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신박한 느낌이 들었으나 뒤로 갈수록 자기계발서 느낌. 에필로그에서 앞에서 한 이야기를 반복한거 읽기 너무 힘들었다. 감시 자본주의가 우릴 노예상태로 만들어 더 구매하게 한다면서 케이세이프 같은 금고를 굳이 또 구매해 휴대폰을 거기 넣어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아이러니.