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3시 24분, 바깥 기온은 4도 입니다. 구름이 많아서 바깥이 흐린 느낌이 들어요.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에 눈이 올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 걸까요. 바깥에 구름이 많고 밝은 느낌이 적어요. 그래서 오늘이 어제보다 조금 더 기온이 낮을 것 같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많이 차갑지 않은 것 같아요. 어제는 따뜻한 날씨의 느낌 있었지만, 오늘의 이 시간이 1도 정도 높대요. 오전에는 미세먼지가 많았을 것 같은데, 지금은 보통으로 나오는 걸로 보아, 밖에 바람이 조금 더 많이 불 지도 모르겠고... 하면서 유리창 밖을 보니, 나무가 흔들리는 느낌이 적어요.
오후가 되면 날씨 뉴스를 한 번씩 봅니다. 이번주에는 며칠만 지나면 조금 더 따뜻해질 거라고 해요. 지금도 그렇게 춥지는 않지만, 눈도 온다고 하고, 따뜻해질 거라고 하고, 그런 앞으로 올 날들이 많이 춥지는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아직은 봄은 아니지만, 그래도 덜 추운 겨울이어서 다행인 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어제 갔던 카페에는 죠리퐁 라떼가 있었어요. 컵 위에 소복하게 과자를 올려주는 것 같았는데, 오늘 오후에 생각이 났어요. 우유가 아니라 커피는 어떨까 하다가, 안전한 게 좋아서 따로 먹기로 했습니다만, 커피와 함께 먹어도 단맛이 강한 과자였어요. 커피는 무설탕이기는 하지만, 연한 편인데, 사진을 찍고 보니 많이 까만데요.;;
1. 드라마는 늘 재미있었어요.
텔레비전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재미있어요. 매일 뉴스도 하고, 교양프로그램도 하고, 다른것들도 있지만, 채널을 여기저리 돌려보면 어딘가에는 드라마가 나오고 있어요. 본방은 저녁이나 밤에 하는 것들도 낮에 재방송을 하니까, 전에 못 봤던 것들을 다시 볼 수도 있고, 오래 전에 방영이 종료한 드라마도 나옵니다. 드라마는 한 번 보면 계속 보게 된다고해서, 전에는 안 봤던 적도 있지만, 요즘 다시 보니까 여전히 재미있어요.
한동안 우리집에는 뉴스 채널이 인기였지만, 얼마전부터는 뉴스보다 드라마가 인기예요. 엄마가 요즘 매일 기다리면서 보시는 드라마는 <량야방>입니다. 중국어 드라마인데, 찾아보니까, 이 채널 말고 다른 채널에서도 중국어 드라마만 나오는 채널이 몇 개 더 있었어요. 우리나라 드라마도 재미있고, 한동안 인기 있었던 미드도 있고 일드도 있지만, 중국 고장극 드라마는 현대극과는 조금 느낌이 달라요. 실제 역사보다는 가상의 역사라거나 동양풍 판타지 느낌이 드는 내용도 있고, 이 장르도 생각보다 다양하더라구요. 저는 전에 원작소설도 보아서 그런지, 다시 보아도 재미있긴 하지만, 계속 보다보면 드라마 보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조금은 마음편히 못 보는 중이예요.
2. 뉴스는 밥 먹을 때, 드라마는 간식과 함께
드라마 볼 때 과자나 간식 먹으면서 보면 좋을 것 같아서, 과자 같은 간식들 조금씩 사오는데, 며칠 전부터는 엄마가 과자를 거절하시는데, 계속 먹다보니 살이 찐대요. 매일 볼 때마다 과자를 먹지는 않지만, 텔레비전 보면서 과자나 간식을 먹다보면, 금방 과자봉지가 빙어요. 언제 먹었는지 잘 모르고 먹는 것 같은데, 봉지가 커도 빈봉지 되는 속도가 빠릅니다.
뉴스도 드라마도 하루에 여러 시간에 방영해주지만, 뉴스는 식사시간에 걸릴 때가 많고, 드라마는 그외의 시간인 것 같은데요. 저녁에 그 시간에 드라마를 하고 있어도 습관적으로 뉴스 채널을 보고 드라마는 다른 시간에 보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뉴스는 밥을 먹으면서 보는 날이 많고, 드라마는 간식을 먹으면서 보는 날이 많아요. 그렇다고 해서 뉴스는 밥과 같은 필수적인 것이고, 드라마는 간식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닌데도 보는 시간이 그렇게 되네요. 밥을 먹으면서 드라마를 보면 화면을 보느라 밥을 늦게 먹을 것 같은데, 과자는 조금 더 빨리 먹을 것 같긴 합니다.
오후에 커피를 한 잔 마셨는데, 과자랑 찍은 사진을 보니까 조금 전의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따뜻한 차를 마시고 싶어졌어요. 아직 따뜻해도 겨울 느낌이 많이 드는 오후입니다.
기분 좋은 월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