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2시 06분, 바깥 기온은 20도 입니다. 오늘은 추석연휴 첫날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전에는 비가 왔고, 지금은 날씨가 흐리고 공기가 차갑습니다. 어제와는 또 다른 오늘의 느낌입니다. 비 때문인지 기온은 많이 내려갔고, 휴일이어서 그런지 조용합니다. 명절을 앞두고 텔레비전에서는 도로의 교통상황에 대한 화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12시가 지났는데, 바깥을 보면 시간을 금방 알지 못할 만큼 날씨가 흐려서 비가 조금 더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추석에는 보름달이 생각나는 명절인데, 올해는 이렇게 비가 자주 오고 흐린 날씨라서 보름달 보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은데, 내일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제만 해도, 오전에는 날씨가 맑고 구름이 적었지만, 오후가 되면서 부터는 어디선가 회색구름이 밀려와서 하늘엔 파란색이 거의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추석엔 날씨가 꼭 좋아야 하나요? 묻는다면,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9월에 좋은 시기에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오전, 그러니까 조금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저희집도 명절 준비를 아침부터 시작했어요. 지금은 전 두 가지가 끝났고, 다음 음식 준비를 하고 있어요. 작년보다 올해는 절반 정도의 분량이라서 오전에 두 가지가 끝나는 빠른 속도입니다. 원래는 이렇게 빠르지는 않아요.^^;

 

 

 1. 매일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좋은 기분이 되는 것

 

 잠을 편하게 자는 건 참 중요한 일이라는 걸 가끔씩 느끼게 됩니다. 어느 날의 피로감,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 그런 것들이 잠을 잘 자고, 쉬고 나면 많이 줄어들거나 사라지거든요.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 가면, 잘 쉬어야 한다는 말을 듣습니다만, 생각해보면, 그러기 전에 잘 쉬고 잘 자야하는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감기에 걸렸을 때에도 잘 쉬지 못할 때도 있으니까, 평소에는 잘 되지 않을 때가 더 많을 것 같긴 해요.

 

 그런 것들을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는데. 이야기해주는 사람은 많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은 아쉽습니다. 늦게 알게 되어서요. 그런데 다음에 덜 아쉬우려면 지금 아쉬운 것들을 이전과 다르게 시도해볼 수 있어야겠지요. 한편으로는 지금 아쉬운 마음도 다음에 이어질 날들을 생각하면 두고 가야 합니다. 요즘은 조금씩, 중요한 것과 필요한 것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해보는 날이 생겼습니다.

 

 

 2. 오늘은 추석연휴 첫 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엄마와 아빠가 명절음식 준비를 시작하셨습니다. 저는 조금 늦게 일어났어요. 어제부터 시작해야 하지만, 오늘 시작하게 되어서 할일이 조금 많습니다. 명절이 되면 엄마가 주로 하시지만, 그래도 옆에서 보조를 할 사람이 두 사람 있어야 합니다. 가끔씩 가까운 마트에 사러 갈 것들도 있고, 설거지도 해야 하고, 옆에서 손발이 되어줄 사람이 필요해요. 제 역할은 주로 보조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전부터 시작했는데, 어제 페이퍼에 이웃분이 남겨주신 댓글이 생각나서, 시작하면서 바로 사진을 찍고, 중간 중간 사진을 찍었어요. 아직은 두가지 밖에 못해서 이정도이지만, 오늘 밤이 될 때까지는 대충 명절음식을 다 하게 될 것 같긴 합니다. 어제도 조금은 그랬지만, 오늘도 바쁠 수 있어서 페이퍼는 잠깐 시간이 날 때 얼른 써야 합니다. 오후에는 조금 더 바빠질 수 있어서, 앗 지금이 그래도 나은 것 같아, 하는 마음으로 오늘의 페이퍼 쓰러 왔습니다.^^

 

 알라딘 서재 이웃분들과는 댓글로 추석인사를 나누고, 평소에 감사한 분들께는 문자를 드리고, 또 오늘 아침에는 성당의 교리선생님으로부터 문자를 받았습니다. 다들 바쁘게 사시는데 명절을 맞아 좋은 인사를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대충 설거지를 끝내셔서 다음 단계를 시작하실 준비가 된 것 같아요.

 조금 있다가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못 먹었어요.

 식탁을 포함한 주방엔 여유 공간이 없어서 그랬지만, 점심 시간이 되니 조금 힘들어졌어요.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바쁘지만,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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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9-09-12 12: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를...♡

서니데이 2019-09-12 13:5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순오기님,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조그만 메모수첩 2019-09-12 13: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산적 예뻐요~ 손끝 야무진 솜씨가 느껴집니다 ㅎㅎ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

서니데이 2019-09-12 13:54   좋아요 1 | URL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 솜씨예요.^^;
조그만메모수첩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2019-09-12 13: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9-12 13: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9-12 2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9-12 23:3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