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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과 성석제의 ‘디지털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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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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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lla.K
(
) l 2007-04-30 10:54
https://blog.aladin.co.kr/759471287/1107732
안도현과 성석제의 ‘디지털 프러포즈’
직접 낭독한 시·소설… 이메일로 독자들에게 배달
매일 아침 ‘창’을 열어 보세요.
window를 켜면 우리의 글이, 목소리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텍스트의 즐거움을 위하여… 두 文人의 새로운 디지털 실험.
글=김태훈 기자
scoop87@chosun.com
사진=이태경 객원기자
ecaro@chosun.com
안도현
“시가 재미 없다구요? 확실한 감동을 선사하는 시가 무엇인지 보여드리죠.”(시인 안도현)
“드라마처럼 웃음과 눈물을 주는 문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겠습니다.”(소설가 성석제)
시와 소설 분야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려온 스타 시인 안도현 씨와 소설가 성석제 씨가 문학을 배달하는 집배원으로 나선다. 문학 전문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는 문학나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치수)로부터 최근 문학 집배원 위촉을 받은 두 작가는 오는 5월부터 1년간 각각 ‘안도현의 시 배달’과 ‘성석제의 문장 배달’ 코너를 운영한다.
두 작가의 주된 임무는 독자에게 들려줄 시와 산문을 고르고, 짧은 촌평을 곁들이는 것. ‘문학나눔’(www.for―munhak.or.kr)은 이 문장들을 토대로 그림과 사진,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해 독자들이 시각과 청각으로 즐길 수 있는 시 편지를 만들어 매주 월요일(안도현의 시 배달)과 목요일(성석제의 문장 배달) 아침 이메일로 전국의 회원들에게 발송한다. 시와 소설 문장은 주로 전문 성우들이 낭송하지만 두 문인도 낭송자로 나서 월 1회씩 각자의 육성을 들려준다.
성석제
시와 소설로 남부러울 것 없는 사랑을 받는 두 작가가 인터넷 초인종을 누르겠다고 나선 것은 영상문화에 치여 위축되고 있는 ‘텍스트 읽기의 즐거움’을 다시 일깨워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다. 소설집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등으로 해학 넘치는 특유의 문학세계를 구축해 온 성석제 씨는 “5월 한 달은 독자의 배꼽을 빼는 것으로 시작하겠다”며 “최근 한국문학전집을 새로 장만해 독자에게 들려줄 문장을 고르고 있다”는 말로 각오를 과시했다.
5월 3일 첫 배달을 하는 성 씨는 “단오가 가까웠으니 먼저 춘향전에서 성춘향이 그네 타는 대목부터 들려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유정의 ‘봄봄’, 이문구의 ‘우리 동네 김씨’, 이기호의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등을 발췌해 들려준다. 이미 5월분 녹음을 마친 성 씨는 “전문 낭송자들조차 웃느라 NG를 여러 차례 냈을 만큼 배꼽 빠지는 문장들”이라는 말로 흥행을 자신했다.
육성으로 시를 녹음하기 위해 매달 한 번씩 전주에서 서울로 상경하게 된 안도현 시인은 지난해에도 ‘그 풍경을 나는 이제 사랑하려 하네’라는 애송시 선집을 냈을 만큼 독자들과 함께 시를 나누는 작업에 관심을 보여 왔다.
7일 첫선을 보이는 안 시인은 주로 감동에 호소한다는 전략. 어머니의 애틋한 사랑을 눈물과 국밥의 짠맛으로 절묘하게 형상화한 함민복의 ‘눈물은 왜 짠가’를 첫 배달 작품으로 골랐다. 이어 14일에는 헤어진 애인이 결혼하는 날 한쪽 눈썹을 밀어버린다는 재미있는 발상이 돋보이는 송찬호의 ‘찔레꽃’을 배달한다. 안 시인은 “쉽고 비유가 절묘해 무릎을 치게 하는 시들로 독자들의 시심을 자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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