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53분, 바깥 기온은 7도입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열두 시에 점심을 먹는데, 바깥이 회색이었어요. 구름이 가득한 날에도 느낌은 늘 다릅니다. 어느 날에는 갑자기 비가 올 것처럼 어두워지는 날이 있고, 또 어느 날에는 칙칙한 노란색과 갈색 같은 분위기가 될 때가 있어요. 멀리 잘 보이지 않는 뿌연 날도 있고요. 오늘은 회색이었는데, 구름이 많은 날이라서 그런지 어제의 이 시간보다 3도 정도 낮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서울은 0도에 가까워졌다고 하고, 경기 북부 지역은 영하가 될 거라고 했는데, 얼마나 추웠는지 잘 모르겠어요. 점심을 먹고 나서 저녁이 될 때까지, 조금 지나고 나니까 다섯 시쯤 되고, 해가 지고 그렇게 계속 기온은 내려갑니다. 이렇게 추운 날은 처음 만나는 것 같지만, 작년과 그 작년의 작년을 찾아보면, 역시 추울 시기가 되긴 했다는 것들을 짧은 기록에서 만나지만, 그래도 올해는 처음 만나는 거라서 그런지, 차가운 느낌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오늘 저녁에는 조금 더 따뜻한 옷을 입어야 할 것 같아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감기 걸리기도 쉬울 것 같은데, 공기가 좋지 않아서, 뉴스에서 자주 미세먼지에 관한 내용을 봅니다. 초미세먼지는 폐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 미세먼지가 건강에 좋아보이는 않아요. 여러 가지로 공기의 질을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날씨가 차가워지고, 요즘은 마스크를 쓰고 스카프를 둘러도 차가운 느낌이 드는 저녁이 되었습니다. 주말에 어떤 것들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다가, 사놓고 읽기 전인 책들을 조금씩 살펴보다가, 그리고 한동안 많이 사둔 펜들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산 것들도 다 쓰려면 한참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습관인지 대형문구점을 가면, 그리고 인터넷에서 예쁜 펜을 보면 계속 사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이제는 그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한 번 더 생각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그런 것들이 이전의 습관인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듭니다.

 

 오늘은 저녁을 먹고 외출할 일이 있어요.

 엄마가 저녁 먹으라고 벌써 두 번이 부르셔서 이만 가봐야겠습니다.

 

 기분 좋은 토요일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오늘은 사진을 입력하려고 하면 잘 되지 않아서, 간단하게 페이퍼 쓰고, 나중에 한 번 더 확인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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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8-11-17 23: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서니데이님 추워지는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8-11-18 16:47   좋아요 1 | URL
네,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 기온이 차가워서 저도 따뜻한 옷을 입었어요.
겨울호랑이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18-11-18 0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11-18 16:4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