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아 미안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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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7-11 00: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눈망울에 카리스마가 !ㅎ (=ↀωↀ=)✧

청아 2021-07-11 08:36   좋아요 2 | URL
으앗! 스콧님 고양이가 더 카리스마 넘치는걸요!😍😉

새파랑 2021-07-11 11: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미미님 이젠 그림까지? 근데 고양이 눈이 너무 큼 😑

청아 2021-07-11 11:54   좋아요 2 | URL
심지어 따라 그린건데 반대쪽을 보고 있어요ㅋㅋㅋㅋ너무 오랜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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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단단하고 결정적인 토대를 갖는 것으로 보이는 이 ‘성차나 ‘여성‘ 범주는 사실 지배 이데올로기의 규제적 이상에 대한 반복된 각인 행위를 통해 자연스러운 것으로 조작된 것이며, 그 기저에는 이성애자만이 주체(subject)이고 동성애자는 비체(abject)라선언하는 가부장적 이성애 중심주의가 있다. 

페미니즘이 섹스, 젠더, 섹슈얼리티의 문제를 포괄하는 급진적 정치학이 되기 위해서는, 섹스 안에 전제된 문화적, 제도적 규제를 인식해야 하며, 특정섹슈얼리티를 비체의 기준으로 삼는 규율 권력의 지식 생산체계에대해서도 비판적 인식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 P20

따라서 ‘여성‘ 젠더는 이미 명사가 아니다. 젠더의 표현물 뒤에는 그 어떤 젠더 정체성도 없는데, 이는 정체성이 그 결과인 것처럼 보이는 표현물로 인해 수행적으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따라서선험적이거나 일반적인 ‘집합‘ 이나 ‘범주로서의 여성은 없다. 여성은 언제나 재의미화와 재각인에 열려 있는 경합의 장소이며, 그열린 의미화의 가능성이 급진적 정치성을 가능하게 하는 초석인것이다.
- P20

버틀러의 글쓰기는 수사학을 가르치는 교수답게 스타일상으로도 복잡하다. 심지어 그녀는 1999년 보수 경향의 『철학과문학Philosophy and Literature에서 주관하는 그해 최악의 저자상까지 받았고, 실천력 없는 어려운 이론적 논의들을 독백한다고 골방형식주의자, 강단 허무주의자, 무도덕적 무정부주의 정치학이라는비난도 받는다. 실제로 그녀의 문장에는 많은 개념어들이 중첩되어 포진하고 있어서 각 개념어의 이론적 배경과 맥락에 대한 선행학습 없이 텍스트를 대면한다는 것은 어린아이가 복잡한 미로를눈앞에 둔 상황과도 같다. 

그러니 해석도 번역도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 또 그녀는 많은 질문을 던지지만 반복 속에 문제점만을 제시할 뿐 그 해답은 결코 명쾌하지 않다. 버틀러의 드래그, 불안정성,
불확정성, 양가성, 재의미화, 반복 가능성 등은 반복 사용되는 중요한 용어지만 각각을 매번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는 쉽지 않다.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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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7-10 16: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일 2권은 반칙 아닌가요? 🤔

청아 2021-07-10 17:10   좋아요 1 | URL
마음만 급한 증거예요ㅋㅋㅋㅋ😁
 

암호로 적힌 일기장 때문에 공항에 억류된 적이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얼마 뒤 해외로 나가는 내게 친구는 자신의 일기장을 내밀었다. 아기자기한 그림도 그려넣고 스티커도 붙이고 나를 비롯한 친구들 사진도 여러장 붙어 있었지만 그 일기장의 메인은 그 친구가 자신만의 기호로 만든 암호 일기였다. 같이 미팅나갔던 것이며 자기가 사귀던 남자애들 이야기도 있으니 가면서 비행기에서 읽으라고 심심하지 않을거라고 따뜻한 우정에서 건낸 일기장이었다. 하지만 어떤 기호가 어떤 글자를 만들어 내는 건지는 친구가 알려주지 않았다. 비행기 옆자리에서 자기가 사정이 있으니 일행이라고 해 달라 한 아저씨가 화근이었던 것 같다. 그 아저씨는 알고보니 수상한 사람이었고 그런 수상한 사람과 일행이라니 나도 내 가방도 수상하게 여겨져 일기장까지 검문받게 된 것이다. 공항측 입장에서는 일기장 속 암호가 마치 테러리스트의 암호 같았을 것이다. 나도 아직 해석을 못했는데 무슨 뜻이냐고 몇 시간을 추궁당했다.  


P.13 "그것은 일종의 편지 노트 같은 것이었습니다. 글씨체가 전혀 다른 두 사람의 필적으로 쓰여 있었는데, 자크의 필적으로 된 편지 끝에는 J자가 적혀 있었고, 다른 하나는 누구 것인지 모르겠는데, 서명은 대문자로 D라고 되어 있었습니다."그는 좀 쉬었다가 목소리를 낮추었다. "편지의 문체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유감스럽게도 그 우정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파리와 마르세유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에서 좀 더 어린 자크와 중학생인 다니엘이 주고 받은 회색의 편지노트를 학교 선생님이 발견해 읽게된다. 분노한 자크는 절친 다니엘과 함께 집을 나가고 학교는 발칵 뒤집힌다. 자크의 아버지와 선생님은 회색 노트에 적힌 내용만으로 두 아이를 판단하고 결론내린다. 반면 다니엘의 엄마는 아이에 대한 신뢰와 직감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데,그런 과정에서 벌어지는 주변 이야기와 자크,다니엘의 상황을 담은 내용이다. 활활 타오르면서도 주체할 수 없는 애정에 혼돈의 시간을 보내는 자크와 역시 넘치는 감성을 지녔지만 아버지의 외도로 너무 일찍 어른스러워져 버린 다니엘은 서로에게 깊은 우정을 느낀다. 


P.82 내 마음은 너무 부풀어 올라 터질 것만 같아! 나는 이 끓어 넘치는 파도를 이 종이 위에다 쏟을 수 있는 한 쏟아 볼 생각이야. 나는 고민하고 사랑하고 희망하기 위해 태어났고, 또한 희망하고 사랑하고 고민하고 있어! 내 일생의 이야기는 단 두 줄로 요약될 수 있어. 나에게 살아가는 힘을 주는 것은 사랑. 그리고 나에게는 단 하나의 사랑이 있을 뿐인데, 그건 너야!


아이들의 터질 것 같은 에너지와 혼란은 어른들에게 수수께끼이며 그들의 언어에 담긴 진심과 감정은 암호처럼 모호하고 이해할 수 없는 상징으로 불안하게 느껴져 해석되지 않는다. 하지만 영화 <미성년>에서 보듯이 미성숙한 인격은 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부모의 미성숙한 모습은 어떤 아이에게는 더욱 극대화 되어 표출되고 또 어떤 아이에게는 부모의 미성숙함이 부담과 압박으로 작용해 이른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어른이 되게 만든다. 하지만 자신이 반영된 그 거울을 제대로 인식하는 경우는 안타깝게도 드물다. 기이한 상징과 기호로. 고쳐야 할 문제로 여겨질 뿐이다. 그 거울을 바로 마주보는 것, 간극을 메우는 것이 바로 인생의 고단한 숙제다. 


P.148 "난 시만큼 좋은 게 없어." 그는 속삭이듯 말했다. "내가 좋아하는 시를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 다 버릴 수 있어. 퐁타냉(다니엘)은 나한테 책을 빌려 줘. 이런 이야긴 아무한테도 하지 마,응? 내가 라프라드니, 쉴리프뤼돔이니, 라마르틴이니,위고니,뮈세등을 읽을 수 있게 해 준건 그 애야....... 


입체적으로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에 웃고 울다보면 아쉬운 161페이지에 가 닿는다. 본래 8권으로 이루어진 <티보가의 사람들>중 일부의이야기가 이<회색 노트>담겼다. <티보가의 사람들>을 집필하는 과정에 작가인 로제 마르탱 뒤 가르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다. 


내 안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려는 것. 

난 그것을 살아 보려 했을 뿐이다. 

그게 왜 그리 힘들었을까?  ㅡ데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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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0 15: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7-10 15: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초딩 2021-07-10 15:2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자신만의 암호 문자를 만들어 보고 싶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청아 2021-07-10 15:29   좋아요 5 | URL
머리가 좋은 친구였어요. 초딩님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아웅..저는 해석도 너무 힘들었어요ㅋㅋㅋㅋ😭

2021-07-10 15: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7-10 15: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얄라알라 2021-07-10 15:3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일기장 일화는 영화의 도입부로 쓰일 장면처럼 인상적으로 상상되네요. ^^

청아 2021-07-10 15:36   좋아요 5 | URL
ㅋㅋㅋ극본으로 한번 써볼까요? 재능이 없어 아쉬운 에피소드부자ㅋㅋㅋㅋ

초딩 2021-07-10 18:27   좋아요 3 | URL
미미님 극본 고고!!!!

청아 2021-07-10 18:34   좋아요 3 | URL
ㅋㅋㅋㅋㅋㅋ초딩님도 참~😍

새파랑 2021-07-10 17:10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이 책 재미있는거 같아 찜~! 좀전에 서점가서 찾아보니까 이책 쏜살문고 책이더라구요~!! 역시 미미님은 비범한 20대를 보내셨군요👍👍

청아 2021-07-10 17:30   좋아요 5 | URL
와 새파랑님 서점 가셨었군요!! 저도 가고싶네요. 현장에서 읽고 사는 맛ㅋㅋㅋ좋은 기회였는데 살리질 못했어요. 진짜 비범한 인생 주인공은 스콧님! 저는 이런저런 추억만 건졌네요ㅋㅋ

페넬로페 2021-07-10 18:5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비행기에서 있었던 일이 무슨 영화의 한 장면 같아요. 암호로 적힌 일기장도 너무 기이하구요~~어서 시나리오 써서 영화사에 파십시오.
티보가의 사람들 1권을 읽었는데 거가에 회색노트가 있었다는 사실은 까먹었어요.
워낙에 오래전이라~~
근데 그때 좋게 읽어서 다시 읽어야겠어요^^

청아 2021-07-10 19:06   좋아요 5 | URL
저도 쓰고 싶은데 재능이 😭ㅋㅋㅋㅋ지난번 페넬로페님 비롯해 몇분이 좋았다고 하셔서 읽었는데 충격먹었어요.전체적으로 너무나 훌륭한 이야기! 나머지도 무지 궁금합니다~♡♡

Falstaff 2021-07-10 18:5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오, 이 위대한 소설 <티보가의 사람들>... 회색노트만 읽고 말기는 너무 아까워요.
잠자냥 님은 아직 안 읽으셨지만 하여튼 가지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게 절판이거든요)
미미 님은 도서관을 한 번 뒤져보심이....
1914년에 그만 자크가 죽는답니다. 흑흑흑....

청아 2021-07-10 19:09   좋아요 6 | URL
잠자냥님 페이퍼에서 발견했는데 이제라도 읽게되어 너무 감격스러웠어요. 어쩜 이런 작품이!!! 나머지도 꼭 읽을꺼예요! 도서관에 있는데 이거야말로 훔쳐야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꿀꺽) 아 자크!!안돼요!😭

mini74 2021-07-11 11:3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 회색노트 읽고 친구랑 교환일기 했던 기억이 나요. 뭐 그닥 엄청난 비밀도 아니었는데 ㅎㅎㅎ

청아 2021-07-11 11:52   좋아요 2 | URL
아 교환일기!! 맞아요 회색노트도 그런형태군요ㅋㅋㅋ저도 진작에 읽었더라면! 아웅🤦‍♀️너무 좋았어요~♡
 

소녀는 눈을 뜨고 있었다. 가냘픈 얼굴은 베개 위에 뚜렷하게 드러나 있었다. 두 볼에 열이 있어 보였다. 소녀는 강아지를 꼭 껴안고 있었다. 그 강아지의 검은 콧등이 시트 밖으로나와 있는 것이 우스꽝스러웠다.
- P27

소녀는 그를 쳐다보았다. 그는 바로 그 순간에 소녀의 눈빛에서 읽은 것을 결코 잊을 수가 없었다. 그 속에는 온갖 격려에 대한 철저한 무관심, 이미 강인해진 내면의 생활, 그리고그러한 고독 속에서의 비탄, 이런 것들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에 그는 자신도 모르게 마음의 동요를 느껴 시선을 떨구었다.
- P30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을 껴안고 있어, 페트로니우스가 천사 같은 위니스를 껴안듯이!

(자크가 다니엘에게 쓴 편지 끝부분) - P71

나는 너를 존경해, 너의 너그러움과 너의 꽃 같은 감수성과 너의 모든 생각과 모든 행동, 그리고 사랑의 열정속에서까지 엿볼 수 있는 그 진지함을 존경해. 너의 모든 애정과 모든 감동을 너와 똑같이 느끼고 있어! 우리가 서로 사랑하게 되고, 고독으로 황폐해진 우리의 마음이 다시는 떨어질 수 없는 굳은 결합으로 하나가 될수 있었음을 하느님께 감사하자!
절대로 나를 버리지 말아!
그리고 우리는 서로 서로가우리의 사랑의 열정적인 대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영원히 기억하자!

(꽃 같은 감수성!) - P75

졸라의 《패주》를 다 읽었어. 이제 네게 빌려줄 수 있겠네. 아직도 그 감격이 사라지지 않은 채 나의 마음은 떨리고 있어, 힘차고 심오함이 아름다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기 시작했어. 아, 벗이여, 이것이야말로 모든 책 중의 책이라는 생각이들어!  - P77

너는 나의 진지함을 높이 평가하고 있어. 그러나 반대로 그것이야말로 나의 비참함이고 나의 저주받은 운명이야! 나는 이 꽃에서 저 꽃으로 꿀을 찾아다니는 꿀벌은 아니야. 나는 마치 단 한 송이의 장미꽃 속에 틀어박힌 검은 풍뎅이 같아. 풍뎅이는 장미꽃 속에서 살다가,
마침내 장미꽃이 꽃잎을 아물어 버리면, 이 마지막 포옹 속에서 질식하여, 스스로 선택한 꽃에 안겨 죽잖아.

오, 벗이여, 너에 대한 나의 애정도 그처럼 충실해! 너는 이 황량한 세상에서 나를 위해 피어난 다정한 장미꽃이고, 너의 정다운 가슴속 깊이 나의 어두운 슬픔을 파묻어 줘!
- P77

내 벗의 열네 살을 맞이하여
세상에는 낮이면 말할 수 없는 고통으로 괴로워하고,밤이면 잠을 이루지 못하고, 마음속으로는 관능의 만족으로도 채우지 못한 무서운 공허를 느끼고, 머릿속에서는 모든 능력이 이글이글 끓어오르는 것을 느끼며, 환락의 좌석에서 즐거워하고 있는 모든 친구들 한가운데에 있으면서도 갑자기 시커먼 날개를 펼친 고독이 자기의 마음을 뒤덮는 것을 느끼는 그런 사람이 있어. 

또한 세상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삶을 증오하면서도 그것을 버릴 용기가 없는 사람이 있어. 이 사람이 하느님을 믿지 않는 자인 거야!!!
- P78

자신은왜 유혹에 지고 말았을까? 그는 자기 자신을 두고 마치 무슨수수께끼라도 대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 P104

"저걸 좀 봐." 다니엘이 말했다.
몇백 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하얀 배 한 척이 놀라울 만큼반짝이며 쪽빛 바다 위를 미끄러져 가고 있었다. 수면 위로 드러난 선체는 싹트는 나뭇잎 같은 싱싱한 초록빛을 띠고 있었다. 노를 저을 때마다 배는 연속적인 빠른 동요에 의해서 앞으로 전진해 나가고 있었다. 뱃머리가 물 위로 떠올라 그것이 뛰어오를 때마다 물에 젖은 초록빛 선체가 광채를 띠어 마치 불꽃처럼 빛났다. - P115

"난 시만큼 좋은 게 없어." 그는 속삭이듯 말했다. "내가 좋아하는 시를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 다 버릴 수 있어. 퐁타냉은나한테 책을 빌려 줘. 이런 이야긴 아무한테도 하지 마, 응? 내가 라프라드니, 쉴리프뤼돔이니, 라마르틴이니, 위고니, 세등을 읽을 수 있게 해 준 건 그 애야……. 아, 뮈세! 형, 이런 시알고 있어?

저녁의 창백한 별, 서쪽 장막으로부터찬란한 그 이마 반짝이며 먼 곳에서 오는 사자(使者)여...
-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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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7-10 13: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벌써 새책! 와 이 책 밑줄들 너무 좋네요~! 다시 보관함에 넣고 다음번에 구매해야겠어요😊

청아 2021-07-10 15:03   좋아요 1 | URL
아 이 작품 최고예요!! 별 🌟 8개 정도? 얇은데 흠 잡을데 없이 완벽합니다 강추예요 새파랑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