몰라서 그렇지 않을까 했는데, 지금은 조금 생각이 달라져서, 몰라서 그러는 경우와 모르지는 않지만 그렇게 하고 싶은 경우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어느 쪽이든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는 거리, 그리고 내가 피해를 입지 않는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할일이 있을 것 같아서, 미리 페이퍼를 씁니다.

 이 시간에 페이퍼를 쓰는 건 오랜만인 것 같아요. 어제도 오후에 쓰긴 했지만, 점심시간 이후였습니다.

 미리 쓰니까 저녁에 페이퍼 써야한다는 급한 마음은 없을 것 같아서 좋긴 합니다만,

 매일 같은 시간 읽는 분이라면, 어? 오늘은 다른 시간인 걸. 하실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은 8월 마지막 날이예요. 내일부터는 9월, 그러니까 여전히 덥지만 그래도 가을이 가까워지는 것 같은 달이 시작입니다. 오늘까지 써야 하는 적립금, 쿠폰 잊지 말고 잘 쓰세요.^^

 

 오늘도 무척 더운 날이예요. 매미소리가 크게 들리고, 습도가 높아서 눅눅합니다.

 그래도 어디선가 좋은 일들은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시원하고 좋은 오후 보내세요.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입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의 판매 상품은 츄어블 비타민입니다. 살짝 오렌지향이 있고요, 씹어먹을 수 있어요. 하루에 한 번, 한개씩 먹으면 됩니다. 연한 색이긴 하지만, 알약도 오렌지 색이예요. 아마도 아주 연한 페일오렌지겠지요. 오늘의 상품 판매가는 개당 100원입니다. 먹고 나면 오후의 피로감이 조금 사라질 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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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호 2020-08-31 13: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보내주신 책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저보다 옆 여선생님이 탐을 내길래 먼저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 덕분에 간식을 하사 받았지요. 정말 고맙습니다 !! 잘 읽겠습니다.

서니데이 2020-08-31 18:27   좋아요 1 | URL
박균호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배송완료된 것으로 확인되어서 궁금했었어요.
오늘도 많이 덥습니다.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박균호 2020-08-31 18: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죄송해요 제가 오늘 출근해서 오늘 받앗네요 고맙습니다

2020-08-31 2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박균호 2020-08-31 20: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무슨 죄송을요! 고맙고 또 고마울 따름이에요!!!!

서니데이 2020-08-31 20:58   좋아요 0 | URL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