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38분, 바깥 기온은 19도 입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계속 오고 있어요. 조용하지만 빗소리가 조금씩 들립니다. 어제는 오전에는 날씨가 흐리고, 오후에는 비가 왔는데, 바깥의 모습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낮에도 밝은 느낌은 적었어요. 장마기간에 비가 많이 오면 어쩌지, 걱정을 조금 했습니다만, 조금 전에 뉴스를 보고 왔는데, 비구름이 지나가고 있는 것 같았어요. 비가 오기는 하지만 아주 많이 오는 건 아닐 것 같았습니다. 남쪽보다는 중부지역, 그리고 동해안지역에 비가 더 많이 올 것 같았어요.

 

 더운 날과 비오는 날이 번갈아 지나가면서 며칠 전보다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얼마 전에 30도 인 날 있었잖아요. 그런데 오늘은 최고기온이 22도 정도 되고요, 그리고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간보다 4도 낮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서 오늘은 자외선 표시는 없었고, 공기는 미세먼지는 좋음, 초미세먼지는 데이터 표시없음, 그리고 오존도 좋음이라 연한 파랑색이었어요. 작년과 비교하면 올해는 공기가 좋은 날이 많습니다. 공기가 좋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창문을 열고 지내는 날이 많아졌어요. 오늘은 비가 와서 창문을 닫는 것이 습도 때문에 좋을 것 같긴 한데, 오늘도 창문이 열려 있어서 바깥에서 비오는 소리가 조금씩 들려요.

 

 오늘은 비 때문인지, 하루종일 졸렸습니다. 어제 밤에 늦게 자서 그런 것도 있긴 한데, 그래도 너무 졸렸어요. 오전 내내 그랬는데, 점심을 먹고 나서는 조금 좋아졌습니다. 그럴 때 커피를 한 잔 마실걸, 그 생각이 왜 지금 드는 걸까요. 며칠 전에는 날씨가 더워서 커다란 얼음을 넣은 아이스커피를 마셨지만, 오늘은 아이스보다는 따뜻한 커피가 좋은 날이예요. 비도 오고 있고, 차가운 얼음 커피 마시면 추울 것 같거든요. 아침에 따뜻한 커피 마시고나서 더 졸렸을지도 모르고, 지금 마시면 어떨지 모르지만, 갑자기 커피 생각이 납니다.

 

 아, 얼마전에 디카페인 커피를 샀어요. 여름이 되면 아이스커피를 마실 날이 많은데, 커피를 많이 마시는데는 일일 카페인 양이 적으면 좋을 것 같았거든요. 생각해보니까 이번에 디카페인 커피는 처음이었어요. 매번 마시는 커피와 브랜드가 달라도 맛이 조금씩 다른 편인데, 디카페인은 차이가 조금 컸어요. 그래도 잠은 문제 없겠지 하면서 기대했지만, 그 날 엄마가 잠을 하나도 못 잤다고 하시면서, 그 커피는 저 혼자 마시게 되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작은 걸로 살 걸,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덥지 않고 좋은 편이었지만, 밖에 나가면 신발이 젖는 날이예요.

 그래도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야, 하면서 오후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름 비 때문에 피해가 큰 지역도 적지 않습니다.

 올해는 아직 태풍이 오지는 않았지만, 비가 많이 내렸어요.

 장마가 끝나기 전까지는 비가 자주 올 것 같은데, 올해 장마 일찍 시작할 것 같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빠른 편은 아니었던 것 같았어요. 그리고 비는 7월이 되어서 더 많이 오는 것 같네요.

 매일 더 좋은 일들이 있을거야, 하고 생각해보기도 하고,

 오늘 잘 지나가고 있는 것도 참 감사해, 같은 기분이 될 때도 있지만,

 가끔은 아쉬운 것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7월이 시작되고 두번째 월요일인데,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나서 오늘인 13일이라고 해요.

 매일 그렇게 빨리 어디로 가는 걸까, 오후엔 그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와서 흐리긴 하지만, 아직은 오후 느낌이 남아있어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녁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7월 5일에 찍은 시진입니다. 그 날 햇볕이 환하고 좋은 날이었어요. 그리고 기온도 높았습니다. 지나가다가 화단에서 보고 사진을 찍었어요. 꽃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비가 오고 나서는 많이 달라지니까, 지금은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어쩌면 더 많아졌을지도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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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0-07-14 13: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저는 오랜만에 햄버거 사러 갑니다. ㅋ

서니데이 2020-07-14 20:27   좋아요 1 | URL
페크님, 햄버거 맛있게 드셨나요.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