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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예고편



















▲PLAY 버튼을 클릭하시면 <오페라의 유령>의 티저 예고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 제 : Phantom of the Opera
감 독 : 조엘 슈마허
주 연 : 제라드 버틀러, 에미 로섬,


        패트릭 윌슨, 미란다 리차드슨,


        미니 드라이버


음 악 : 앤드류 로이드 웨버


원안원작 : 가스통 루르


장 르 : 드라마,로맨스,뮤지컬
개 봉 : 2004년 12월 10일
시 간 : 143 분


수입/배급 : 아이비전 엔터테인먼트 / CJ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 http://www.phantomofopera.co.kr


 


 


◆ 시놉시스


 


- 1870년 파리 오페라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슬픈 마법의 판타지!

1919년,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의 경매장.. 휠체어 기대 앉은 노인은 원숭이가 장식된 뮤직박스를 낙찰 받게 되고 뮤직박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회상에 잠기는 순간, 다 낡아 버린 샹들리에가 빛을 발하며 1860년 화려했던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웅장한 무대가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한다...

1870년 파리 오페라 하우스. 새로운 극단주 앙드레와 피르맹, 그리고 후원자인 라울백작은 새롭게 무대에 올릴 '한니발' 리허설을 감상하던 중 갑자기 무대장치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이 한 짓이라고 수근대고, 화가 난 프리마 돈나 칼롯타는 무대를 떠나버린다.

발레 단장인 마담 지리의 추천으로 크리스틴이 새로운 여주인공을 맡게 되고, 공연은 대성공을 거둔다. 축하객들을 뒤로하고 대기실에 홀로 남은 뮤즈 크리스틴은 거울 뒤에서 반쪽 얼굴을 하얀 가면에 가린 채 나타난 팬텀을 따라 마치 마법에 홀린 듯 미로같이 얽힌 지하 세계로 사라지게 된다.

크리스틴의 실종으로 일대 혼란에 빠진 오페라 하우스에 팬텀의 경고장이 도착하고, 자신의 요구를 수락하지 않으면 크리스틴도 돌려보내지 않고 큰 재앙을 내리겠다고 단언한다. 그러나 기회를 주겠다며 크리스틴을 돌려보낸 팬텀과 달리 극단은 그의 협상을 모두 무시하고, 결국 오페라 하우스는 정체불명의 괴사건에 휘말리며 문을 닫기에 이른다.

한편, 지하세계에 끌려갔다 온 후 크리스틴은 팬텀의 공포에 날마다 시달리고 크리스틴을 위로하던 라울은 그녀와 사랑을 맹세한다.
이들의 대화를 엿들은 팬텀은 사랑과 질투에 싸여 복수를 결심하는데…
과연, 오페라 하우스와 팬텀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겨진 것일까?


 


 


제작노트


 


- 뮤지컬의 살아있는 신화! <오페라의 유령>

프랑스 작가 가스통 루르에 의해 1911년 발표된 소설 [오페라의 유령]은 천재적인 음악재능을 가졌으나 선천적인 기형 때문에 파리 오페라 하우스에서 숨어살아야 했던 팬텀이 아름다운 뮤즈 크리스틴에게 매료된다는 내용의 작품이었다. 당시의 문예사조와는 사뭇 다른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가미된 구성으로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고 이후 수많은 영화와 TV 시리즈 등으로 끊임 없는 변신을 꾀해왔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오페라의 유령]이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영원한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게 된 것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名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거대한 흥행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6년 10월 런던의 허 마제스티스 극장에서 초연된 이래로 18년간 꾸준히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은 기존 뮤지컬의 한계를 극복한 과감한 무대 연출과 유려하고 풍부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뮤지컬의 살아있는 신화로 평가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전세계 8,000만 명의 관객동원과 그 입장 수익만 3조 8400억 원을 기록하며 뮤지컬의 브랜드화를 이루기도 했다. 지난 2001년 국내 공연 당시 고가의 티켓 가격에도 불구하고 7개월간 2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회 매진이라는 진기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조엘 슈마허가 선사하는 단 하나의 名作!

<캣츠>,<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비타>등 주옥 같은 레퍼토리로 뮤지컬 계의 마이더스라 불리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 그 중에서도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 받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의 영화화는 모든 영화 제작자들의 꿈이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역사상 가장 뛰어난 뮤지컬’을 영화로 만드는데 대한 부담감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그 결과 원작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단 한 사람, 앤드류 로이드 웨버 자신만이 이 위대한 무대를 스크린으로 옮겨낼 수 있음을 깨닫게 되기까지 장장 16년의 세월이 흘렀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1988년, 뉴욕 상연을 시작했던 첫해부터 <오페라의 유령>의 영화화를 염두 해 두고 있었다. 마침 를 개봉시키며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조엘 슈마허 감독의 뛰어난 시각적 센스와 음악 감각을 눈 여겨 보고 있던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그에게 <오페라의 유령>의 연출을 의뢰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곧바로 착수될 것 같았던 영화 작업은 <오페라의 유령>이 낳은 세계적인 가수 겸 배우 사라 브라이트만과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결별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기에 이른다. 그 동안 조엘 슈마허 감독은 <배트맨 포에버>,<타임 투 킬>,<8mm>,<폰 부스>와 같은 영화로,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스타라이트 익스프레스>, <선셋 대로>등의 신작을 통해 작품활동에 매진한다. 하지만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조엘 슈마허의 교류는 끊임없이 지속되었고 마침내 2002년 겨울, 런던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오랜 숙원이었던 <오페라의 유령>의 제작을 확정하고 프로덕션을 구성하기에 이른다.

- 원작의 명성을 뛰어넘어 스크린으로 되살아난 최고의 感動!

앤드류 로이드 웨버 본인이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작품이라고 밝힐 만큼 제작기간 내내 심혈을 기울인 영화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 공연이 보여줬던 파격에 가까운 연출을 능가하며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거대한 판타지로 다시 태어났다. 우선 원작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으로 무대에서는 표현할 수 없었던 팬텀의 과거, 라울의 회상 장면 등 등장인물들의 사이드 스토리를 첨가함으로써 처음 <오페라의 유령>을 접하는 관객들은 물론 이미 원작을 관람한 이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완벽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주요 삽입곡 전체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새롭게 단장한데다가 오직 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15분 분량의 신곡까지 삽입해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유려한 음악을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벌써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도 기대를 모으는 것은 바로 조엘 슈마허가 연출하는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화면. 1870년대의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완벽하게 재현해낸 거대한 세트와 그 안에서 펼쳐지는 성대한 오페라 공연 장면 그리고 팬텀과 크리스틴의 비극적인 로맨스가 펼쳐지는 팬텀의 지하 은신처 등은 좁은 무대에서 꿈꿀 수 없는 화려함의 극치를 선사하고 있다.

총 제작비 1억 달러에 육박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다시 태어난 영화 <오페라의 유령>은 양과 질에서 원작을 압도한다는 평가를 들으며 올 겨울 전세계 <오페라의 유령> 팬들을 또 한번 마법의 판타지에 물들일 것이다.


 


 


캐릭터 & 캐스트


 


가면 뒤에 가려진 슬픈 열정의 카리스마
The Phantom
"당신만이 내 음악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었지. 이제 모든 것은 끝났어.
위대한 나의 밤의 음악은...”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천적으로 손상된 외모로 인해 흰 가면 뒤에 자신의 열정을 숨긴 채 살아가는 괴 신사 팬텀. 오페라 하우스의 지하에서 꺼져가던 그의 열정에 다시 불을 지른 단 하나의 존재는 크리스틴이었다.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통해 천상의 뮤즈로 다시 태어나는 크리스틴을 보며 희열에 잠기지만 잔혹한 운명의 사슬 앞에 그의 사랑은 집착이 되어가고 결국 어느 곳에도 안주할 수 없는 슬픈 운명의 주인공이 된다.

제라드 버틀러(Gerard Butler)
깐깐하기로 소문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디션을 통과해낸 팬텀 역할은 소문처럼 안토니오 반데라스도, 마이클 크로포드도 아닌 헐리우드의 숨은 보석 제라드 버틀러에게 돌아갔다. 출중한 외모뿐만 아니라 극중의 유명한 레퍼토리를 모두 직접 소화해야 하는 팬텀 역할이 제라드에게 돌아갔다고 했을 때 팬들은 우려 섞인 목소리를 보내기도 했지만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제라드의 테너 음색은 더 이상 올라설 곳이 없다”는 찬사와 함께 선정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제라드 버틀러는 오디션을 통과한 이후에도 성악 발성과 연기에 대한 끊임없는 훈련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며 현재 뮤지컬을 소재로 한 차기작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우리에겐 <툼레이더2:판도라의 상자>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옛 연인으로 등장하여 선악을 함께 지닌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바 있다.


피할 수 없는 운명 같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
Christine Daae
"다 알아요. 알고는 있어도 함께 할 수 없는 운명이기에 그대 마음 깊이 나를 생각해주기를...”


오페라 ‘한니발’에서 무명의 합창 단원 중 한 명이었던 크리스틴은 팬텀에 의해 선택되고 두려움과 호감이 교차하는 그를 통해 숨어있던 자신의 음악적인 재능을 깨워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대표하는 프리마돈나로 성숙해간다. 하지만 크리스틴은 오페라 하우스를 후원하는 갑부이자 어린 시절 첫사랑이었던 라울 드 샤드니 자작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고 이를 알게 된 팬텀의 집요한 사랑과 운명 같은 라울의 사랑 사이에서 번민하게 된다.

에미 로섬 (Emmy Rossum)
순진무구한 아름다움과 섬세한 목소리를 지닌 크리스틴 역할을 맡은 에미 로섬은 <미스틱 리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조엘 슈마허에의 눈에 띄게 되었다. 영화 <오페라의 유령>의 또 하나의 주인공인 크리스틴은 그녀의 운명이었을까? 에미 로섬은 이미 7살부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사사를 받아오고 있던 상태였으며 오디션을 마친 앤드류 로이드 웨버 역시“Fantastic!!”을 연발하며 쾌히 그녀의 캐스팅을 수락했다. 극중 크리스틴의 영롱하고 맑은 외모는 물론 소프라노 전 음역대를 충분히 소화하는 에미 로섬은 최근 화제가 되었던 <투모로우>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국내 관객과는 익숙한 얼굴이다.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남자
Vicomte Raule de Chagny
"이젠 그 누구도 그댈 해칠 수 없어 내가 당신을 지키겠어...”


대 부호의 아들로 태어나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재정적인 후견인으로, 크리스틴의 어린 시절 친구로 팬텀과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라울은 크리스틴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정체를 알 수 없는 팬텀에 맞선다. 크리스틴의 마음 깊은 곳에 남아있는 팬텀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그녀를 구하기 위해 귀족의 신분을 무릅쓴 위험한 행보를 감행한다.

패트릭 윌슨(Patrick Wilson)
뉴욕 브로드웨이의 또 다른 뮤지컬 <오클라호마>와 <풀 몬티>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앤젤 스 인 아메리카>로 에미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유명세를 얻고 있는 뮤지컬 배우 패트릭 윌슨은 영화<오페라의 유령>에서 원작보다 한결 적극적이고 로맨틱하며 용감한 청년으로 무게 중심을 옮긴 라울 역할을 맡았다. 이미 뮤지컬<오페라의 유령>의 오디션을 통해 패트릭과의 안면이 있던 앤드류 로이드 웨버 역시 그의 캐스팅에 “패트릭은 살아 있는 음유시인 그 자체”라는 말로 흡족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포스트, 티저예고편 출처 : 맥스무비>


<스틸사진 출처 : 씨네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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