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즈버그 연설의 비밀을 아시나요?
게티즈버그 연설, 272단어의 비밀
게티윌스 지음/ 권혁 옮김/ 돋을새김/ 352쪽
북스조선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민주주의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이 문구는 링컨의 명연설 중 한 구절이다. 흔히 링컨이 게티즈버그에서 감동적인 명연설을 남겼다는 사실을 알지만, 위의 문구외에는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 거의 없다.
'게티즈버그 연설, 272단어의 비밀'은 한마디로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에 관한 모든 비밀을 품고 있는 책으로 1993년 퓰리쳐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이다.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은 272개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이토록 짧은 3분 분량의 연설 원고를 통해 링컨은 민주주의를 명쾌하게 정의했으며, 분열된 국가를 하나로 뭉치게 했으며 그로 인해 미국은 세계적인 강대국이 될 수 있었다.
그런데 링컨은 왜 게티즈버그에서 연설을 했을까? 게티즈버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저자인 게리 윌스는 그런 의문점들로부터 독자들에게 한 가지씩 차근차근 들려준다. 철저한 자료조사와 그에 따른 고증과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저자는 독자들을 게티즈버그의 연설 현장과 남북전쟁 당시의 신생국 미합중국으로 안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